만년필을 1-2주 사용해보다가 기존 중성 펜을 잡으니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만년필에 비해 손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부드럽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이런 걸 역체감이라고 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평생 만년필을 써야 하나봅니다
첫댓글 저는 얼음판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기존 볼포인트들을 못집고 있어요 ㅠㅠ 이젠 못돌아갑니다
볼포인트펜들도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평생 만년필만 써야겠습니다ㅎㅎㅎ
저도 만년필 힘빼는거 적응하고 나니 만년필의 잉크강을 건너서 못돌아가요 ^^
와 정말요~~만년필 아닌 펜들은 오래 필기하면 손목에 힘이 잔뜩 들어가 힘들었는데,, 만년필은 오래 필기해도 손이 거의 안아프더라구요~. 부드러운 필기감과 화려하고 다양한 잉크의 맛을 보면 못 돌아가는 것 같아요ㅎㅎㅎ
우와..저도 공감합니다. 역체감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거 같습니다^^
공감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저번에 한 번은 만년필 잉크가 닳아 다른 펜을 사용했었는데.. 역체감이 커서 힘들었네요 ㅠㅠ
첫댓글 저는 얼음판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기존 볼포인트들을 못집고 있어요 ㅠㅠ 이젠 못돌아갑니다
볼포인트펜들도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평생 만년필만 써야겠습니다ㅎㅎㅎ
저도 만년필 힘빼는거 적응하고 나니
만년필의 잉크강을 건너서 못돌아가요 ^^
와 정말요~~
만년필 아닌 펜들은 오래 필기하면 손목에 힘이 잔뜩 들어가 힘들었는데,, 만년필은 오래 필기해도 손이 거의 안아프더라구요~. 부드러운 필기감과 화려하고 다양한 잉크의 맛을 보면 못 돌아가는 것 같아요ㅎㅎㅎ
우와..저도 공감합니다. 역체감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거 같습니다^^
공감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저번에 한 번은 만년필 잉크가 닳아 다른 펜을 사용했었는데.. 역체감이 커서 힘들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