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의 기초(2)
19세기에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 내륙으로 복음을 전하러 가야한다는 이상을 보았다.
여러분은 그의 이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그의 이상이 시대의 표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대만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많은 때 한마음 한뜻을 잃어버렸다.
스팍스 씨의 경우가 그때의 한 본보기였다.
그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영적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오늘날까지도 나는 여전히 그의 책을 추천하고 있고 그의 책 중에 있는 어떤 것들은 참으로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는 주의 회복 안에서 워치만 니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을 보지 못했다.
말할 나위도 없이 모든 문제는 육체에 있지 않고 서로 본 이상이 다른 데 있다.
1958년 우리 가운데 젊고 유능한 한 무리의 청년들이 있었다.
그들 중 어떤 이는 나를 통해 구원을 받았고 또 어떤 이는 나의 사역을 통해 온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대만의 일, 즉 대북 3집회소와 대중교회, 가이교회, 대남교회, 고웅교회를 섬기도록 맡겼었다.
그러나 그들은 교만해졌고, 스팍스 씨의 영향을 받아 교회의 입장을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충만과 충만한 그리스도에 대해서만 말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상을 보았다고 외쳤다.
이로 인해 한마음 한뜻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비록 스팍스 씨가 영적이었지만 그는 스스로를 자신의 이상 안에 제한시켰다.
그의 문제점은 더이상 무엇을 보려고 하지 않는 데 있었다.
그는 자신이 본 것과는 다른 것을 본 사람들을 모두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는 할 수 있는 대로 우리 가운데 있는 ‘입장’을 무너뜨리려고 애썼다.
그는 그가 수십 년간 설교해 왔지만 그의 온 생애에 이곳(대북)처험 좋은 청중을 접해 본 적이 없다고 내게 개인적으로 말했다.
그는 또한 대만으로 이주하여 사역 센터를 세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 그는 여전히 우리와 달랐다.
이는 우리가 본 이상이 그가 본 것과 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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