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말하고 싶어했던 의미 | 번역당시 내가 이해한 의미 |
님이 이동하려면 마이크로 점프 생성기 함선이 합류한 함대가 전투에 들어갔을때 버튼 클릭해서 4개의 함대 중에서하나 선택하고 이동하고자 하는 위치 표시기가 다 나올때까지 일시정지 하지 말고 기다렸다가 다 표시 되면 일시 정지 한뒤 위치 고르고 가라고 명령하면 게임시간으로 5일이 지나면 그지점으로 이동할거임 | 내가 이동을 하려면 마이크로 점프 생성기 함대에 넣고 전투에 들어갔을때 버튼 클릭해서 4개의 "함선"을 고른 뒤에 이동하는 거라고? |
발암 |
그렇습니다. 저는 4개의 함선이 움직이는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전투 중인 함대 중 최대 4개까지 점프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더라구요..
실제 게임상에서 전투 중인 함대를 클릭하면 좌측의 상태창이 나오는데...
그 상단에 버튼이 추가되어 총 3개가 나옵니다. 순서대로 [함대 선택] [마이크로 점프] [자동 점프]
그 중 제일 좌측에 있는 게 이동할 함대를 고르는 것이고.
(골라 졋으면 친절하게 주황색으로 마우스 토글 설명 하단에 함대 이름이 주황색으로 적힙니다.)
(참고로 이게 마이크로 점프 생성기를 말하는 건지, 함대 이름을 말하는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클릭을 하면 설명 하단 부분에 변화가 생깁니다.
[위 설명]
1번 함대 누구 -> 2번 함대 누구 -> 3번 함대 누구 -> 4번 함대 누구 -> 1번 함대 (이하 반복)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이런 식으로 고르는 겁니다...
(실제로는 코드가 좀깨져서 숫자부분만 노란색으로 101, 102, 103, 104 그 아랫줄에 주황색으로 이름이 뜹니다.)
그래서 적고 번역하다보니 이해할려고 생각하다보니 이해가 됬는데...
1. 마이크로 점프는 수동으로 위치를 조절하며 사용시 60일의 쿨타임 시간이 존재한다.
2. 전투 상태의 함대 중 4개의 함대만을 조정하여 사용 할 수 있다.
3. 4개의 함대 말고도 추가 합류한 함대가 있을 경우 선택 목록에서 가장 오래(처음)있던 함대는 선택 불가능해진다.
4. 점프가 가능한 함대는 함대 선택 버튼에서 클릭시 이름이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5. 표시가 안되면 쿨타임에 걸린 상태.
6. 당연하게도 마이크로 점프 생성기(가칭)이 함대에 합류되어 있는 상태여야한다
(불명확) - (일단 당연하게도 마이크로 점프 생성기가 있어야 작동합니다.)
게다가 제가 번역을 빼먹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 잡설
그리고 게임을 해보기 전에 번역을 해보면 느낀 겁니다만.
게임상에서 1일은 현실의 1초에 가깝다는 사실이... 뭐야 이거 갓겜이잖아 하면서 모드 해야지~
하면서 번역 먼저 잡는게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적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번역을 마친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점프 모드입니다...
참고로 방금 번역다하고 나서 저장 실수로 파일 날려먹을 뻔 했네요. 조회만 한다고 압축을 안풀었다가...
반디집이 임시 저장한곳에 저장되서 다행이지...
이 번역 파일은 아마 다음판을 진행하고 나서 번역이 괜찮은지 느껴보고
괜찮으면 그대로 안 괜찮으면 수정 후 모드게시판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 제가 번역하는 모든 파일은 구버전 일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NSC
레비아탄 DLC 애들을 아군으로 만드는 기능이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팀 창작마당에 가보니까 모더님께서 원래 따로 있던 친구를 에드온 되어 합치셨다라구요.
그래서 해당사항 번역이 필요한데...
NSC for Korean을 만들어 주신 분의 최신글이 4.17일 이후로 끊겨있더라구요..
잡.. 아니 찾아다가 번역 해달라고 빌어야하는데...
AUTO 빌드(자동, 업그레이드, 건설, 모드)
모드 관리창에 가거나 하면 안되어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왜 그런가 해서 뜯어보니 1.5.1에서는 추가기능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에 있는걸로 덮어버리니 언어파일안에 설명이 없어서 게임상에서 아예 코드가 출력되더라구요. ;;;
비교해가면서 붙여넣은 다음에 추가된 부분에 대한 번역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해주셨던 분도 최신글이 1.14일 이후로 끊겨 있네요.
이분도 찾아다가 번역해달라고 빌어야 할지 모릅니다.
- 앞으로의 여정
일단 ISB의 밸런스는 테스트고 뭐고 건드리지도 못했으니 일단 그냥 나둘겁니다.
다음판 하고나서 다시 건드리도록하죠! 하하흐하하흐히히히히
NSC의 가디언 선택 같은 경우는 등장하는 조건이 적다보니 제가 직접 안할 것 같고 원래 하셨던 분이 있으시니..
그리고 이제 제가 새롭게 건드리는 (추가해서 하려는 모드는) (하려면 번역을 해야하지요.)
토탈컨버전하는 것중에 눈여겨 본게 알파모드인데 대용량 + 많은 번역! 으앙 절망! 흘깃 흘깃 보고만 있다가
http://cafe.daum.net/Europa/LjOW/624
어느 용자님이 번역해주셔서 그리고 85%! 그리고 검수를 해서 고치든 잡수시든 알아서 하시라는 추가 내용이!
옷호!
해서 건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파일 하나만 열어도 무슨 열이 1300대네요 허...
다행이 거기서 최소 상당수는 거르고 시작 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상당수는 거르고 시작할 수 있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번역기 특성상 자주 사용하는 단어, 문장 조합일 수록 높은 품질을 사용함.
2. 모더가 괴물이 아닌이상 어느 순간 사무적으로 적기 시작함.
3. 이것은 번역시 높은 품질을 사용하게 됨.
4. 중간 중간 합성어, 단어 하나에 여러 계통에 따른 다른 의미가 들어 있는 단어만 찾아다가 수정 하면 됨.
5. 그 외에 한글화인데 영어 말하는 거를 한글로 적은걸 찾아서 싹 고치면 됨.
6. 찾기 -> 바꾸기는 만능임. 물론 처음부터 번역하려고 하면 코드 부분을 건드리므로 힘들지만 번역된거라면...
가령 해당 내용 안에서..
Preservation이란 단어를 보존이라고 번역했는데 이 단어는...
기술/공학 적인 의미로는 보전이라고 적히며..
생명/영양/식품 적인 의미로는 보존이라고 사용됩니다.
게다가 프랑스어로는 여성명사로 사용되고...
영어사전에서는 유지하는 의미로 보존
일지 않도록 지키는 의미로 보전으로 사용 됩니다.
즉 저 단어는 해로운 단어다... 더욱 충격적인건 내용을 원문이든 번역문이든 훑어봐도 못알아 처먹을 때입니다.
해서 구글링과 네이버에 쳐보니
Dihydrogen Monoxide가 먼저 검색되네요.. 음. 뭘까요.H2O 물입니다.
Dihydrogen Monoxide는... h2o... h2o는... 물... 물이 있는.. 행성... 흠...
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즉 모더가 약을 좀 드셨군요? 즉 저런 전문용어는 번역기가 번역을 못하십니다 시불탱.
그리고 번역자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젠장 엄청난 걸 발견했네요. Dihydrogen Monoxide이란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전부 찾아다가 물이 들어간 부분을 천연의 H2O(물) 이라고 고쳐 적든가 해야겠네요.
...랄까 원문 Dihydrogen Monoxide deposit / 번역 물 매장층
deposit는 번역기에서는다 보증금으로 뜨고
네이버에서도 5번째 번역으로 가서야 매장층이라 나온는데..
.. 좋은걸 배웠습니다. 네이버에서 한번에 각 잡히는게 안나오면 어학사전 가서 꼭 해당 단어를 클릭해서
확인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 물 매장층은 뭔 소린지 압니다. 한창 화성에 살 수 있냐 없냐 이야기 중에
화성의 지하에는 얼어있는 물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저걸 영어로 적으면 Dihydrogen Monoxide deposit이 맞긴합니다..
얼어있다는 말이 빠져있을 뿐이죠. 물이 흙같은 녀석들에게 매장되려면 얼어야하니까요.
그 외에도 한창 이상하게 번역했다가 잘못 이해한 부분은 이벤트 관련입니다.
1. 식민지 형성을 위해 [이름] 준비
2. 후속조사
이런 느낌인데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단어가 Surveyour corps 입니다.
여기서 surveyour 은 유명한 달탐사 로봇 명칭입니다. 보통 서베이어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corps를 crops로 착각을 했습니다.
... 미래니까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 비슷해야 살 수 있는 관측용 작물을 행성에 촤악 뿌린뒤 후속조사 이벤트에서
과학선을 보내서 체크하는 줄 알았는데... 서베이어 계획에 사람을 보내나요!?
Surveyour corps가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데 단순하게 번역 하면 측량부대가 준비된 것이고..
그다음 이벤트 제목은 후속조사인데... 안에 사람이 있는데 과학선을 또 보내요!?
아니 그전에 해당 행성 주변에 대기중인 관측선 없나요?! 마션에서는 있던데?!
미래라서 행성 주변에 우주선이 없어도 되는가 봅니다?!
좀 스페셜리스트 하게 관측용 작물을 촤악 뿌리면서 같이 로봇을 뿌리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인건비도 적게들고 조사되는 자료량도 사람과 다르고..
사람을 보내면 소요되는 식량의 양이 장난아니란 말이죠? 자급자족도 해야하고 정신 관리도 해야하고.
더욱 큰 문제는 아래의 문장입니다.
The follow-up survey of [From.From.GetName] is complete. The Surveyor Corps confirm that it could be converted to support a colony but the work will take an extended period. | [From.From.GetName]의 후속 조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설문 조사단은 식민지를 지원하기 위해 개조 될 수 있음을 확인했지만 작업은 오랜 기간이 걸릴 것입니다. |
...? 개조요?? 개조요?!!!!!!! 즉 이쯤 오면 보낸게 인간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만약에 모더가 crops를 전부 corps로 전부 오타를 낸거라면...
The follow-up survey of [From.From.GetName] is complete. The Surveyor Crops confirm that it could be converted to support a colony but the work will take an extended period. | [From.From.GetName]의 후속 조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측량 작물은 그것이 식민지를 지원하도록 개조 될 수 있음을 확인하지만, 작업은 오랜 기간이 걸릴 것입니다. |
영문 모를 말이 뭔말인지 이해가 되게 됩니다.
... 혼란스럽네요. 게임상에 해당 기능이 어떻게 표현되는 지를 파악해야 뭐가 어찌되든 할 것 같습니다.
알파 모드 안에 포함되어 있는 샨티 타운 같은 경우는 너무 가벼운 모드라 번역을 안해도 되지만...
저는 해둔게 있으니 넣어놔야겠습니다.
이렇게 1차적으로 번역 된게 있으면 참 편합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말이죠. 허헣
원문이야 어디 다른데 있으니까 비교하면서 보면 되고 말이죠. (괜히 열에 숫자를 붙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번역기는 장문에는 막히지만. 단문에는 매우. 뛰어난. 능력. 보여줍니다.
... 제가 만약 구글 번역기 말고도 게임상에서 이미지 처리된 문장을 글자로 치환하여 번역해준다는
그 유명한 프로그램을 쓸줄 알면 더 빠르게 번역 했을지도 모르지만요.
알파모드는 모더님도 모더님이지만. 먼저 번역해 주신 분의 엄청난 능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복붙하시다보면 애매한 것도 거르실텐데 어느정도 타이핑을 하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300문항을 말이죠. ............................................. 저라면 모드를 거를 겁니다.
혹시 모릅니다 검수한다면서 다른거 검수하다가 까먹는다거나. 까먹을지도 모릅니다.
.... 한창 뒤져보는데 단어가 창조된 것도 있네요 ㅎ...
헤헿 때려쳐야겟다. ㄷ...
가벼운 거 번역하러 가야겠어요. 흐힣히히힣
첫댓글 산화이수소...
그러게요. 분위기 때문에 학술용어 같은 것 쓰신 것 같은데, 번역하시는 분들께는 고생일 듯 합니다. :)
어... 음 오토빌드 번역파일좀 주시면...
헐... 이미있네요 카페에 찾았습니다 카페에서 한글화한모드 공지로올라와있네요...처음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