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웬지 프렌치 린넨이란 이름만 들어도 유럽풍의 레이스를 곁들인 하얀 식탁보가 생각날 것만 같은.... 내추럴 화이트 프렌치 린넨으로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이 ?음직한 느낌의 식탁보를 만들어 보았네요. 올화이트지만 하나하나 잘라서 이어붙인 소박한 식탁보랍니다. 사이에 레이스를 붙여 주었구요. 마감은 사각으로 딱 떨어지게 해서 심플하지만 멋스럽게...
우리 식탁에 맞췄지만 웬만한 사인용 식탁엔 다 사용 가능하겠네요.
|
다음검색
출처: 생활을 예술처럼 원문보기 글쓴이: 뜨레졸리
첫댓글 멋진 레스토랑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어요
깔끔하구 정돈되보이는게 멋스럽기두 하구 이뿌기두 하지만
김치국물이라두 떨어지면 우짜지요
네, 팍팍 삶지요, 뭐. 어린 아이가 없어 좀 그래도 나은 편이예요.
식구도 지금은 둘뿐이구요.
나이가 들면서 엔틱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정말 레스토랑 느낌이 많이 나네요...
분위기 좀 내 보았답니다. 식탁이 엔틱이라...
깔끔하네요~ 정말 윗분 말씀 처럼 음식물 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어요~^^
네, 그러려구요.
식탁의자 라인이 참 이뿌네용~
네, 사실 식탁도 가리지 않아도 예쁘답니다.
제가 홈패션을 하고 있으니 식탁보 자주 만들지만요.
에쁘게 잘만드셨네요..
귀찮아서 대강대강 만들어서 쓰고 잇는데
역시 젊음이 있어서 인가 ?~~~
정말 예뻐요~~~~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젊진 않아요. 아들이 대학생이네요
손이 좀 많이 가긴 했네요. 가눈데 부분이랑 아랫 부분 레이스 사이로 뽕뽕 구멍이 나게 하려고 하다 보니 여러 쪼가리로 잘라야 했어요. 우리 거라 이렇게 만들었지만요.
저도 어제 동대문가서 요 비슷한거 사다 깔았는데요//가격이 참 비싸더군요...ㅎ-ㅎ 근데 유리 밑에 깔잖아요.왜 지글지글 울까요? 물결모양으로 결이 생기네요... 그리고 삶아도 되나봐요? ㅋ-ㅋ 직접 하신다니 참 좋으시겠어요...부러워요
지글지글 우는 거는 얇아서 그래요.
그래서 식탁보는 가만 얹어둦지만 두께 좀 있는 원단이 좋구요.
린넨도 삶아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