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희님의 시래기 무로 담은 무짠지입니다.
내년에 효자 밑반찬으로 거듭 나겠지요.
무짠지
재료:무 17개, 소금 3컵+1/2컵, 고추씨 1컵, 소주 2컵
유윤희님의 시래기 무입니다.
무짠지 담기에 크기도 적당하고 좋아요.
17개는 손질해서 씻어 놓고~
고추씨도 씻어서 건져 놓기~
깊은 용기에 김장용 비닐을 넣어 놓기~
소금 세 컵을 큰 볼에 담아서~
무를 굴린 다음~
용기에 차곡차곡 담고~
고추씨도 담은 후~
소주 두 컵을 골고루 뿌린 다음 소금 반 컵을 추가하고~
꽁꽁 묶으면 1단계는 끝~
일단 무거운 아령을 올려 두었는데 골고루 간이 배이도록 자주 굴려야지요.
무에서 수분이 빠지고 쪼글쪼글해지면 무에서 나온 흥건한 물과 함께
작은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 내년 봄에나 만나기를 바라면서 냉장고로 슝~하려고 합니다.
하루가 지나서 보니 무의 수분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흥건해졌습니다.
첫댓글 무우가 단단 하고 아삭하여 숙성 되면
효자 반찬이 되겠어요
무짠지를 담을까 말까 하다가
밑반찬이 필요할 것 같아서 담았는데
내년 봄이면 효자 노릇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눈솔님~^^
맛있는 무우 장아찌가
내년에는 아주 훌륭한
반찬이 되겠지요~^^
맛있게 먹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아름다운들꽃님~^^
무우짠지 하늘연가님께 배움합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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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겨울철에는 그늘지는 뒷베란다에 내놓아도 되는데
무가 쪼글해지고 수분이 흥건해지면 차곡차곡 담아서
그 물과 함께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더 안전하고 좋긴 하더라고요.
내년 여름철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고요.
감사합니다...정다운님~^^
내년 여름 반찬으로 너무 좋을것같아요
무우 몃개만 담가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
내일 인서오면 백김치 좋아해서 같이 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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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우가 몇개있는데 만들어 봐야겠어요^^
작은나무님~잘 담으셨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