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명품 매출은 3,810억 달러(473조 원)로 전년 대비 22% 급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명품 브랜드는 우수한 역사와 높은 품질에 대한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라이프스타일이나 사회적 지위와 관련이 있으며 의류, 핸드백, 보석, 시계,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매장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브랜드 가치 기준 2023년 세계 럭셔리 브랜드 순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01. 루이비통 (Louis Vuitton): 1,243
02. 에르메스 (Hermès): 803
03. 샤넬 (Chanel): 530
04. 구찌 (Gucci): 379
05. 디올 (Dior): 105
06. 까르띠에 (Cartier): 101
07. 롤렉스 (Rolex): 90
08. 생로랑/입생로랑 (Saint-Laurent/Yves Saint Laurent): 68
09. 티파니앤코 (Tiffany & Co.): 67
10. 프라다 (Prada): 56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는 루이비통으로 브랜드 가치가 1,243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로 165조 원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루이비통의 2022년 연매출은 22억 달러로, 연매출 또한 명품 브랜드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에르메스(803억 달러), 샤넬(530억 달러), 구찌(379억 달러), 디올(105억 달러), 까르띠에(101억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국내 명품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168억 달러(20.9조 원)에 달했는데요. 한국인 1인당 명품 소비 지출은 325달러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