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1년3월11일)
[ 정치/외교 ]
1.문재인 대통령이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갖으며, 한·일 방문 목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동맹 재활성화라고함
2.기저질환 없는20대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척수염으로 고통받고 있어 진상규명과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를 파악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고함
3.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를 위해 사실적시 명예훼손 조항에서 '사실'을 ‘사생활 비밀에 해당하는 사실’로만 제한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고함
4. 민주당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처리를 목표로한다고함
5.민주당 김경만 의원의 아내가 2016년과 2018년 두차례에 걸쳐 경기 시흥시에 있는 땅을 쪼개기 매입했으며,민주당은 현재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과 그 가족 등에게 3기 신도시와 인근의 땅을 가지고 있는지 자진신고를 받고 있다함
6. '6년짜리 13.9% 인상'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안이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2020년 3월 잠정합의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로 좌초됐던 당시 인상액이13.6%였기 때문으로트럼프 때보다도 이번 협상안의 인상률이 더 높아졌기 때문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11일 오후2시 30분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관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 발표 내용에는 국토부와 LH 직원 약 1만 5000여명의 3기 신도시와 과천, 안산장상 등 총 8곳에 대한 토지 거래 여부 등이 포함된다고함
2.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중학교 1학년도 중등 교육과정 적응을 위해 매일 등교한다고함
3. 개학 이후 이어지고 있는 공공 원격수업 플랫폼(LMS)의 오류가 다음주부터 정상화되며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에 총 60억원을 투입했다함
5. 경찰이 LH 직원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수사인력을 18개 시·도 경찰청까지 포함해 770여명으로 늘렸다고함
6.정부가 새만금 수상태양광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 군산 수라갯벌 인근 지역의 수심이 지나치게 얕아 해당 지역의30%가량은 준설을 해야만 수상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데 이 경우 대규모의 환경 훼손이 불가피하다고함
7.과기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직원 2명이 특허사무소와 결탁해6년여에 걸쳐 특허 관련 비용 60억원이 넘는 ‘혈세’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수사에 나섰다함
[ 경기종합 ]
1.자산5000억원 이하 상장회사 1389곳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 이전체의 646곳(46.51%)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도 안된다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는 의미라고함
2. 한국산 배·딸기 등 신선 농산물이 동남아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산 과일이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함
3. 일본 맥주 소비가 늘면서 올해 1월 일본 맥주 수입량은 1천72t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0.3% 늘었으며 5개월 연속 증가세라고함
4. 구글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에게도 미국 세금을 적용함에 따라 미국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유튜버들은 앞으로 해당 수익 중 최대 24% 비율의 세금을 미국에 내야 한다고함
5. 경찰이 프로 포롤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또 다른 투약 의혹을 가지고 수사에 나섰다고함
6. 보복소비 증가로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다고함
7. 코로나19로 관광버스 등의 판매가 크게 줄어든 탓에 재고를 조절하기 위해 현대차가 주요 버스생산을 일시 중단한다함
8. 엔진룸에서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으로 기아가 미국에서 스포티지·K7(미국명 카덴자) 등 38만대를 리콜하며 국내에서도 동일 차종의 리콜을 진행한다고함
9. 이동통신3사가 단말기 할부 금리를 연 5.9%로 유지하는 것이 담합의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공정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함
10. CJ그룹과 사모펀드 칼라일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매각 협상이 가격 등 여러 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함
- 최근 서비스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베이커리를 포함한 외식업 전반의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상황이 달라진 것이 협상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됨
11.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63조6천억이 몰리면서 청약자 32만명은 1주도 받지 못하게 됐다고함
12.코로나19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매출 2조원을 넘기며 가성비 1000원샵의 성공 신화를 보여준 다이소가 작년 30개점 폐점에 이어 최근 영등포 본점을 폐점했다
고함
13.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한 조선업계가 경기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올 1분기 조선 3사의 수주 실적이 지난해 1분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고함
14.코로나19이후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면서 물류센터를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아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주는 물류 리츠도 덩달아 뛰고 있다고함
15. 카카오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펫택시 등 공격적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법인 '우티'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하고 타다 폐지 1주년을 앞둔 쏘카는 사업 확대와 상장을 준비하는 등 K-모빌리티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10일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약세와 달러 매수 우위 분위기 속에 2.40원 오른 1,142.70원에 장을 마쳤다함
2. 10일 채권시장은 최근 단기 금리 급등으로 채권 투자자들의 손절 물량이 쏟아지는 등 수급 변동이 커지면서 국고채 3년물금리는2.4bp내린1.182%에, 10년물은 0.2bp 오른 2.036%로 마감됐다함
4. 10일 금 1g 가격은 840원 상승한 63,560원에 마감했다함
5. 10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0.60% 내린 2,958.12에 코스닥은 0.70% 내린 890.07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1.78% 오르고 철강·금속업종이 4.84% 하락했다함
6. 최근 2%를 돌파한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사흘 연속 2%대를 이어가고 있어 금리 급등으로 서민 대출과 주식시장에 부담이 우려된다함
7. 은행·카드·보험·캐피탈 등 업권을 불문하고 금융권에 큰 영향을 미칠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오는 25일 시행되지만, 금융당국은 오는 17일에 시행령과 감독규정 등을 공포하고 세부적인 시행세칙을 내놓겠다는 입장이어서 금융사 현장에서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함
8. 카드사들이 정부의 압박으로 본업인 가맹점 수수료 이익이 매년 줄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빅테크 결제 서비스와의 무한경쟁에 내몰리자 잇달아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함
9.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스스로 산정
하는 ‘자기손해사정’을 할 수 없도록 하고,불가피한 경우 시행령으로 정해진 비율 내에서만 손해사정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고함
10. 지난해 동학개미의 빚투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이자수익이 1조4000억원을 넘겼으며 이자수익을 가장 많이 본 증권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지난 한해 2500억원을 벌었다고함
11. 최근 코스피의 상승 동력이 크게 둔화되는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11일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지수 및 개별 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급작스럽게 대규모 매물을 쏟아낼 상황은 아니지만 국내 증시의 체력이 크게 떨어진 만큼 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적지 않을 수 있다고함
12.법제처의 해석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일몰 기한을 1회 연장한 곳은 추가 연장이 법적으로 불가능해 지면서 적지 않은 사업장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고함
13.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지사들은 3개 지역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과 경쟁하는 초광역도시를 만든다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발생하면서 11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라고함
2. 앞으로 정부의 각종 안내 사항은 물론 백신 접종 예약까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함
3. 지난 9일부터 국외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한반도의 대기 정체 현상에 따라 국내에 계속 머물며 오는 15일까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황이 지속되다 16일부터 해소된다고함
5. 코로나19 진단검사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이면서도 진단 정확도가 95%에 달하는 신속 PCR 진단키트가 전국으로 보금됨에 따라 이른바 ‘대면 사회’의 복귀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함
6. 국내 연안에서매년 11만4000t 이상의 생활폐기물과 목재 등 해양쓰레기가 수거되며 쓰레기 중 60% 이상은 플라스틱이라고함
7. 중국이 한국과 직선거리로 약 400k밖에 떨어지지 않은 산둥성 인근 서해에서 해상 원전을 띄워 시험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지상에 지어지는 일반 원전의 10분의 1가량의 비교적 소형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함
- 해상 원전은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수 있어 주로 오지나 해상 석유 시추 시설 등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러시아가 세계 최초임
8.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한 윤성여 씨가 형사보상금 25억여원을 받게 됐다고함
- 지난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한 최저 일급(8시간 근무)은 6만8720원으로 법원은 형사보상법이 정한 상한선인 최저 일급의 5배를 형사보상금 규모로 산정함
9. 전북의 4년제 사립대인 원광대 교직원들이 신입생 미달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성명서를내, 올해 지방대에서 대규모 신입생 미달 사태가 잇따르는 데 따른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함
[ 국 제 ]
1.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10년물 입찰이 무리없이 이뤄져 다우존스 1.45% 상승, S&P500지수0.60% 상승, 나스닥 0.04%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0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미국 원유 재고의 큰 폭 증가에도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로배럴당 0.7% 오른 64.44$에 마감했다함
3. 10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하락 요인이엇갈리며 0.3% 상승한 1,721.8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지만 주택 공급난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2.5∼3.5%로 낮아 주택 구매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함
5. 사 개인용PC와 랩탑, 태블릿PC,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칩을 아웃소싱에서 직접 설계로 전환하고 있는 애플이 독일에 1조원 이상을 들여 반도체 설계·개발을 도맡아 할 반도체 거점을 마련한다고함
6 11일 폐막되는 중국 양회에서 홍콩 통제 강화를 위해 홍콩 선거제 개편안이 통과된다고함
7.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장수 국가인 이탈리아의 기대 수명이 코로나19 여파로 1년 가까이 짧아졌다고함
8. 브라질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급증세를 계속하면서 5일연속 미국을 넘어서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연말정산 때 공제 신청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11일부터 '경정청구'를 통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납세자연맹 홈페이지의 '연말정산 환급신청 도우미서비스'를 이용하면 쉽다고함
2.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지정은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사안이라 내부 정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비위 처벌 여부를 가늠할 판결로는 손혜원 전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1심 판결로 업무상 ‘비밀’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면 처벌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함
3.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래는 해안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밍크고래와 같은 거래가능종은 불법 포획의 흔적이 없는 경우 최초 발견자에 인도돼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참고래와 같은 보호종은 불법 포획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연구용으로 쓰이거나 폐기 처분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