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의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은 “바로 춤까지 추면 제가 건강의 위험을 느낄 것 같다”며 춤 무대를 미루자고 제안했다. 양현석 역시 “춤을 정말 잘 추는 참가자거든요”라며 “통틀어 제일 잘 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훌륭한 참가자”라며 그녀의 무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김소희의 댄스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심사위원들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박진영은 김소희에게 “왜 JYP 오디션을 안 봤어요?”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는 “첫 번째 본 (현 회사)오디션에서 한 번에 붙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거듭 아쉬움을 표현하며 “한 번에 결정을 하면 어떻게 해요”라며 재고를 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박진영은 “이해가 안 되는 거에요”라며 “노래, 춤, 태도, 발전속도까지”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댓글 그랬는데 15살 많은 남자랑 결혼을 ㅜㅜ
나 찾아봄.... 와..
에????
소희햏 기억나오!! 너무 잘하고 눈길끄는 매력이 있어서 매번 홀린듯 봤었는데 기획사를 잘 만났으면 어땠을지...아쉽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