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해시, 무릉계곡 베틀바위 이어 두타산 협곡 마천루 개방

[산노을트레킹 | 문병운]

[속보] 동해시, 무릉계곡 베틀바위 이어 두타산 협곡 마천루 개방!

동해시 6월10일 무릉계곡 숲길 산림사업 준공식

7월3일(토요일) / 7월4일(일요일) 산노을트레킹에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두타산 새로운 트레킹 코스~

▷마천루 협곡＼개통/ ↔ 선택 ↔베틀바위 산성길~♬

₩ 36,000원 / 왕복 버스비, 주먹밥+생수 제공 / 입장료 별도

▶입금계좌 : 822402-04-244440 국민은행 문병운

☞출발장소 : 시간 : 지각하지 마세요~.. 미리 도착해 주세요~^^

오전 6시20분 → 발산역(5호선) 5번출구

오전 6시50분 → 이수역(총신대입구) 5번출구 도로변~

오전 7시00분 → 서초역 1번출구 50미터 직진, 버스정류장

오전 7시10분 → 양재역 2번출구 30미터 직진, SC제일은행앞

오전 7시25분 → 경부고속도로 동천, 죽전정류장

☎ 예약문의 ‥ 010-6220-1237

동해시, 무릉계곡 베틀바위 이어 두타산 협곡 마천루 개방

10일 무릉계곡 숲길 산림사업 준공식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2021-06-09 11:09 송고

• 10일 일반에게 전면 공개되는 동해 무릉계곡 마천루 협곡 일대.(동해시 제공) 2021.6.9./뉴스1
  강원 동해시가 지난해 지역 대표 명소인 두타산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공개에 이어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전면 개방, 천하 비경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동해시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10일 오후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앞에서 '무릉계곡 숲길 공동산림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을 통해 지난해 공개된 베틀바위 산성길에 이어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수도골, 박달령 입구를 지나 용추폭포로 연결되는 이른바 '두타산 협곡 마천루'로 불리는 총 연장 5.34㎞의 순환 등산로 코스가 완성돼 개방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신선이 머무를 것만 같은 암릉과 기암절벽이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어 두타산과 청옥산 정기를 고스란히 담은 천하비경으로 꼽혀왔다. 가을철에는 오색 물감으로 수놓은 듯한 장면이 연출, 최고의 단풍 절경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천루 맞은편에 있는 신선봉과 폭 100m, 높이 70m의 거대한 자연 암벽인 병풍바위, 용맹스러운 장군의 얼굴을 닮은 장군바위를 구경하는 것도 등산객들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10억3000만원을 투입해 실시한 이번 사업으로 해당 등산로에 안전쉼터와 오르내리기 편리한 데크계단, 특색있는 안내판, 휴휴쉼터, 회양목과 서어나무 군락지 보호 등 기존 등산로와 차별화된 시설을 확충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개방에 이어, 무릉 별유천지, 삼화유원지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개장을 준하고 있다"며 "이들 시설은 기존의 무릉건강숲, 오선녀탕과 함께 하나의 무릉권역 관광벨트로 묶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