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일 [음력 : 2006년(丙戌年) 5월(丙辰) 6일(辛酉)]
"6월이 오면 온종일 나는 향기나는 풀 숲에 임과 함께 앉아 산들바람 하늘에 흰 구름이 지어놓는 눈부신 높은 궁전을 바라보련다.
그녀는 노래부르고 나는 노래 지어주고 온종일 아름다운 시를 읽으련다. 풀집 속에 단 둘이 누워 있으면, 아, 생명이여 즐거워라, 6월이 오면" --로버트 브리지스의 시 <6월이 오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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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꽃; 수국, 창포, 영산홍, 석류, 달리아, 제라늄
6월의 탄생화; 장미(꽃말-아룸다움, 사랑)
6월의 탄생석; 진주 또는 월장석(건장, 장수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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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6월 1일은 단조롭기는 했으나 더할 나위 없이 완전하였다. 안데스마 씨의 이 휴식은 어느 정도로 계속되었던가? 이 물음에 대해서도 그는 결코 대답할 수 없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안데스마 씨의 오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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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뉴스는 사제지간에 정으로 살맛나는 생활을 펼치는 두분을 소개합니다.
.....오.늘.의..관.심.뉴.스................
학부모들이 몰려와 교사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무릎을 꿇린다. 학생이 교사를, 교사가 교감을 폭행한다. 최근 교육 현장이 붕괴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고개를 흔드는 이들이 있다. 부자(父子) 같은 선생님과 제자, 10년째 불편한 오빠의 다리가 돼주는 동생에게는 적어도 그렇다.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가 학교 현장을 훈훈하게 데우고 있다.
“선생님이 없다면 저도 없죠.” 부산영상고 김영광(18ㆍ고2)군의 한마디에 황인환(37) 교사의 어깨가 들썩인다. 김군도 두 볼이 새빨개진다. 각종 영상관련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사제는 친 부자처럼 서로를 아낀다.
“선생님, 창업과 영상 분야를 배우고 싶어요. 사실 어릴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랐거든요.” 지난해 입학 후 김군의 이메일을 받은 황 교사는 가슴 한 켠이 뭉클했다.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 놓기가 쉽지 않잖아요. 대견해서 무작정 돕고 싶었죠. 사실 처음에는 재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너무 잘 해서 더 가르칠 게 없다니까요.”
황 교사의 각별한 지도로 김군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출품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우량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영상물 공모전에서 고교생 최초로 장려상을 거머쥐기까지 눈부신 성과를 냈다. 황 교사는 “영광이 덕에 우수지도 교사상까지 받았어요”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
김군은 지금도 부산 사하구의 한 보육원에서 살고 있다. 18세가 되면 정착금 100만원을 받아 보육원을 나와야 하는 김군에게 창업은 먼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황 교사는 김군의 상금 저축계좌에 자신의 우수지도교사상 상금까지 얹어 꼬박꼬박 저축 중이다.
김군이 자신의 희망대로 프로덕션을 차려 어렵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날이 기다려 진다 . 끝
--오-늘-의--소-사-------------------------
1270년 (고려 원종 11) 삼별초 의거 발생(1273년까지 지속됨)
< 삼별초의 항거 >
1270-1273년까지 강화도 중심의 삼별초군이 몽고에 대항해 일으킨 의거 삼별초는 좌,우별초와 신의군을 합쳐 부름
송도 방범대인 야별초로 시작, 소속인원이 늘어나자 좌,우별초로 편성 신의군은 몽고군과의 전쟁 중에 포로가 되었다 탈출한 이들로 조직 강화도로 옮긴 고려 조정에 대해 몽고가 항복을 종용 원종 임금과 문신들은 항복하고 1270. 5.27에 개경으로 감. 무신은 반대, 삼별초는 반대세력에 가담, 무신과 삼별초는 6월 1일 몽고에 항쟁하기로 결의. 지휘자인 배중손은 왕족인 승화후 온을 추대하여 진용을 갖추고 1,000여척의 배로 진도로 옮겨가 용장산성을 근거지로 항몽투쟁 벌임. 고려와 몽고연합군이 진도를 점령하자 김통정이 잔여 세력 이끌고 제주도로 옮겨 항파두리 성 쌓고 항거 1273년 4월28일 여몽연합군 1만여명이 제주도에 상륙하고 삼별초는 패배 김통정과 70여명만 남은 삼별초군은 한라산에 들어가 스스로 목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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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불국사의 법음종 첫 타종
법음종의 무게 7,500kg, 높이 2.8m 종소리 여운 세계 최장인 3분 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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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영국의 계관시인 존 메이스필드(1878-1967) 태어남
"나는 다시 바다로 가야 하리, 쓸쓸한 바다와 하늘 저 쪽으로 바라보는 것은 단지 큰 배와 그 배를 인도하는 별 하나"
I must down to the seas again, to the lonely sea and the sky. And all I ask is a tall ship and a star to steer her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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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조선은행 개10원권 발행
1935년 조선은행 개 5원권 발행
1962년 新百券(黃色紙) 발행 중지
-1953. 12. 18발행(이승만 초상/독립문 156×66㎜) 한국조폐공사,무번호권, 제조년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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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한국은행 나 5,000원권 발행 (이이 초상/오죽헌 167×77㎜ 한국조폐공사)
[1993. 5. 12발행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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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카스텔루 브랑쿠(Camilo Castelo Branco) 사망
1825년 3월 16일 ∼1890년 6월 1일. 포르투갈의 소설가.
그가 쓴 58편의 작품은 낭만주의적 통속소설에서 사실주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종종 포르투갈의 발자크라고 불린다. 유전성 정신질환을 가진 집안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카스텔루 브랑쿠는 어린시절에 고아가 되어 포르투갈 북부의 트라스오스몬테스에 있는 친척 집에서 자랐다. 꾸밈없고 소박한 이 지역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자부심을 갖도록 자라난 그는 포르투로 가서 처음에는 의학을 공부했고 나중에는 신학을 공부했는데, 결국 작가가 되기 위해 의사와 성직자직을 모두 포기했다.
그는 한동안 〈리스본의 신비 Mysterios de Lisboa〉(1854)·〈디니스 신부의 검은 책 Livro Negro do Padre Diniz〉(1855) 같은 괴기소설을 쓰다가,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Onde Esta a Felicidade?〉(1856)·〈복수 Vinganca〉(1858)에서 원숙한 표현양식에 도달했다. 자신의 글만큼 격렬한 삶을 살았던 그는 잇따른 연애행각 끝에 결국 포르투갈의 실업가 아내인 아나 플라시두와 사랑의 도피를 벌이기에 이르렀다. 두 연인은 간통죄로 투옥되었고(1861),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파멸의 사랑 Amor de Perdicao〉(1862)은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불과 2주 만에 완성한 소설이다. 가족의 반대에 부딪혀 사랑을 이루지 못한 주인공이 결국 범죄를 저지르고 추방당한다는 내용을 가진 이 작품에서 그는 저항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열정과 확고부동한 사회적 편견의 충돌은 종종 비극과 죄악을 낳고 고통을 통해 구원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역설했으며 이것은 카스텔루 브랑쿠 자신의 인생관과 부합되고 있다.
감옥에서 석방된 카스텔루 브랑쿠는 아나 플라시두의 남편이 죽은 뒤인 1864년 아나와 함께 미뇨 지역에 있는 세이데라는 마을에 정착했다. 여기서 그는 평범한 수준의 시·희곡·논문·비평 등 끊임없이 글을 써 생계를 유지했으며 수준이 고르지 않은 소설들도 계속 출간했는데 많은 작품이 출판업자의 주문을 받아 쓴 것들이었다. 1885년 그는 문학에 이바지한 공로로 코레이아 보테요 자작작위를 받았다. 그러나 아들이 정신이상을 일으키고, 자신도 건강이 나빠져 실명하기 직전에 이르자 낙심한 나머지 자살하고 말았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통속적인 연애소설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파멸의 사랑 Amor de Perdicao〉· 〈부자의 사랑 이야기 O Romance d'um Homem Rico〉(1861)· 〈리카르디나의 초상 O Retrato de Ricardina〉(1868) 같은 작품은 비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간결하고 힘차게 서술되어 있다. 낭만주의 시대는 카스텔루 브랑쿠가 죽기 전에 이미 끝났지만 기질로 보나 신념으로 보나 그는 여전히 낭만주의 작가로 남아 있었다. 미뇨의 시골생활을 객관적으로 묘사한 〈미뇨 소설집 Novellas do Minho〉(1875~77)은 자연주의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갓 태동한 자연주의 유파와 문학논쟁을 벌였고, 〈에우세비우 마카리우 Eusebio Macario〉(1879)· 〈무질서한 패거리 A Corja〉(1880)에서는 그들의 문체와 주제를 풍자적으로 모방했다. 그는 자연주의에 대해 계속 반감을 표하면서도 자연주의의 특징인 객관적 묘사와 사실성을 점점 더 많이 수용하는 모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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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여의도 윤중제 준공식
1968년 6월 1일 서울시가 수해를 방지하고 현대식 택지로 조성하기 위해 7,533m의 윤중제를 축조하여 한강의 기적이 열매를 맺게됐다. 이날 오전 10시15분쯤 공사현장에서 베풀어진 윤중제 준공식에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비릇, 삼부요인, 주한 외교사절,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여의도 윤중제공사는 서울시 한강개발의 일환으로 2월 20일 착공, 1백여일 만에 준공하게 됐다. 시당국은 이 공사를 위해 1월 4일 한강건설사업소를 신설, 전 하수과장이던 이종윤씨를 소장으로 기용하고, 50명의 직원을 한강건설사업소 건설요원으로 임명했다. 이때부터 본격화한 한강개발공사는 한강의 한복판에 버려진 달걀모양의 여의도를 개발키로 하고 26억원의 예산을 책정, 우선 7억원의 돈으로 여의도 둘레에 제방을 쌓는 윤중제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윤중제준공을 1968년 말까지 계획했었으나 서울시장의 강한 의지와 한강건설사업소장의 밤낮없는 투지로 예정기일의 80%를 앞당겨 준공, 한국 기술진의 새기록을 수립했다. 이 공사에는 연인원 52만명이 동원되었다. 20∼30m 폭의 윤중제 위에는 길이 7.5km의 4차선도로가 마련되었고 둘레에는 15년생 수양버들이 7m 간격으로 1천그루가 심어졌다. 가로등은 30m간격으로 1개씩 506개가 가설돼있으며 윤중제 강변둘레에는 2m폭으로 36만7천2백35장의 잔디가 곱게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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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개마고원 유격대장 김봉 대장 별세
6.25가 발발하기 전 백두산 자락 험산준령에서 청년유격대를 이끌고 북한 정권에 대항했던 한 전설적인 인물이 오갈 데 없는 무의탁노인 수용시설에서 1994년 6월 1일 쓸쓸히 눈을 감았다. 북한군에겐 증오의 대상이었던 백두산 호랑이 김봉. 그도 처음엔 민주청년동맹 선전부장까지 했던 공산주의자였다. 그러나 곧 이념의 허구에 회의를 느낀 그는 1948년 11월 지하조직 서북광복동지회를 만들어 반김일성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적색기관에 복무하는 양심분자에 고함` 이라는 삐라 등을 곳곳에 뿌리다 조직이 발각돼 산으로 들어갔다. 백산, 두문봉 등 해발 2천m 안팎의 높은 산과 봉우리가 즐비한 개마고원은 게릴라전에 최적이었다. 화전민 움막을 근거지로 삼고 일본군이 버리고 간 무기와 사냥용 엽총 등으로 무장, 유격전을 벌였다. 이 때문에 마을 곳곳에는 김봉을 생포하는 자에겐 현상금과 훈장을 준다는 김일성 명의의 공고문이 나붙을 정도였다. 1971년 잡지에 응모한 그의 투쟁수기에 감명을 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개마고원 자유의병` 이란 친필휘호를 선사했다.
그러나 김씨 자신의 말년은 비참했다. 군번없는 반공유격대원에게는 보훈혜택도 돌아오지 않았다. 1985년 잇달아 중풍으로 쓰러진 김씨 부부는 양로원, 단칸 월세방을 전전하다 1993년 2월 결국 가평 꽃동네에 찾아들어 이곳에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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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년 고려 원종 11년, 배중손 등 삼별초 항쟁.
1613년 광해군, 원군(院君) 김제남에 사사(賜死)
1780년 `전쟁론`의 저자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출생
1863년 근대올림픽 경기의 창시자 쿠베르탱 출생
1864년 태평천국의 난을 일으킨 홍수전 자살
1871년(조선 고종 8) 강화 해협에서 한미간 포격전
1873년 캐나다 정치가 조셉 하우 사망
1878년 영국 계관(桂冠)시인 메이스필드 출생
1894년(조선 고종 31) 농민군, 전주성 점령
1901년 용산 전환국, 은화 주조 개시
1906년 미국-일본, 해저전선 준공.
1907년 서울에서 평양간 시외전화 개통
1908년 김기중 등에 의해 기호학교 설립
1909년 미국 뉴욕서 전미흑인위원회(NNC)가 결성
1910년 영국 탐험가 스코트, 남극탐험을 위해 영국 출발
1911년 동대문 북쪽 성벽 헐고 도로 개통
1915년 제1차 세계대전/독일 비행선, 영국 런던 공습.
1918년 재야운동가 문익환 목사 출생
1920년 황병길 서거
1922년 개벽사, 월간 <부인> 창간
1922년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 개최
1923년 일본해군, 중국 장사에 상륙, 배일운동 탄압(장사사건)
1925년 미국의 28대 부통령 마셜 사망
1925년 제국주의 열강, 상해 공동조계에 계엄령-각지서 반제운동 파급.
1926년 미국 영화배우 마릴린 몬로 태어남
1927년 항공사고/이기연, 단오절비행대회서 기체고장으로 추락사
1928년 최초로 과학적인 용도의 유인정류장을 만든 소련의 우주비행사 도브로볼스키 출생
1934년 독일.유고슬라비아 통상협정 조인
1939년 조선, 주민등록실시.
1941년 허천강 수력발전소 송전개시.
1943년 드골 장군, 알제리서 비시정권에 협력한 모든 공무원 해고 주장.
1943년 백금(白金)회수 강행.
1943년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 사망
1944년 개마고원 유격대장 김봉 대장 별세
1945년 태평양전쟁/미국 B29기, 고오베에 소이탄 투하.
1948년 군정재제 폐지
1948년 미 군정/공보부 방송국 폐지, 방송사업을 조선방송협회로 이관.
1949년 이인 법무장관 사임.
1950년 6년제 의무교육 실시
1952년 미국 교육학자 존 듀이 사망
1953년 대구일보 창간
1957년 국립극장, 구 명동예술회관으로 이전
1957년 한국-미국, 유엔군 주둔지 자문위 설치에 합의
1957년 KBS 제1방송 종일방송 실시
1958년 드골 장군, 프랑스 수상에 취임
1958년 공산당 기관지 `홍기`창간
1959년 14개 가맹국 및 지역 대표와 6개국 업저버 참석
1959년 제5차 아시아 민족 반공 대회, 서울서 개최
1959년 한국-중국 과학협조 협정
1960년 삼성 등 9개 재벌 36억 8,200만환 탈세 신고
1960년 허정 과도내각, 부정축재 자수기간 설정
1960년 동아대생, 부산일보 집단습격 인쇄시설 파괴
1961년 대학생 교복착용, 중고생 삭발령
1961년 ROTC 창설, 1기생 전국 16개 대학에서 모집
1962년 김상동, 조중서등 민주당계 41명 반정부음모혐의로 피검
1963년 월간 <세대> 창간
1964년 제1전투비행단 창설
1965년 방글라데시에 폭풍 강타 3만명 사망
1965년 청소년 선도 위해 밤 10시에 사랑의 종 치기 시작
1965년 동파키스탄 태풍으로 3만명 사망
1965년 일본 복강현 광산폭발사고 236명 사망
1966년 월남파병 전투사단 백마부대 창설
1967년 신민당 국회위원후보 김재화, 반공법위반혐의로 구속
1968년 미국 교육자 헬렌 켈러(1880-1968) 세상 떠남
1969년 미국 노동운동가 루이스 사망
1970년 소련, 2인승 '소유즈 9호' 우주선 발사, 소유즈 9호는 최장우주비행 기록 세우고 6월 18일 귀환
1970년 페루 북부에 진도 7.7의 강진, 66,794명 사망
1971년 충남 청양서 백제요 10개 발굴
1972년 육군보안사, 군납 싸고 1억8천만원 뇌물받은 육군 장성 2명 구속 발표
1972년 군납(軍納) 부정사건
1972년 이라크, 석유국유화 발표
1973년 그리이스, 15년간의 왕제에 종지부 찍고 공화제 선언
1973년 불국사의 법음종 첫 타종 [법음종의 무게 7,500kg, 높이 2.8m, 종소리여운 세계 최장인 3분 10초 ]
1973년 새 가정의례준칙 발효
1973년 가격표시제 실시
1973년 호남매일 폐간
1974년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인공혈액 개발 [ 산화탄화불소로 이루어진 인공혈액은 혈액형 구별 없고 소독이 가능하다.]
1974년 한국적십자 중앙혈액원, 명동에 헌혈의 집 개관
1977년 한국은행 새 5,000원권 발행
1978년 제11회 월드컵 아르헨티나서 개막
1979년 짐바브웨-로디지아 공화국 발족
1980년 CNN 방송 개국
1981년 교보문고 개점
1981년 대구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점자도서관 개관
1982년 경기 성남 서쪽 상공에서 군수송기 C123기 추락 장병 53명 전원 사망
1983년 유럽핵연구소, Z제로 입자 발견
1983년 김정일 중국 방문(~12일)
1985년 화장품, 밀가루 등 65개 품목 수입 자유화
1987년 라시드 카라미 레바논총리, 군헬리콥터 탑승중 폭탄폭발로 사망
1987년 중앙기상대, 비 눈 여부에대한 확률예보제 실시
1988년 레바논 수상 카라미 피살
1988년 미-소양국, 중단거리 핵미사일(INF) 폐기조약 비준서 교환
1989년 미국 하원의장 짐 라이트, 독직사건으로 사임
1990년 한국 네트워크, 인터넷에 처음 연결됨으로 한국 인터넷시대 개막
1991년 김용강 WBA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획득
1995년 나웅배 부총리, 남북직교역 확대 추진방침 발표
1996년 건교부, 도쿄-베이징간 운항기 서울 통과 허용
1996년 러시아, 루블화 규제 완전 철폐
1996년 보건복지부, 금연구역서 흡연시 2~3만원 범칙금 부과
1997년 북한, 나진, 선봉 주민 자영업 허용.화폐체계 단일화 실시
1997년 서울, 인천, 경기도 제외한 전국 아파트분양가 전면 자율화 실시
1997년 일본, 스톡옵션제 전면허용 실시
1998년 러시아,북한 어선 13척 나포
1998년 유물복원 1인자 `마이더스의 손` 이상수씨 별세
2000년 라틴재즈 `살사의 황제` 티토 푸엔테 사망
2001년 네팔 디펜드라 왕세자, 국왕 일가족 등 9명 살해
2001년 만화 `개구쟁이 데니스` 작가 행크 케트첨 사망
2001년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170여명 실종
2001년 일본 법원, 원폭 피해 한국인에 첫 배상 판결
2002년 김남수 주교 사망
2003년 세계최대 수력댐 중국 ‘싼샤(三峽)댐’ 저수시작
2003년 일본 스모계 스타 다카노하나 은퇴
2004년 로버트 김 8년 만의 귀환. 정식 출감 전 가택연금
2004년 이라크 임시정부 출범, 신임 이라크 대통령에 알 야와르 피선
2004년 한국, 군(軍) 첫 ‘부부원사’ 탄생
2004년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시 범칙금 부과
2005년 국보 제 224호 경회루 일반인에게 공개
2005년 에듀엑스포 2005 교육 인적자원 혁신박람회 개막
2005년 영국 퍼시부부 기네스북의 `세계 최장 결혼 기록` 경신
2005년 제60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개막
2005년 청계천 통수식
2005년 페루의 생후 13개월된 `아기 인어공주(다리가 붙은 채 태어남)` 다리 분리 수술 성공
2005년 한일 해경경비정 `502신풍호` 놓고 해상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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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김영광 학생과 황인환 교사의 사제간의 정이 참 아름답네요, 교육과 복지의 나아갈 방향도 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지폐들이 발행되고 또 광무5년 용산전환국에서 화폐를 주조하기 시작합니다. 한(漢)족의 정권 회복을 위해 태평천국의 난을 홍수취안이 자살을 하네요. 이후 손문 등이 성공을 하게 됩니다.
과거의 오늘은 화폐계(?)에도 굵직굵직한 일이 많았네요... 마릴린 몬로의 출생과 제 직장근처인 교보문고의 개점과 청계천의 통수식이 있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로움을 찾는 1일 입니다.하지만,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몇일후는 이이들 과 함께 국립묘지(서울, 대전)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 호국 영령님들이시여! 어찌하여 나라가 이모양 이꼴입니까? 세상의 암덩어리들 빨리 정리될수있도록 해 주십시요. ㅎㅎㅎㅎ 77년 오늘은 5,000원권나권 발행 되었답니다.
오늘 우리나라 화폐와 관련된 일들이 많이 있군요.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에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우리나라 화폐가 많이 발행되었군요.. 오랜만에 스크롤바가 길군요..^^ 종소리가 3분 10초! 그 여운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마릴린먼로가 태어난 날이네요.우리나라 지폐도 많이 보이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원지폐를 들어보믄 "조선은행권"써 있지요,근디 왜 "오원"권 보다 두 배나 큰 "십원"권은 그런 장치를 안했는지요,(했나요? 알려 주세요~^^;)/에고~시간이 찰라~라 했남요,빨리가네요...장미에 계절 유월이네요,(장미에계절 장마의계절=??^^;;)
사제의정을생각해볼수있게해주는일입니다...어렵고힘든때에사람의정을느끼게해주는군요...화폐도많이나왔군요...
참 걱정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축구가 추축이 빠졌다고 너무 무기력하게 비겨서, 물론 유럽팀과 비긴것도 잘 한것이지만, 그래도 좀더 잘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한글도스님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