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 § 비오는 부천 번개 후기 §

[쿠우(광국)]

안녕하세여 쥔장 쿠웁니당 넵..

어우 오늘은 비가 좀 그친거 같네염..어찌나 어젠 많이 오던지..

그덕분에 술좀 더 먹은거 같지만 예나 지금이나 비는 술을 부르져 ㅋㅋ

어젠 간만에 아주 간만에 부천서 모임이 있었습니당.넵..

이근처 사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쥔장의 인맥때문인지 9명 정도 나오신거 같네염..

머 더 오기루 하신분들이 있었는데..비가와서 그런지 못오시더라구여..

글고 또 연락안하고 쌩깐 사람있다..주글래? 이글 보면 찔릴거다..니들..

암튼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정시보다 일찍가서 기달렸으나 역시나

늦어주는 센수들...40분 가량 서서 기달리다 근처 꼼장어 집으로 이동..

꼼장어랑 라면 그리고 계란찜에 소주를 달려주셨져..

하하 어제 모인 분들은 대다수가 한술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급하게 그리고 많이

마셨던거 같은데..ㅡ.ㅜ 어우 부대껴..

1차를 먹고 2차는 근처 퓨전포차가서 어영부영 먹었던거 같네염

시간이 늦어서 사람들 한둘씩 가다보니 분위기 어수선해 지더라구여

3차로 노래방까지 거거싱 하고 각자 집으로 귀가했습니다용~...

경인권 세력을 점차 늘리고자 한 의도의 번개였는데 나름 어느정도 성과는 있었고

머 대다수가 제 개인적인 친분인 분들이라 흠이긴 하지만..쩝

요 근래 부천이나 인천 영등포 분들 가입을 했는데 활동없는 유령뿐이니.흥..

암튼 즐거운 모임이었네염..후후

어제 참여해주신 분들...(온순서데로 ㅋ)

쿠우(광국)-10년동안 들을 갈굼 요즘들어 무척이나 들었던 비운의 남정네 광국이가 그 수많은 갈굼의 원인중 하나인 머리를 잘랐네염..ㅋ 역시 다덜 이번게 훨났다..잘 짤랐다라고 해주시니 감솨 ㅠㅠ 이제 다시 몸과 피부만 전처럼 돌아가면 되는거지?

깜찍염둥이(연미)- 비록 시집은 갔으나 화사한 옷차람으로 나왔는데 여러분들이 결혼한 처자가 왜 이렇게 잘노냐는 말에 상처받았다고 하네염..-0- 시집이 유세는 아니니 그리 티내지 마시고 그냥 어린동생이나 친구처럼 대해주길 빌며..ㅋ 탈퇴하지마럿..

못생긴아이(숙종)- 요즘 연애한다구 아주 눈밑 다크서클이 3센티는 되보이던데..넘 티내는거 아니냐 중간중간에 어찌나 사라지도 전화질인지..이거 부러워서 살겠어..ㅠㅠ 조만간 보여주는 날이 오겠지..글구 사람들하고 말좀 해..어찌나 말수가 없는지..

알수없는그녀(서영)-어제 처음 나온 신입이긴 한데 저랑은 자주 술을 마셨드랬져..상당한 주당으로 알고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잘은 못마시더라구여 ㅋㅋ 어제 화장 잘먹은거 같았어 푸헷..앞으로 자주 볼수 있길 빌며 레프팅 거거싱?

희야(주희)-후 어제 유일하게 설서 상경하신 분이져..먼길 오느라 수고가 많았고..거기다 어찌나 챙겨주더지 덕분에 난중에 배가 불러서 혼났다는..나 요즘 몸관리 한단말이다..웁쓰..그나저타 그 티 맘에 들어 나한테 줘..

수영- 개인적으로 아는 동생인데..어찌나 절 갈궈주시는지..누가보면 갈굼받고 자라는 새싹처럼 보일정도였는데 ㅠㅠ 어제는 카운터로..엉덩방아 찍기까지 하더군여 ㅠㅠ 이친구 역시 살만 쫌 빼면 미인이 될 소지가 충분하져 ㅋ팔힘 짱..(웅디져..ㅋ)

디오(용희)-어제 27살 멤버중 유일하게 남정네..27살만 5이나 왔다니 쩝 이거참 27아닌 노친네들은 죽으란 말이지.그렇게 자리까지 따시키고 ㅠㅠ 담주 안양콜...ㅋㅋ 안양까지 원정가주겠어..기대할께 낄낄..그나저나 너더 나 갈구지?그지?

웅이(영웅)- 오지게도 늦게와서 너 기달리다 다리 아퍼 죽는줄 알앗어..앙..어젠 나름 노친네 취급받던데 ㅋㅋ 어쩌겠냐 세월이 흐른걸..낄낄..거기다 팔도 부실하지..노래실력도 예전같지 않지...너더 나와함께 갈굼대열에 합류하지 않겠어??

바람난처자(영미)-가장 늦게 온 영미..머 바쁜거같더라구.. 곧있음 시집간다구 다이어트 중인데..더 독하게 해야할듯하다 진짜 하루 2시간 운동에 식이요법 병행하도록해..어진간한 근성으로 택도 없다...ㅋㅋ 간만에얼굴봐서 쌩큐..부천 화팅 ㅋㅋ

이상 9명이 참석해 주셨네염..

이제 담번 모임은 이번주 주말에 가는 레프팅...후

제가 개인적으로 물어본 결과 한 9~10명정도만 갈듯하네염..쩝..

좀더 갈줄 알았는데 어쩔수 없져 머 한배로 가야져 ㅋㅋ

호진 강사의 지휘아래 물에 빠져보아요 잇힝...

조만간 레프팅 최종 공지는 따로 올릴께여..

그럼 즐건 휴일 보내시길...

[아리[경일]]

팀장이 갑자기 담에 술먹재서 가고 싶었는데.. ㅠㅠ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갈까 했더니.. 집에가니 비가 쏟아붓네.. -_-;; 후.. ㅠㅠ 광국이형.. 부천은 넘 멀엉 ㅠ

[바람난처자(영미)]

간만에 나갔더니 한다는소리가 더 독하게 다이어트 하라고;;;;;; 다음에는 아직 죽여주겠어;;;;기대하셔

[못생긴아이(숙종!)]

-_-;;아하하하;;; 어제 졸리고 전화오구 그래서;; 집에 먼저갔는데.. 죄송해요(--)(__)

[디오(용희)]

어제 잘 마셨습니다 ^^

[●알수없는그녀(서영)●]

화장 잘먹었어요? ㅋ 일에 지쳐 피부가 피곤해했는데 스피드메이크업 나름 성공했네..풉.. 술은 이제 워워~..그리고..나 취한거 아님..ㅠㅠ...이 졸려보이는 눈...어떻게해야지원...ㅡ.ㅡ^ 암튼 즐거웠어요 ..ㅋㄷ

[웅ol[영웅]]

에이쒸.. 나더 이제 늙어버렸어.. ㅠ_ㅠ 싫다 세상이!~

[172♡(수영)]

오홍~ 나 살 좀만빼면 미인인게야 ~?ㅋㅋ 좀만이 10키로인데 ㅠ 언제빼니~ ㅠ 아참 다들 방가웠어용 ㅎㅎ ㄲ ㅏ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