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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1.gif?rv=1.0.1"> 어제 예비 고삼 엄마랑 밥먹다가 과탐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P>
<P>화2를 한다길래...</P>
<P>서울대 목표냐? 했더니...</P>
<P>글쎄... 뭐... 봐서^^ 하네요~</P>
<P> </P>
<P>탐구가 세과목에서 두개 고르던 시절이면 1/1/2 권하겠습니다만...</P>
<P>달랑 두과목 셤보고 두개 반영하는 올해 입시 보니 투과목이 참 장난 아닌거 같습니다.</P>
<P>과탐에 대해선 제가 그동안 글 많이 썼었지요.</P>
<P>탐구는 사실 복불복입니다. 뭐가 자기한테 유리할지 알 수는 없습니다.</P>
<P>근데 확실한건 <STRONG>탐구가 약한데 투를 했을때</STRONG>...</P>
<P>그 피해는 상당한거 같습니다.</P>
<P>예를 들어 올해 생2와 화2를 비교해보면,,,</P>
<P>생2는 무난해서 한 두개 틀렸을때 백분위가 뚝뚝 떨어지고</P>
<P>화2는 너무 어려워서 탐구 약한 학생들이 점수가 참 안나왔습니다.</P>
<P> </P>
<P>어제 그 엄마와 얘기를 하며 마지막에 제가 결론을 내려주었습니다.</P>
<P>1/1 하세요~~~^^</P>
<P>친한 엄마니까,, 그 친구의 탐구 학습 정도를 아니까 감히 조언을 한거지요~</P>
<P>생물을 넘 싫어한다길래 그럼 화1 지1 어떠냐 했는데,,,</P>
<P>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요~</P>
<P> </P>
<P>그동안의 표를 보시면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요!</P>
<P>그리고 돌이켜보면 한해 이상한 난이도로 골탕먹인 과목은 그 담 해는 좀 신중하게 문제를 내는것 같습니다.</P>
<P>걍 느낌상...</P>
<P>그러니까 올해 화학같은 과목,, 내년엔 무난하게 가지 않을까 싶다는...</P>
<P> </P>
<P>신중하게 선택하시길요...!</P>
<P>제말은 그냥 흘려 들으시구요;;;;</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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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53B4F52F42280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이미지 3.jpg" exif="{}" actualwidth="64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4" id="A_24453B4F52F4228020DD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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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8344E52F4226E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이미지 2.jpg" exif="{}" actualwidth="43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31" id="A_2178344E52F4226E28AC93"/></P>
<P style="TEXT-ALIGN: center">(표: 파파까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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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ff0000> ★2014 수능 과탐</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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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5CA4152F47085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이미지 3.jpg" exif="{}" actualwidth="84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42" id="A_2735CA4152F4708531FBCB"/></P>
<P style="TEXT-ALIGN: left">(표: 메가스터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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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B824552F4704B3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이미지 4.jpg" exif="{}" actualwidth="8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840" id="A_240B824552F4704B38CC8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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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
과탐
2012~2014 수능 과탐 등급컷 보며...
yuki
추천 1
조회 1,549
14.02.07 14:5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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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유키님과 같은 느낌이..^^
말안듣던 제 아들녀석이야 어쩔수 없고(그리 말렸건만 ㄸ고집을;;) 다른분들은 정말로 심사숙고하셔야할 과탐선택이네요..
저희도 갈등하다 생1, 화1으로 하기로했어요 복불복이 무서워요 ㅠ ㅠ
과탐
를 보냅니다. 
울 아들 친구.
화학을 너무 좋아해서 화1 화2를 신청하고 수능시험도
물론, 이런 조합이 가능한 학교만 염두에 두었겠지만, 넘 변수가 많아 제가 많이 말렸는데도
끝까지 고수. 결과는
입시 끝나고도 도움 아끼지 않는 유키님의 열정에
즈이 아이도 화1,생1으로 결정했지만..
화학보단 생물을 안좋아하네요
안좋아하다보니
화학공부에 비해 덜 하는거같구요
생1을 지1으로 바꿔볼까?..
저혼자 생각중이네요
선택 인원수만 고려한다면
화1 생1인데..ㅠㅠ
그냥 매일 매일 고민만하고
딱히 답은 없네요..ㅎㅎ
(제가 지금 핸폰이여서 표가 잘안보이는데..
생1 안하고 지1해도 인원수에선 큰 차이가 없나요?)
제 지난 글 (370번)보시면 인원표 있어요.
생1이 130000 지1 이 70000 정도...
생1이 훨씬 많지요~
빨리 결정하셔야죠!
느무 느무 중요한 과탐입니다!!!
@yuki 아무래도 쫌이따 컴을 켜서 제대로 봐야겠어요..
인원수는 배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생1인원수가 제 생각보다 적어요..ㅠㅠ
요즘 제가 이랬다 저랬다..혼란스럽습니다
아이한테도 듄이 급하다고 했다가 또 다른 책을 들이대고..ㅠㅠ
제가 이런 지경이다보니 아이도 우왕좌왕..이네요
생1과 지1 사이에서도 갈등은 계속되고..ㅠㅠ
아직 아이랑은 상의해보지 않았어요
에미가 요즘 변덕이 죽끓듯하니..
애도 불안하겠죠..
맘이 급해서 그런가봐요
@yuki 일반고 초보맘입니다 당최 감이 안와서요 ㅠㅠ 그럼 화1.물1 선택은 어떤건지요?
아이는 원하고 말릴 명분은 뭔지요?
물1 선택 인원이 적고 과고,영재고 아이들이 덤빈다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건지요?
화2보구망한일인입니다
.........너므 감사히 보았습니다.
선택의 여지는 없지만 ㅜㅜ
많은분들 감사히 보실겁니다.^^♥
정말 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빼꼼...인사드리고 ..
유키님 조언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같아요.
박수 짝짝짝...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시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복불복이 무서워요.무난한 조합으로 가는게 좋을듯 싶어요.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이 학교에 없어 학교 내신까지 고려해 선택했어요.화1 생1 이 제일 무난한거 같아요.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자료 고맙게 잘 봤습니다. 저희집 고사미도 화1, 생1 선택했어요. 생물은 외울게 많지만 학교 생물쌤이 훈남선생님이라 여학교 특성답게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구하네요(여학교 잘생긴 총각쌤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기가 많네요^^)
저희 아이도 고민고민 하다 화1 생1 선택은 했는데 생1의 유전파트가 너무 어려운가봐요.
고수님들 어떻게 하면 유전을 정복 할수 있을까요? 지금 방학 특강으로 개념을 듣고 있는데 유전만 나오면 어렵고 소극적인 아이라
샘을 쫒아가 질문도 못합니다. 생각한게 짧게 4회정도만 유전부분 과외를 해볼까 하는데 기본적으로 파고드는 공부를 안하는 아이라
이것도 소용 없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혹시 생1에 대해 고견 있으신분들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아 요즘 과탐2를 선택할것인가 최대 고민인 고2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