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이제 단순히 카페인으로서의 순기능 각성효과보다 문화와 심리학적 차원의 소비심리 과시욕의 위치에까지 올라오면서 적도 기점을 중심으로 개발도상진흥국 커피벨트 생산지를 중심으로 노동집약적으로 재배 가공단계를 거쳐 스페셜티 프리미엄티 AA 등의 원두 등급별 분류와 종목속과별 아리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등의 생물학적 분류를 거쳐서 로스터리와 감별사 , 바리스타의 선을 거치고도 상당수가 원가소매가가 소지자에게 저렴한 팔리는 빼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대인에게 커피의 카페인은 각성효과를 통해 일시적으로 생산성은 높여주지만 중독이 될 경우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지요. 그러한 탓에 학교보건을 위해 학교에서는 커피음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럭하는 법률규정도 생겨나고 알레르기 환자를 위해 카페인함량을 반드시 표시하도럭하는 식품영업법도 생겨났습니다.
문화적인 커피는 담배와 험께 커뮤니케이션의 매개를 담당하는 촉매 접대 의전 역할도 하고 있고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조리방법과 원두 선택 분쇄도 물온도 첨가제조합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맛과 향기를 음미하고 이끌어내고 느낄수 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카멜레온효과로서 문화소비심리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기저 효과가 있고 예술적인 면에서 라떼아트의 경우 커피위에 그람을 그려내는 물리학 비중 미학도 통섭시킬수 있는 매우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커피 최초는 구한말 서양탕국이라며 고종임금께서 즐겨드신 것이 기원으로 카페인중독설도 있을정도입니다. 그 이후 일제강점기하 부르주아 계층 다방 인스턴트 커피의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는 6.25 한국전쟁동란때 미군에 의해 커피가 대량으로 군수품으로 공수배급추진 된 전쟁역사를 이어 쓰게 됩니다.이레 앞서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는 커피에 타는 각설탕배급통제 때문에 사회문제가 되었다고 하고 그 이면에는 우리 한민족 강제노역의 하와이 애니깽 노동착취의 역사도 함께 있었습니다.
현대3차산업적 카페문화는 프랑스에서 시발되었다고 볼 수 있고 까페에서 단순히 음료로서 커피를 음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프리랜서들을 중심으로 오피스로서의 문화와 현대 도서관 서지의 휴게 개인 독서지식소비공간으로의 북까페 문화, 요즘은 공시족들의 잡음배경 학습공간으로까지 다양한 문화로 변모되어져가고 있습나다만 프랜차이즈 브랜드 시장 충성심리 소비자유치전략 출혈개업경쟁의 한 플랫폼으로서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면도 있습니다.
첫댓글 White 님의 박학다식한 식견에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가 주워들은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른 내용을 잘 읽었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