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이 점점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6호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 같은데 청송은 중심부의 우측에 위치할 것 같네요. 큰 피해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7호 태풍 란은 또 어떻게 이동할지 걱정입니다. 아오리 수확을 8월 20일 이후에 하려했는데 태풍 소식에 좀 큰 것만 우선 조금 수확을 했습니다. 아직 전분맛이 많이 있지만 풋사과의 상큼한 맛이 그나마 위로를 주네요. 맛있게 익혀서 딸려고 했는데.... 올해는 봄부터 기상이 좋지 않아 사과에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냉해로 인한 결실 불량, 긴 장마로 인한 습해로 인한 갈반병으로 인한 낙엽, 탄저병까지... 홍로는 탄저병이 제법 보입니다. 올해 사과가격은 금값이 될 것 같지만 농민들은 수확할 사과가 크게 줄어 농가소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올해 농작물은 거의 흉작.... 채소도 금값이지만 정작 농민들은 빈손입니다.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가야할지.... 고민은 점점 깊어집니다.
첫댓글안녕하세요? 남기신 글 이제 봤네요. ^^; 태풍도 이제 거의 지나간 듯 합니다. 바람이 좀 불고 비가 많이 와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네요. 아오리 사과 좀더 있다가 익혀서 수확할려고 했는데... 사과 풋사과 맛이 나지만 많이 새콤하진 않습니다. 단맛도 좀 있구요. 5kg 23과내외 2만원, 10kg 45과내외 3만5천원입니다. 주문하실 거면 다시 답글 남겨주시거나 전화문자 남겨주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10 11:42
첫댓글 안녕하세요? 남기신 글 이제 봤네요. ^^;
태풍도 이제 거의 지나간 듯 합니다. 바람이 좀 불고 비가 많이 와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네요.
아오리 사과 좀더 있다가 익혀서 수확할려고 했는데... 사과 풋사과 맛이 나지만 많이 새콤하진 않습니다. 단맛도 좀 있구요.
5kg 23과내외 2만원, 10kg 45과내외 3만5천원입니다. 주문하실 거면 다시 답글 남겨주시거나 전화문자 남겨주세요. ^^
참고로 아오리는 깨끗이 씻으신 후 깎아드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