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숙(오여사) - 시현 같은 편의점의 오전알바생(오선숙)과 오후 알바생(시현) 관계이다. 시현이 자기 말을 듣는지 안듣는지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계속 해대면서 시현을 귀찮게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시현을 까내리기도 한다.
👩🏻🦱오선숙 - 오선숙 친구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사이였던 사이. 과거엔 오선숙의 아들이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어깨가 올라갔던 오선숙이지만 아들이 대기업을 퇴사하고 편의점알바를 하게된 오선숙의 모습을 오선숙의 친구가 우연히 보게되며 괜시리 주눅들게된다. 오선숙의 친구 아들이 삼성에 입사한걸 자랑하는 오선숙의 친구를 오선숙은 굉장히 재수없고 짜증나게 생각하지만 막상 퇴사한 자신의 아들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어 거짓말을 하게된다. 오선숙의 친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자기 아들보다 잘나가는 아들을 둔 오선숙의 친구를 내심 부러워하지만 겉으로는 아닌척한다.
👩🏻🦱오선숙 - 오선숙 아들 한때는 대기업을 다녔던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퇴사한뒤 게임만 하는 아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아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지 않은채 그냥 자신의 생각으로만 아들을 한심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런 아들때문에 속이 상하는 오선숙.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독고의 도움으로 인해 아들에게 먼저 사과의 의미로 삼각김밥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아들을 보고 감동을 받아 따뜻한 포옹으로 사이는 호전된다.
👩🏻🦱오선숙 - 오선숙 딸 (유나) 고3이라 예민한 둘째 딸을 이해하며 투정을 최대한 다 수용하고 받아들이려고 한다.
👩🏻🦱오선숙 - 오선숙 막내딸(시연) 해맑은 막내딸의 귀여움을 똑같이 받아주며 막내인만큼 가장 예뻐하며 사랑을 많이 준다
👩🏻🦱오선숙 - 독고 첫인상을 보고는 노숙자같다며 독고를 내쫓으려하고 못마땅하게 여긴다. 무조건 나쁜 짓을 할거라는 생각을 한채로 독고를 대하는데, 아들과의 문제를 들어주며 고민을 풀어주는 독고에게 진심으로 감동받고 고마워하며 독고를 좋게 바라보게된다.
👩🏻🦱오선숙 - 염여사 자신에게 독고를 왜 뽑았는지 말을 해주지 않아 내심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 반대의견을 낼 용기는 없어 괜히 시연에게 같이 힘을 합치자고 한다. 사장님이 하자는 대로 다 따르는 순종적인 성격을 보인다.
👩🏻🦱 이 역할이 가지는 목표
👩🏻🦱 전체목표 : 첫인상에 비호감을 갖게된 독고를 내쫓으려 하지만 아들과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바뀌는 인식으로 독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려한다.
👩🏻🦱장면마다의 목표 #8_ 시현에게 독고 뒷담화를 하면서 사장님에게 독고를 내쫓을 수 있는 반대의견을 함께 내려고 한다
#13_ 잘나가는 아들을 한껏 자랑하는 오선숙의 친구를 귀찮게 대하고 속으로는 부러워하지만 겉으로는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자신을 애써 위로한다
#14_ 아들의 진로 문제로 인해 아들과 절정으로 치솟아 싸우게되고 아들의 대화거절로 인해 상처를 받아 아들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15_ 아들을 못마땅해하며 아들의 문제를 독고에게 주저리 말하게된다. 여기서 독고가 아들과 대화해보라는 조언에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 독고가 준 삼각김밥과 함께 아들에게 가게된다
#16_ 공부하는 아들의 모습에 감동받은 오선숙은 아들에게 편지와 함께 삼각김밥을 주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아들과 사이를 풀게된다
#17_ 독고에게 고마움울 표현하기 위해 편의점을 가게되고 오랜만에 만난 시현에게 끝까지 귀찮게 질문세례를 한다. 또한 다같이 도시락을 먹자는 염여사의 말을 듣고 창고로 같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