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맑음
1. 삼성전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등의 온도차 나타나
- 고위급 회담 앞두고 무역협상 기대감 시장에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과정
- 시간차가 남겨진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차별화 이유 살펴볼 필요
- 미중 무역협상의 최대 수혜는 삼성전자. 통신장비, 디스플레이, 스마트폰까지 모든섹터 수혜가능
- 현 정부 새해시작과 함께 기업인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친화적 스탠스 엿볼수 있어
- 상승세 이어져나갈 것. 1월말 주총이후 올해투자방향 및 자사주 매입규모 발표가 단기 고점될 가능성
- 다만, 매수로 대응해서 단타 수익을 내기엔 부담스러운 자리. 긴호흡 분할 대응전략
2. 현대차
- 지수의 방향과 일치하며 저평가 해소국면 지속. 다만, 기관이 중심이라는 점은 더욱 긍정적
- 긍정적이더라도 외국인의 외면이 다소 아쉽기는 하나,
- GBC가치, 수소차 전략과 정부의 지원, 서서히 회복하는 판매와 신차효과 기대
- 원화보다 빠른 엔화강세는 충분히 저평가 해소 및 새로운 국면으로 판단.
- 기관들이 담아가기엔 충분. 14만원까지 달려갈 가능성도 있겠으나
- 실적의 확인이 필요하기도 하고, 바닥에서 30%이상 상승했다는 부담감으로 단계적 상승에 촛점맞추고 대응
3. 보기좋은 떡
- 힘빠진 바이오, 뉴스플로우에 다소 피로한 대북테마 사이간극 빠른 순환매 진행장세 기대섹터
- 자동차 부품업종 : 삼보모터스, 서진오토모티브, 에코플라스틱, 한라홀딩스, 나라엠앤디
- 스마트홈 : CES2019 또하나의 키워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기반 가정용 월패드
* 코맥스 : 홈네트워크를 통해 조명, 난방, 뿐아니라 무선센서를 통한 전자기기제어, 일반주택 가능
* 관련주 : 코콤, 에스넷(네트워크통합), 현대통신(홈오토메이션음성인식), 옴니시스템(관리시스템 국책과제 선정)
* 음성인식 : 셀바스AI, 알에프세미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코오롱인더, 에스에프에이, 덕산네오룩스, SKC코오롱PI, 상보 (눈치보는 LG디플)
4. 2차북미정상회담
- 금요일 2월말께 북미정상회담 이뤄질 것. 다소 두루뭉실한 발표 이후
- 토요일 트럼프대통령 믿을수 없을 만큼 좋은 만남이었다 발표하며 긍정적 어필
- 2차만남의 장소도 이미 정해졌으나 장소는 추후 발표하겠다며 비핵화 진전있었다고 발언
- 추가 만남필요할수있겠으나 2차회담은 미중간의 합의가 이뤄지는 과정 막바지에서
- 김정은위원장이 중국을 다녀온 이후 친서를 미국에 전달했기에 상당히 많은 의미 부여
- 만약 장소가 북한이라면 더욱 긍정적 해석 가능할 것.
- 도로 관련주 : 한국석유, 스페코, SG, 다스코, 에스트래픽
- 원전폐기 관련주 : 오르비텍, 우리기술, 우진, 보성파워텍
- 농업,산림 지원 : 경농, 조비, 대유, 아시아종묘, 현대사료/ 이건산업,
- 건설기계 : 혜인, 에버다임, 진성티이씨, 디와이파워
- 의료지원 관련주 : 조아제약, 신풍제약, 유유제약, 종근당, 녹십자,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신제약
5. 그밖의 변수
- 실적발표 : 23일 삼성물산, 24일 삼성SDS, 현대차(*), SK하이닉스 / 기아차, 현대건설 등
- 미국 셧다운 : 셧다운 장기화 및 피치의 신용 등급 강등 가능성 여론 압박지속
- 아직 협상 계획이 없어보여 지속될 것으로 예상. 올해 트럼프는 29일 연두교서에서 인프라 투자 강조 가능성
- 오늘 중국 4분기 GDP 발표 : 6.5%로 하회할 전망. 31일 발표 예정인 PMI 역시 50선 하회전망
- 시장에 악재가 아님. 중국의 경기가 악화될수록 무역협상은 빠르게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
- 21일 브렉시트 합의안 제출예정 : 지난주 15일 합의안 하원부결, 16일 정부 불신임안도 부결
- 박빙의 승부. 21일 제출될 합의안은 전면 수정예정. 브렉시트 논의 원점으로 회귀
-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판단되고, 지금 당장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미
* 우리주가는 여전히 싸고, 연준 통화는 완화, 미중갈등은 마무리국면, 북미회담등 자체 강세요인 부각 등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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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그널 : 철강 '문배철강'>>
- 미국 중국발 훈풍에 이어질 철강주 수혜 전망. 글로벌 인프라 투자는 철강가격 강세요인
- 국내 원화강세 환경과 대북사업 가능성까지 기대감 이어져
- 저평가 철강주 관심.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이 반영되던 첫날 강세 핵심은 중소형 저평가 철강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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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재생에너지
- 산업부, 기업인 간담회 후속조치로 3월 동남권 원전해체 연구소 설립 및 육성방안 추진
- 이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종합플랜 및 비전 토론회 개최
- 현재 탈원전 정책을 유지할 뜻을 확고하게 밝히며, 원전 해체산업도 육성 목적
- 이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종합플랜 및 비전 토론회 개최
- 오랜 침체로 업황의 불신이 깊이있는 섹터이나, 원전 해체는 신재생 확대로 이어지고
- 범 남북경협주로서 해석도 가능한 섹터로 판단
* 관련주 : 유니슨, 동국S&C, OCI, SK디앤디(ES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