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서쪽으로 약 39.4㎞ 떨어져 있는 주문도는 조선 중엽 임경업 장군이 오랑캐국의 사신으로 떠날 때 이 섬에서 임금님께
하직 인사의 글을 올렸다 하여 주문도(奏文島)라 불리다가 현재의 주문도가 되었다고 한다. 최고봉인 봉구산(147m)과 105m의 구
릉지가 섬의 중앙부에 있으며, 남동쪽과 북서쪽에 농경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동쪽 해안에 둥글고 완만한 만이 형성되어 있으며
해변이 아름다운 섬이다.
교통
갈때:개화역(9호선)1번출구~개화검문소에서~강화터미널~3000번~31번~외포리선착장~페리호~주문도선착장
올때:주문도선착장~볼음도선착장~외포리터미널31번~강화터미널3000번~개화역(9호선)환승
06.느리마을이다. 서도면 면사무소가 있는 주문도는 봉구산 자락의 진촌과 대빈창, 느리 등 세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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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강화서도중앙교회다. 주문도에 위치한 유거 깊은 전통한옥예배당이다. 강화도는 우리나라 근대화시기에 여러 차례
외세의 침략을 겪은 곳으로 기독교선교역사에 빠르게 복음이 전파된 지역이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인천내리교회
신자 이승환이 1893년 강화도에서 존스 선교사가 자기모친에게 달밤에 선상세례를 베풀게 함으로부터 강화도의 선교
역사는 시작되었다.홍의교회, 강화중앙교회 등 여러 교회들이 강화도에 세워지면서 복음은 강화도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되었다. 100년 이상 된 한옥예배당으로 지방문화재로 보존하고 있는 교회는 성공회 강화성당(1900년), 서도중앙
교회(1902년), 온수리교회(1906년)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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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섬의 동남단 ‘살꾸지’라는 땅끝이다. 우럭·망둥어·숭어·농어 등을 낚는 낚시터이기도 한다.(답사 못하여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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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길의 명소는 앞장술·뒷장술·대빈창 등의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해변이다.
해수욕장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 강화나들길을 걷다보는 것도 재미있다. 지나온 해변에서 만났던 섬의 동남단의
‘살꾸지’라는 땅끝은 우럭·망둥어·숭어·농어 등을 낚는 낚시터다.
뒷장술해변과 해수욕장의 모습
37.고마이다. 이 곳에서 나들길은 산길로 들어서는 길과 계속 해변길을 걷는 길 중 선택해야 한다.
대빈창해변과 해수욕장의 모습
바라지 굴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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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빈창마을이다. 주문도에는 봉구산 남사면 진촌과 북쪽 해안의 느리 그리고 대빈창 마을이 있다.
첫댓글 주문도에 배타고 가야 하는지요 민박은 배시간이 맞질 아니하여 하신건가요 바닷가 경치가 참 좋습니다 수고 하였습니다
나들길 20코스에 주문도12코스 볼음도13코스가 있는데요 당일로 다녀오기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주문도에서 1박하고 아침07시 배을 타고 볼음도13코스
답사하고서 14시배을 타고 외포리에 도착하였습니다 1일 2회 운행하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