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신부님께서 지난 토요일 대구에 가셨지요.
홈 커밍데이라 하셨는데,
사진 속에 우리신부님을 찾아볼까요!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는 6월 1일(토) 오전 11시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신학원(원장 : 곽종식 대건안드레아 신부) 성당에서 올해 은경축을 맞는 1999년 서품 사제 11명(대구대교구 8명, 안동교구 2명, 성베네딕도회요셉수도원 1명)과 함께 홈커밍데이 미사를 봉헌하셨습니다.]
은경축 이란?
천주교 사제가 사제 서품 25주년을 은경축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하는 것은 사반세기 동안의 사제 생활을 뒤돌아보고 점검하기 위해서다. 자신이 사제로서 과연 잘 살아왔는지 성찰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제의 삶을 잘 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하느님께 약속을 드리는 일이다.
Homecoming day ?
홈 커밍(home comming)의 뜻은 '집으로 돌아오다'의 뜻으로 귀향을 의미했으나,
현재는 동창회나 특정한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과정을 수료한 뒤에 모이는 모임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었다.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좋은 본이 될 수있는 졸업생선배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것이 대부분이다.
행사를 통해 졸업생 선배들에게 실무경험과, 현업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