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완지구의 초기입주자입니다.
댓글을 통해서 수완지구 학교문제를 여러번 강조를 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수완지구 1차분양이후 초기분양자들이 가장 민감해 했던 부분이 학교 문제 였습니다.
대부분이 취소 또는 유보~~
현재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지금도 학교의 현실은 콩나물 시루같은 곳인데.....학교짓는다는 말은 없고 계속해서 아파트 분양광고만 나옵니다.
수완1차분양이후 얼마나 많은 아파트가 지어진 줄 아세요?
부영1,2차 ..주공1~8단지까지 .......
거기에 이제 수완지구 2차분양을 대규모로 준비하고 있는데 학교문제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은빛초등학교가 올해말쯤 착공에 들어간다는 말은 있는데 그것이 전부입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 교육의 기반이 없는 신도시~~
겉모양만 화려한 내용이 없는 껍데기 같은 도시로 전락하고 말겁니다.
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신도시에 아파트만 지어서 ~~세금만 거둬드리면 되는것인지~~궁금합니다.
광주시장님~~ 광산구청장님~~ 교육감님~~ 수완을 교육 무해택의 지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학교문제,,교육의 질에 대해서 한번정도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도 문제지만~~~
아마도 내년부터는 수완지구에서 중학교가 부족하여 신창지구 첨단 운남지구 까지 배정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우미2차에서 대주6차까지 블럭에 중학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그부지에 학교취소지역이 있는데 용도변경하기전에 학교 지어야 됩니다.
사정은 이런데 현재 건설사들는 눈치보며 분양가 올릴생각만 하고 있는데~~
솔직히 학교문제만 본다면 수완지구 평당 500도 과분합니다.
수완에 입성하려면 초중고생없는 분들만 오세요~~ 후회많이 합니다.
혹씨 이런글 올려 피해가 되신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학부모에 입장에서 공교육에 대한 부분이 너무 심각해서 두서없이 적었으니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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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내집앞이면 좋겠지만 내집앞를 요구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아마도 님은 아직 아이들이 없거나 어리거나 다키웠던지 하시겠군요~~ !! 얼마전 대로에서 중학생이 자전거로 통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님이 말한 지역이기주의로 인하여 타지역에서 온아이들이 배쳑아닌 배척을 당한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클수록 이부분에서는 자유로와지겠지만 수완에 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과 신창지구및 운남 ,첨단에는 수완에 비해 초,중등학교가 2배이상 많고 상대적으로 인구비래를 보더라도 열악한 현실을 말한것인데...지역이기주의라는 표현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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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대협은 학교짓자는소리 절대 못합니다 용도변경에 맞장구친게 누구인데요..
그러네요...수영장보다는 학교가 현실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 하네요....저흰 아예 용도변경해서 들어올수도 없네요...
중학교 부지 하나 있는데 공사가 되기를.....
현재 초등학교는 포화상태이며 중학교 또한 포화상태입니다.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라 특별실을 교실로 전환하고 "교실수급에 문제없다." 라고 주장하는 교육청의 자세가 문제입니다. 특별실은 이유없이 만든 곳인지요. 수완지구의 가치가 상승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정상적인 학교 수급입니다. 이런 불편한 학교문제가 있는데 탁월한 선택이라 하기는 힘들지요. 학교문제는 10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교육청도 이점을 알고 몇년만 참으면 부족한 학교문제가 해결되니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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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수완지구 초기에 학교문제 때문에 시교육청 담당자와 통화를 한기억이 납니다. 절대로 현재에 있는 학교가 채워지지 않을거라고~~또한 저출산 인구감소가 현실이고 먼저 개발한 동림2지구에도 학교에 학생이 없다고 하면서 수완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더이다.참 이런사람들이 교육행정 일선에 있고 강근처에서 땅파고 공사좋아하는 나라님(학교부지땅은 절대로 안파겠죠?) 학교지을 예산이 없다고 악쓰는 교육청...지자체... !! 무관심한 정치인!! 분양에만 열올리는 건설사 ...이모든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들말이맞다면 곧 수완지구는 실버타운이 돼겟네요... 공무원이랍시구 그저 소나기피해서 오랫동안 밥통끌어안구 살려구 바둥거리는 밥벌레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개혁이 안된 분야 중 한군데가 교육 분야 입니다. 교육행정이 삶의 질과 관련해서 유연하게 대처해야 되는데 경직되고 탁상행정만 하고 있으니,,, 폐교되고 학생 수 주는데는 빨리 처분절차 밟고 새로 지을 지역에는 여러각도로 지원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는데 현실보다 한 템포 느리고,, 느리더라도 따라가야 되는데 ,,, 그것도 아니고,,,
님의 말씀에 공감을 백번 공감을 합니다.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분들이 짱구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현실을 모르겠습니까? 당연히 잘 알고 있겠지만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인구의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학교가 지어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그재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 지자체, 교육청 여러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여러기관들이 전시행정 좋아해서 우선순위가 뭔지도 모르고 기본이 되는 교육문제를 늘 간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교육의 질에는 많은 요건들이 있지만 최 우선순위가 학교라는 기본틀이 있어야 되는데 그 기본틀이 존재하지 않은상태에서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
올해 중학교 문제가 이슈화 되었던 이유는 교육감님이 수완중을 혁신학교로 지정하여 학생정원을 줄이고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성덕중과 장덕중에 더 많은 학생들을 배정했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급한대로 수완중 혁신학교 지정을 하루 빨리 취소했으면 좋겠네요. 중학교도 없는데 혁신학교 때문에 다른 학교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네요. 제생각에는 수완지구 전체를 볼때는 초등학교 과밀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어린 아이들이 특별실도 없이 콩나물처럼 고생하고 있으니까요.
학교 문제는 지금 상태로는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교육청은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그대로 만들어서 해결 할수 있다고 그러는데 답답할 노릇입니다.누군가는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나서야 하는데 나설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사실 수완지구에 사시는 분들은 수완지구 문제가 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것 하나 해결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 항의 전화 하고 항의 글 올리는 것하고 주민들이 교육청 가서 항의하는 것 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 먹고사는 문제도 힘든데 나서 달라는 것도 무리한 부탁이기도 합니다.
사실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현재 이런방법으로는 절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항의 전화및 교육청에 민원을 수없이 넣어 봤지만 고장난 녹음기 처럼 같은 답을 합니다. 여기 카페에 다시 글을 올린것은 상황이 더 나빠져 가고 있기 때문이죠~~ 건설사는 대대적으로 분양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 2~3년 후면 수완에 사람들..아이들도 훨씬 많아 질건데...학교가 지옥이 될것은 뼌하고....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은 분양가에 촛점이 맞쳐지는것 같아서 사태의 심각성을 같이 공유하는 차원임니다.
~님의 말씀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어느 지구든 교육여건은 필수항목 입니다. 수영장,축구장,아울렛,영화관 모두모두 욕심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거 모두 필수 항목은 아니잖습니까?
학교가 없다면 수완의 미래도 우리 아이들의 장래도 어두울 뿐 입니다. 제발~~~ 학교 문제 해결해 주세요!
고생하시는 수대협 여러분! 조금만 더 힘네주세요! 앞으로 수완지구에 각종 2차 분양이 이루어지면 심각한 문제가 될것 입니다. 되돌릴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기 전에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금 광산구 국회의원이 누군가요? 시의원, 구의원은요? 거기로 문제 제기 합시다.
지금 광산구 국회의원이 누군가요? 시의원, 구의원은요? 거기로 문제 제기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