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 거사님 따님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던 며칠이였습니다
서울대 입학해서 2학년때 독일교환 학생으로 가서 법의학 공부중이였음
잠시만 있는다 했는데 학교서 잡아 공부 더하다 가라고 하고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아.그리고 자기도 공부가 좋아...
이제 마지막 박사학위 취득만 남기고 있었고
틈틈이 방학이면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의 말이 광동어 외에 두개가 더 있는것 공부중.
방언 두개말을 다 따고..
하나남은것공부중에 감기인줄 알았는것이 패혈증으로..
공부중 선배언니가 중국인과 결혼했다네요
그 언니 시아버지가 당 서기장( 울 나라 국회의원이라나 뭐라나)
신랑이 무지하게 부자중 부자.
상하이에 대형병원짓는중,
그곳에서 함께 일하자고 해서 공부 열심히...
그래도 한국땅에서 국과수에서 일한다고 늘 상 말해왔다는데..
법의학 공부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안되는것 알고는 집에 연락
설전에 가족들 다 중국으로 오라고해서는..
남동생과 부모님 보는 앞에서 설날 아침에 그만 눈을 감았다네요
그야말로 10년 동안 타국땅에서 공부만 하다가 아까운 인재 ,
자식 잃은 부모마음이 어떨지 아시지요?
이틀간 함께 있으면서 저도 머리 터져 죽겟드라구요
이미 중국땅에서 화장하고 온 터라 납골당에 두고 49재 지내고는
그곳분이 아무도 모르는곳에 뿌린다고 하드라구요
안그럼 부모가 내내 찾아오고 슬퍼한다고...
저도 해줄수 있는것이라곤 아무것도 없고 그져
좋은곳에 다시 태어나 못다한 공부로 하고 싶은것 다 하길 기원하고 또 기원했네요
첫댓글 아니 선생님, 아니 평등심님. 딴님이 그렇게 됐단 말씀 맞습니까?
제가 잘못 안 건 아닌지요. 눈을 비벼 봅니다.
그런 일도 있나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부모님 맘이 어떨지 누가 안단 말입니까?
그 누가 손을 잡아 드린들 무슨 소용 있을가요, 꿈이였으면 합니다. ㅠㅠㅠ
아녀요, 거사님 친구분의 딸인가 봅니다.
평등심님이 맨 윗줄을 잘못 적으신듯요.
아는 댁 따님의 죽음이네요.
나무관세음보살 ()()()
조금은 남의 일 같지만, 여전히 속이 타네요, 다 운명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
안당해보고 모른다는말 절실하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나무 관세음보살()()()
가슴에 묻었네요. 그 그리움을 어떻게 할까? 삼가 명복을 빕니다.
법의학,,,그래도 의학인데....![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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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운 분야이기도 하지만 ![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과학수사,,,울나라 좀 후지지요
불어..자백해....탁치면 억하고 죽고요,,,
때론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기도 하고요..
국과수 예산은 안깎았을려나
안타깝네요...의학과 법의 접목,,,
법과 의학 ,,하나하기도 어렵은게 울나라 현실인데...
곧 돌아오기를요...()
지장보살 멸정업다라니 옴바라마니다니사바하
지장대성위신력 (地藏大聖威神力)
항하사겁설난진 (恒河沙劫說難盡)
견문첨례일념간 (見聞瞻禮一念間)
이익인천무량사 (利益人天無量事)
고아일심귀명정례 ()()()
가슴아픕니다...그 부모심정 헤아리기 어렵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아픈 일이네요
그래도 가신 분은
하고 싶은 공부 실컷 했을 거라고 여기고 놓아드리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