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공부 시작했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CHOPIN]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경영학 강사 및 고용노동부 업무를 보고 있는 직딩입니다!

업무를 보다보면 정말 사연많으신분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임금체불, 사기 등등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됩니다.

이에 도움을 드려야 겠다는 내적동기가 생겨 노무사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알아보니 9월에 2차 시험이 있는등 현실적인것을 고려해봤을때 25년도에 1차 합격 후 26년도나 27년도에 2차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현실적인 상황인것 같더라구요.

공부를 위한 현재 제 위치를 알고 싶기도 하고 그동안 공부해왔던 것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여 24년도 1차 시험을 시간을 정하고 혼자 봐보았습니다.

당연히 탈락이었지만 민법, 노동법, 경영학 같은 경우에는 60점을 모두 넘기는 했습니다.

민법은 가맹거래사 수험준비 경험이 도움이 되었네요.

이에 조금은 자신감이 생겨 2차 공부를 조금 선행학습을 해볼까 하는 건방진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노동법 판례를 외워라' 라는 이야기가 많고 회독이라도 해둬라 라는 이야기등이 많았습니다. 또 노동경제학을 선택해 공부시간을 줄여볼 예정입니다.

회사에서 인강을 볼 수 있을정도까지 되면 너무 좋겠지만 인강을 보는것은 무리가 있고 근 1개월정도 테스트해본 결과 3시간, 많게는 4시간정도 공부할 시간이 확보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 출근전 2시간, 퇴근후 1시간 까지 더한다면 평균 5~6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팀장님, 혹시 보고계신다면 저 아닙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올 12월정도 까지는 2차 공부를 인강없이 독학해보고 싶은데 우선 회독이라도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일까요? 선배님들이 과거로 돌아가신다면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면 좋았을것 같으신가요?

2. 노동법 판례를 암기해야 한다고 하는데 판례의 어느부분을 암기해야하는 걸까요? 막상 찾아보면 판례가 너무 길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판례인지도 잘 모르는 무지랭이입니다. ㅠㅠ

3. 부족하지만 경영학 배이스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더라도 경영조직론을 보니 모르는게 더 많고 현출하는데 까지 상당한 공부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당연한 소리) 

또 직장인이다보니 공부시간을 줄이는게 중요한데 노동경제학이 울면서 시작하면 나중엔 웃는다는 말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노동경제학을 선택하고자 하는데 미분, 적분을 하기위한 수학 베이스를 쌓는게 도움이 될까요?

혹은 베이스가 있는 경영조직론을 선택하는것이 현실적일까요? 

아는게 없다보니 질문을 드릴 수 있는 수준이 한없이 저급하네요.

어떤 말씀이라도 저에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들 등, 그 어떤 조언이라고 아끼지 않아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밥먹자아]

이제 진입한 사람이라 댓글내용 너무 궁금한데ㅠㅠ 왜 비댓해놓는걸까요..ㅠㅠ 비댓내용 공유부탁드려도 될까요?

[rkdtnals0122]

저도 이제 시험 진입 준비하는 사람인데 비댓 댓글 내용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방황인]

저도 댓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