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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글 사랑방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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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사는이야기◈ 추억속의 그리움 하나~~
임고은 추천 0 조회 317 06.06.15 14:04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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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15 14:13

    첫댓글 쪼맨하고 못생긴..요거는 무상초 맨트인데요.ㅎㅎㅎ고은님에 고운 글..동심의 향수에 젖어봅니다.

  • 작성자 06.06.15 17:30

    어머나~~ 무상초님하고 고은이하고 그럼 비슷?? ㅎㅎㅎ 설마 저처럼은 아니겠지요.ㅎㅎ 무상초님은 학창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어요? 글 좀 올려줘 보세요~ ㅎㅎㅎ

  • 06.06.15 14:48

    더운날씨에 팔힘? 올리고 왔더니 얼굴도 화끈거리고 ..땀흘린만큼 뜻있는 일이라 그래도 마음은 즐겁기만 하네요~시원하게 샤워하고 컴앞에 앉아 봅니다 어제의 씨끌벅적했던 우리사랑방이 우리님들의 글들로 하나둘 채워지고...이렇게 또 시간은 흘러갑니다...고은님!~ 글 잘 보았습니다..아름다운 여고시절 추억이 그렇게 숨어있었군요~ㅎㅎㅎ 저도 생각나는 선생님..그라고 저를 이뻐해 주엇던 여고시절 수학선생님 모습이 잔잔이 스쳐 지나갑니다..잠시나마 님의 글을 보면서 아름다웠던 학창시절 그리운 친구들 뒷동산의 봄의 뻐꾸기 울음소리는 영원히 기억되는 아름다운 우리 모교가 금방이라도 달려가보고 싶은 마음이랍니다...ㅎㅎㅎ

  • 작성자 06.06.15 17:33

    ^^ 더운 날씨에 팔힘 올리고.ㅎㅎㅎ 얼빵님은 참 건강미인 이실것 같어요. 밝고 활달한 성격 만큼이나 마음도 건강해 보이고, 고우신 모습도 느낄 수 있어요. 얼빵님도 수학 선생님이 이뻐해 주셨군요. 전 수학도 못하는데 이쁨을 받았으니 왠일 이었는지 몰라요.ㅎㅎ 요즘 시골에 가니 뻐꾸기 울음이 듣기에 좋더군요~~

  • 06.06.15 15:12

    ㅎㅎ 고운님!글읽고 이렇게 인천아씨에 꿀꿀한 마음에 해가쨍쨍 떴어요!ㅎㅎ 누구나 학창시절엔 아름답게 간직했던 추억은 있지요? 인천아씨도 여고때 독일어를 가르쳐 주셨던 샘님을 짝사랑했으니까요.ㅎㅎ 그덕분에 독일어를 잘할수 있었네요 .ㅎㅎㅎ 수학을 싫어했던 저와는달리 수학선생님을?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06.06.15 17:35

    그러셨어요 아씨님? 아씨님 기분이 좋아 지셨다니 다행이고 고마운 일 이에요~~ 아씨님도 독일어 선생님을 짝사랑 하셨어요? ㅎㅎㅎ 그래요.. 아무래도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과목을 더 공부하게 되지요.ㅎㅎ 고은이도 수학은 쥐약인데 선생님만 좋아했어요.ㅎㅎㅎ

  • 06.06.15 16:12

    연락처는 안적어 왔나봐요......찾아보세요.......

  • 작성자 06.06.15 17:36

    학교측에서 연락처를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아마 교육청이나 어디로 알아보면 될것 같기도 해요... 관심 주시어 고마워요 천사아빠님!~~~*.....*

  • 06.06.15 17:52

    어찌보면 애틋한 추억은 걍 마음속에만 간직하는게 낳을지도 모르겠네요...아련히 기억을 더듬는 것도 나름대로의 멋이 아닐런지요.....메기도 가끔 생각나는 선생님이 있지요... 여학생만 남선생님 사랑하는건 아닌거 같아요..ㅎㅎㅎ

  • 작성자 06.06.15 23:53

    메기님도 생각나는 선생님이 계시군요.. 물론 남 선생님..ㅎㅎ 님! 사실 고은이도 젤로 생각나고 좋아했던 선생님은 국어를 가르치던 여 선생님 이셨어요... 자그마한 모습에 이쁜 아가씨 선생님 이셨죠.. 그런데 국어 선생님은 연락처를 알 수 가 없어요.. 교육청에도 알아보았지만 연락처가 없더군요.. 그 다음 좋아했던 선생님이 수학 선생님 이었어요.. 그냥.. 지금은 추억으로 남기는것도 좋겠죠??

  • 06.06.15 18:07

    좋은만남과 좋은추억 가지고 오셨군요 학창시절이 제일 좋은 추억이지요 임고은님 항상건강하시고 행복이넘치는나날되시와요

  • 작성자 06.06.15 23:54

    네에~~ 우린 살면서... 살아오면서 아름다운 만남과 인연들이 있지요.. 그 중에 한분으로 그리운 선생님 이랍니다. 우리님도 매일이 즐겁고 건강하신 날로 펼쳐지시길 바랄게요^^

  • 06.06.15 18:27

    고은님~~잠시나마 옛추억에 함께 젖을수 있는 시간 주시어 감사해요..그옜날 키가 유난히도 휘청이던 수학 선생님이 결혼하던날 거의 전교생(?)이 울었지요..중학교 시절..지금 생각해도 참 설레던 시절이었어요..친구와 함께 선생님이 사시는 아파트앞엘 가본적도 있었어요.얼굴 한번 보려구요..이건 절대 비밀인데 공개 합니다..오늘 ^&^

  • 작성자 06.06.15 23:57

    아~~ 곰여우님! 그런 기억이 있군요.. 키가 참 크셨을 수학 선생님.. 인기가 얼마나 많았을지 전교생의 울음소리로 알 수 있을거 같네요.. 선생님이 사시는 아파트에 들어가 보지 그러셨어요? 참 궁금했을텐데... 이렇게 고은이에게 비밀도 살짝 이야기해 주시고 저 너무 고마운거 있죠.. 비밀 꼭 지켜 드릴게요...ㅎㅎㅎ

  • 06.06.15 19:16

    기억이 새롭네요 정말..저는 담주 일요일에 중학교 선생님 세분 모시고 모임 한답니다 참 기대가 되네요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 뵙는답니다 선생님들을

  • 작성자 06.06.16 00:03

    그러세요??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선생님을 뵙는다니 기대도 되고 기다려 지겠네요. 친구들과 선생님과 참 허물없이 좋은시간으로 보내고 오셔요~ 물론 이쁘게 하고 가시구요~ ㅎㅎㅎ

  • 06.06.16 07:14

    국민학교 동창모임에 선생님을 초대를 하였는데 같이 늙어가더군요.어느 친구는 친구 인줄 알고는 야 오랜만이다 하고 악수를 청하여 모였던 친구들이 웃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고마우신 선생님 언제 다시 보려나

  • 작성자 06.06.16 09:21

    네~~ 맞아요 님! 선생님과 정말 같이 늙어가더라구요.. 예전에는 선생님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젊은 선생님들하곤 그렇지도 않았어요. 그러니 나이도 비슷해 보일밖에요... 친구분이 선생님을 친구인줄 알고 악수를 청했다니.ㅎㅎㅎ 다음에도 선생님을 모시는 자리를 가져 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6.06.16 11:22

    학교때는 쪼맨하면 선생님들이 이뻐라 하시잖아요.. ㅎㅎㅎ 공부를 잘해서 귀염을 받은건 아닌거 맞구요.ㅎㅎ 하도 팔랑 거리고 뛰어댕겨서 이뻐하셨나봐요.ㅎㅎ 멋있는님! 이렇게 잊지않고 사랑방을 찾아 주시니 뵐때마다 많이 반갑고 기쁘고 그래요... 아시지요?? ㅎㅎㅎ

  • 06.06.16 15:32

    ㅎㅎ추억속의......그리움 아련한 향수네요 ㅎㅎ

  • 작성자 06.06.16 16:38

    네에~~ 배박사님도 추억속에 자리하고 있는 그리움... 생각나는 선생님 있으시지요? 기회되면 글로 그 시절 이야기를 올려 보세요~~ 잼날것 같거든요.ㅎㅎㅎ

  • 06.06.16 15:32

    고교시절~ 나의 고교시절은 온통 회색빛이었던것 같다. 모든사람들은 특히 여성분들은 여고시절의 추억을 그리움이 가득하게 표현하지만 난 정말 고교 3년이 이세상에서 가장 기억하기도 싫은 내인생의 암흑기였다. "고은님"의 글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갖는것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지금도 3학년때 담임선생님은 나의 가슴의 한쪽에 남아 나를 아프게 하는것 같다. 학생의 신분으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술과 담배로 지내던 나에게 그래도 제자라고 등을 어루만져 주시던 선생님 그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06.06.16 16:42

    아~ 울님께서는 고딩시절을 좀 우울하게 보내셨나봐요.. 그래도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등을 어루만져 주신걸보면 희망과 꿈을 님에게서 한껏 보셨을 거에요. 지금도 술과 담배를 많이 하시나요? 님의 진솔한 지나온 고교 시절 이야기에 잠시 웃음 멈추고 귀 기울여 본답니다. 그리운 선생님께 연락 한번 해 보세요~~

  • 06.06.16 16:13

    아마 임고은님은 학교 다니실때 선생님들 사랑 독차지 했을거예여 ㅎㅎㅎ 어찌 님을 안좋아 할수가 있었겠어여 얼굴 한번 못본 저도 이렇게 님이 좋은데여 ㅎㅎㅎ 추억은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하지여... 임고은님 안녕하사져? 오랫만인거 같아여 넘 빈갑고 좋은데여...

  • 작성자 06.06.16 16:48

    아마 오란씨님도 선생님들께 예쁨을 많이 받으셨을거에요.. 착하고, 곱게 학교 생활을 잘 하셨을것 같거든요.. 고은인 좀 개구졌지만요.ㅎㅎ 그리고 고은이도 오란씨님을 좋아해요~ 물론 아시지요?? ㅎㅎㅎ 우린 음악방에서 정이 들었지요... 같이 신나게 흔들고... 맞지요? ㅎㅎㅎ

  • 06.06.16 22:58

    되돌아 갈수 없는 추억의 학창시절 다시 되돌아 갈수만 잇다면 후회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수도 있지 않을까 아쉬움이 남네요~~~` 추억의 글 보았습니다.

  • 작성자 06.06.17 08:57

    이제는 되돌아 갈 수 는 없지만 추억은 항상 가슴에서 남아 언제든 꺼내볼 수 있겠지요. 치자향님도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 있으실텐데... 글 올려 보세요~ 앞으로 삶의 여정에서도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고 먼 훗날 돌아 보았을때 행복해 하시길 바랄게요^^

  • 06.06.17 05:17

    사랑방이 환해지는 군요. 여고시절이 없는 구름처럼은 느끼지 못 하는 추억이군요. 하지만 청춘은 아름다운 것. 고교시절이 다시 온다면 여고생들도 꼬셔보련만 옛날엔 고게 어려웠지요. 하지만 저도 아련한 추억에 잠겨보고 갑니다. 고운 추억 길이 간직하시길....

  • 작성자 06.06.17 09:02

    고맙습니다~ 여고시절은 없으셨어도 그 나이는 보내셨으니 그 시절의 추억이나 좋은 기억은 있으실거에요^^ 예전엔 학생들이 서로 이성간에 만나기가 쉽진 않았지요. 호기심은 있어도 용기를 얻기가 어려웠던것 같구요.. 그래도 아련한 추억하나 떠올리셨다면 행복한 기억이었기를 바래요~~ *.....*

  • 06.06.17 11:18

    공립학교 선생님들은 순환근무를 해야한답니다..대전의 경우에는 최고 5년까지 동일 학교에서 근무 가능합니다.

  • 작성자 06.06.17 11:40

    국립학교는 그렇다고 하더군요. 길어도 5년이 되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야 하나봐요. 제가 만나기 전부터 그 학교에 계셨으면 아마 5년의 시간이 흘렀던것 같아요^^

  • 06.06.17 11:21

    청주에 오셨다구요. 제 집이 수곡동입니다. 그 옛날 선생님이 누구신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직업이 교직이라는 것을 실감하셨겠네요. 임고은님 제가 찿아 드릴까요? 어느 학교에 계시는지 알고 싶다면, 성암만 알 수 있으면 금방 알것 같습니다

  • 작성자 06.06.17 11:42

    아.. 주성골님 댁이 수곡동 이군요.. 전 청주에 가면 수곡동엘 자주 가는데 차라도 한잔 얻어 마셨음 좋을? 했네요.ㅎㅎ 선생님을 제가 찾아 보고 잘 안돼면 주성골님께도 부탁드려 볼게요^^ 마음써 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 06.06.17 11:25

    임고은님! 아마도 그 때 총각 선생님이 임고은님을 무척이나 이뻐했을텐데--임고은님께서 무심하게 대하셨나요. 선생님 체면에 먼저 애정을 표시할 순 없었을테고..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남녀 공학이었는데...우리 때 우리 선생님들 몇 분도 제자들과 결혼하셨다 합니다. 군에 가기 전에 여고로 발령난 선생님께 군에 갔을 때 제자로서 위문편지 많이 했겠지요..그런데 제대하고 보니 이제 여고생이 아닌 것이죠....ㅋㅋㅋ . 이긍 나도 그런 로맨스쯤 하나 있었더라면---

  • 작성자 06.06.17 11:47

    선생님도 저를 이뻐라 하셨지만 고은이도 선생님을 좋아했지요..ㅎㅎ 선생님은 약간은 마른듯한 몸매에 단정한 차림.. 깔끔하신 분위기와 환한 미소때문에 인기가 많았지요.. 저두 이야기 들은적 있어요. 선생님과 결혼한 제자. 교생실습 나온 선생님들도 인기가 많았으니까요. 로맨스! 지금이라도 만들라고 말씀드리면 고은이 꾸중듣나요? ㅎㅎㅎ

  • 06.06.19 08:20

    추억을 되새기는 여인. 세월이 흐른 후에 다시 느껴보는 학창시절. 세월은 다시 돌이킬 수 없으니 안타까울 뿐이죠.

  • 작성자 06.06.19 10:11

    네~~ 우린 추억을 먹고 살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추억을 사알짝 꺼내보며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음에 고맙고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돌아갈 수 없음에 어쩜 더 슬프도록 아름답겠지요^^ 푸른 파도님! 부산이시구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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