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지[夏至]
오늘은 하지[夏至] 입니다.
하지는 일년 중 태양의 높이가 가장 높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라고 해요!
여름 하(夏),이를 지(至)라는 의미로 이루어진 단어며 ‘여름이 이르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날씨가 시작하며 무더위가 찾아와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일년중 낮이 제일 긴 하지.
그래도 시계는 제 갈길을 서슴없이 가고 있으니
밤은 짧아도 긴잠 주무시는 참 휴식의 시간되시기를요.
오늘도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스팸 부쩍 자주 온다 했더니... 올들어 신고·탐지 건수 37% 폭증
→ 등록제 시행에도 전체 스팸의 14% 가량이 해외발송이고 전화번호 조작기까지 동원돼 사실상 속수무책.(세계)
2. 북 중앙통신,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 공개
→ ‘한쪽이 전쟁상태에 놓일 경우 다른 한쪽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 명시.
사실상 자동 군사개입으로 해석 가능하다는 평가.(문화 외)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 일정을 마친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군 제공·뉴스1
3. ’우크라에 한국무기 지원 재검토‘
→ 대통령실, 북-러 군사지원 조약 비판, 대응 조치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19일 체결된 북-러 조약은 1961년 체결돼 28년전 폐기된 북-러 조약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군사동맹에 버금,(경향)
< 북·러 '위험한 거래' 다음 날…한미연합공중훈련 실시 >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에서 '상호방위 군사조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진 20일 미군의 최신 특수전 항공기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한미연합공중훈련에서 공대지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정부 "러시아 선 넘었다"…전문가 "방어용부터 압박해야"
◇"외교적인 대응이 먼저" 의견도…우크라에 살상무기 지원 검토
4. 올 여름전력 ‘들쭉날쭉’ 태양광이 복병
→ 올해 태양광은 원전 2기 분량에 해당하는 2.7GW나 발전량 늘어.
그러나 구름, 장마 등으로 태양광 발전이 줄 경우 전력 예비력(여유분)과 예비율이 마지노선(10GW·10%) 아래인 7.0GW, 7.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천연가스 등 새 발전시설로 대비.(문화)
5. 대법, ‘의대증원 집행 정지’ 최종 기각
→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 재학생,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19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문화)
6. 한국 ‘마약 청정국’에서 ‘마약 천국’?
→ ‘난민 자격’으로 체류하며 마약 유통한 말레이·인니 국적 조직 첫 검거.
‘한국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보다 마약을 구하기 쉽고, 처벌도 약하다”는 취지의 진술.(문화)
7. 한국은행, 외국인 돌봄, 농축산물 가격, 지역균형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쟁적 보고서 왜?
→ 최근
▷외국인 돌봄 인건비 차등’ 제안
▷유통구조 비효율.. 농축산물 가격 지나치게 높다
▷혁신도시는 비효률... 등 보고서 연이어.
이전의 조용한 ‘한은’과 대조.
한은의 이런 움직임은 ‘통화정책뿐 아니라 구조개혁과 관련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현 총재의 소신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문화)
8. 60km 도로에서 97km 과속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횡단보도 건너던 60~70대 여성 3명을 사망케 한 82세 운전자에게 법원은?
→ ’금고 1년 6개월‘ 실형 선고.
피고-검찰 모두 형량에 불만 항소, 검찰은 ’금고 5년‘ 구형.
피고는 다시 운전 안할테니 선처...(헤럴드경제)
9. 지난해 100억원 넘게 상속받은 사람 457명
→ 전체 상위 2.5%에 속하는 이들이 지난해 낸 상속세는 전체 상속세 세수의 48%인 3조원 넘어.
50억 초과 100억 이하도 802명.(경향)
▼ 지난해 30억 이상 상속받은 사람 1742명. 전체의 16.32%
10. AI 때문에 지구촌 전력난?
→ AI가 전력수요 증가의 주요인.
AI 열풍에 AI 가동 전기 소모가 2022년 2.2%에 불과 했으나 2030년까지 10.2% 넘을 것 전망.(한경)
구글의 한 데이터센터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증설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관련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구글 제공
◇지구촌 '전력난'…"원전이든 화력발전이든 일단 짓자"
◇데이터센터 급증·이상기후 확산…전력공급 '비상'
◇에콰도르 20년 만에 '블랙아웃'
◇'TSMC 보유국' 대만도 일부 정전
◇베트남, 폭스콘에 "전력 줄여라"
◇인도, 석탄발전 역대급으로 늘려
◇美, 원전 확대 지원안 상원 통과
◇'원전 금지' 호주서도 건설 거론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20일 장마가 시작된 제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귀포시 중문에서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이날 서귀포 지역 시간당 강우량은 51.8㎜를 기록해 6월 기준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
기상청은 22일부터 남부지방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예보했고 중부지방은 내주 중반부터 장맛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1. 내년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앞두고 올 하반기 227조원 규모의 펀드에서 동시다발적 환매가 나타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투세는 국내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5000만원 초과, 그 외 금융자산에 대해 250만원 초과 시 22%의 세율로 과세합니다.
■"내년엔 세금 22%, 수익낸 펀드 일단 팔자"…장기투자 막는 금투세
◇하반기 펀드시장 금투세 쇼크
◇개인들 이미 펀드환매 나서
◇투신·사모펀드 순매도 뚜렷
◇매년 9~10월 증시 약세 사이클
◇펀드런 겹치면 하락폭 커질것
◇미성년 자녀 명의로 든 펀드...100만원 초과 수익 나면 연말정산서 인적공제 제외
2. SK그룹이 마산·빈그룹 등 베트남 거대 그룹의 투자 지분을 매각해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그룹은 현금흐름 확보 차원에서 비주력 투자 자산을 처분하고 있습니다.
■SK "글로벌 투자 전쟁서 밀리면 서든데스"…자금 확충 총력전
◇SK그룹 요청에…산업은행도 지원방안 검토
◇SK온, 배터리 투자에 15兆 필요
◇9개 분기 연속 적자 누적 상황
◇이노베이션 차입 보증도 '한계'
◇産銀, 이미 SK에 6.3兆 대출
◇17兆 반도체 지원책 활용 검토
◇28~29일 계열사 CEO 전략회의..."반도체·배터리 빼고 다 바꾼다"
3. 국토교통부가 다음주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면적을 가구원 수에 따라 제한하는 현행 기준을 보완하는 대책을 내놓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공공임대주택 면적 제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다음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4.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간이회생 사건은 총 7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3.9% 늘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환경이 길어지면서 소규모 기업에 경제적 어려움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 들어 간이회생 기업 급증
◇부채 50억 이하 소규모 기업...급격한 원가상승에 속수무책
◇일시적인 위기에도 무너져
◇벤처투자 시장까지 찬바람
◇돈줄 마른 스타트업 줄도산
5.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이 지난달 일본을 제치고 세계 5위 수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의 월간 수출액이 일본보다 높은 것은 올 들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양국은 수출 5위를 놓고 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韓 5월 수출 전년대비 11%↑
◇580억불로 日에 48억불 앞서
◇1월 이어 올들어 두번째 추월
◇반도체가 끌고 자동차가 밀어
◇첫 연간 7천억불 수출 청신호
◇日, 엔화가치 약세에 발목잡혀
6.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3년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시장금리가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한, 고정형 최저 年2.95%
◇3년 만에…시중은행 인하 경쟁
◇가계대출 증가 문제 심화 우려도
7. "여름 휴가비에 보태야지"…'돈 보따리' 푸는 곳 어디?
◇이달 말 분기·중간배당
◇최고 8%…'여름 보너스' 중간배당주 찜
◇LG유플러스·동국제강 2% 예상
◇컴투스도 3.53% 배당 수익률
◇KB금융·신한 배당금 늘릴 수도
◇밸류업 장세로 주가 상승 호재
8. 농특세 20% 떼고, 건물투자는 제외…반도체 실질 공제율 10% 이하
◇투자 세액공제, 미국의 8분의 1 수준
◇세액공제 25% 뜯어보니…장비·클린룸 등 설비만 공제대상
◇5년간 10조원 투자 가정하면...농특세 내고나면 실제론 3080억
◇투자 집행 다음해 稅혜택 '시차'도
◇"삼성·SK 프로젝트 줄줄이 대기...보조금 없으면 일몰 연장해야"
* 건강을 위한 과일 8가지 *
1. 체리=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에는 염증과 감염, 암을 퇴치하는 필수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체리에는 건강한 세포에 해를 주지 않고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저지하는 성분인 엘라그산과 케르세틴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산 수치를 떨어뜨려 통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체리를 자주 섭취하면 심장과 대장 등의 신체기관이 건강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키위=
비타민 C와 섬유소,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키위는 호흡기 질환, 암, 뇌졸중 그리고 심장 장애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 파이토뉴트리언트의 완벽한 혼합체로 꼽힌다. 키위는 피를 맑게 해 혈압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3. 딸기=
심혈관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혈압을 낮추고 혈행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하루에 8개 정도를 먹으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