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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소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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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서함 짠순이
쉴물 추천 0 조회 200 18.08.27 09:0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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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7 09:44

    첫댓글 맙소사 짠순이 해서 아파트산건 야무져 좋긴한데 그래도 사람살면서 기본적으로 인사치례는 하고살아야지 그렇게가르쳐야하는거 밎네요
    하기사 아끼고 허리띠졸라매는것도 좋지만 기본은 친정엄마가 가르쳤어야지요
    그걸보고자란 아이들 훗날 똑같이 합니다
    곁에 있는사람중 그런사람있어요
    헌데 그집아들딸 시집장가 갔어도 누군가 내게 주면 덥썩 받는건 좋아도 베풀줄모르더라구요
    좀 야박해보여도 가르칠건 가르치면 좀더 아름다운 인간관계맺고 좋을듯 하네요 요것두 큰언니 생각

  • 작성자 18.08.27 10:01

    동감입니다.
    이제 성향을 알았으니 부모형제한테 돈도 좀 쓰도록 유도도 해봐야지요.
    울 조카딸 하나가 지 엄마 닮아서 사치도 모르고 공부만 해서 직장도 좋은데
    집도 지가 사가지고 시집가더니만 남편이주식을 했는지. 놀음을 했는지 모르지만 까 먹어서 결국 이혼하고 딸 하나 키우며
    혼자 살더라구요.

    다행인것은 울 큰 아들도 무척 알뜰해서 그런일은 없을듯도 합니다.

  • 18.08.27 11:26

    아들며느리가 집에 왔을때 함께 식사 하시면서 아빠 친구분 아들며느리들이 이렇게

    한다는구나 하고 넌즈시 애기하며 부러운듯
    표정을 지어 보이세요
    그리고 제사때는 각자 두며느리에게 제수품을
    한두가지 배당하여 만들도록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니 둘이 의논하여 잘하더군요
    이뻐도 가르칠것은 가르쳐야 가풍이 정립되고
    배우게 되니까요~~

  • 작성자 18.08.27 11:48

    아직은 문제의식을 못 느끼구 요.
    그냥 이쁘기만 합니다.
    글구 음식 조금하는거 어렵지도 않구요.
    즐겁게 살면 되지안나 생각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7 12:0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7 12:13

  • 18.08.27 11:33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열심히 벌고 절약해서 아파트 5억짜리 산다니
    축하하고도 남을 일인데요,
    부럽습니다.ㅎㅎ

  • 작성자 18.08.27 11:45

    걱정은 안하구요.
    심심해서 그냥 써 봤어요.
    어차피 각자 사는건데요.
    아무래도 잘 살면 서로 좋은거지요.ㅎㅎ

  • 18.08.27 11:49

    @쉴물 돈 보태주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아요,
    비가 많이 내려서 거실에만 있으니 답답,,ㅎ

  • 작성자 18.08.27 11:52

    @전원일기 여긴 비는 그치고 흐립니다.
    시원하고 좋은데요.

    사회에 다 환원해서 줄 돈도 없어요.ㅋㅋㅋ

  • 18.08.27 11:55

    @쉴물 노래듣고 있습니다.
    날개가 달렸다면 훨훨 날아서
    세상구경 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8.08.27 11:56

    @전원일기 ㅎㅎㅎ
    제가 돈 벌면 비행기 사 드릴께요.ㅋㅋ

  • 18.08.27 11:59

    @쉴물 조종사는 어쩌구요,,ㅎ
    조종도 해 주셔야지요.
    둘이 겸사겸사 여행도 하고,,ㅎ

  • 작성자 18.08.27 12:02

    @전원일기 배우면 되지요.
    뭐가 걱정입니까?ㅎ

  • 18.08.27 13:22

    며느님이 조금 있다보면 더 잘할것 같네요.
    내겐 동서가 여섯명 있는데 바로 아래 둘째네가 천하의 왕소금!
    결혼한지 사십년 되었건만 제사나 명절에 달랑달랑 빈손으로 다니더니 조카 장가들고도 지엄마랑 똑같이 빈손이네요.
    다른 동서들이 지적해도 못들은 척이예요.
    애저녁에 포기했어요.
    스스로 깨우쳐야지 지적하기는 어렵습니다.
    며느님은 목표가 있어 짠순이가 되었을거예요. 참 예쁜 사람입니다.
    나중에 더 예쁜 사람이 틀림없을겁니다.

  • 작성자 18.08.27 13:47

    그래요.
    사실은 시아버지 생신때는
    울부부 지집에 초대해서
    집밥해주었구요.
    어버이날엔 초상화 그려서
    액자에 넣어왔지요.
    돈봉투 보다 값진 선물이죠.ㅎ

  • 작성자 18.08.27 13:49

    그 동서 빈손으로라도
    오니 다행이죠.
    아이에 안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ㅎ

  • 18.08.28 19:17

    저두 어려울때는 빈손으로 가고
    돈 모울때는 채우느라 빈손으로 가고
    가끔 빚진김에 더꿔서 시어며니 용돈을
    푹 떼어드린적은 있었어요ㆍ
    둘중에 하나 입니다ㆍ
    채우느라 여유가 없거나ㆍㆍ
    쪼들리거나ㆍㆍ
    제가 알기로는 전자입니다ㆍㅎㅎ
    쉴물님 며느님이 저와 비슷 하네요ㆍ
    경제적인 문제는 여기저기 눈치 안보고
    형편대로 하는 모습이 그래요ㆍ


  • 작성자 18.08.28 19:14

    그러거나 저러거나
    괜찬아요.
    빈손이면 어떻고~~
    아직 용돈 받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
    형편대로 알아서. 하겠지요.

  • 18.08.28 20:43

    @쉴물 길게 보셔요ㆍ
    그래도 지독한 며느리가
    써야될때는 쓸줄도 아니까요ㆍ
    요즘 자식들 손만 안벌려도 효도 하는 겁니다

  • 18.08.29 10:21

    @쉴물 사실 궁금한게 말입니다
    왜?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닮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도 큰며느리가 저와 비스므레 합니다
    남편닮은 아들이 엄마 닮은 마누라 구하나 봅니다
    이상혀~~

  • 작성자 18.08.29 10:26

    @알부자 울큰아들이 총각때 그랬어요.
    엄마같은 여자가 좋다구요.

    그런데 어쩌면 그리 많이 비슷한지 신기하기만합니다.

    그런데 다른집도 대부분 그래요.
    엄마를 기준으로해서
    여자를 고른다나봐요.ㅎ

  • 18.08.29 13:44

    @쉴물
    우리 아들은 그런말은 안했는데요
    며느리가 친정엄마랑은 틀리고
    시어머니와 비스므레 이네요.ㅎㅎ
    며느리가 그래서 딸같이 보이기도 할거 같아요.ㅎㅎ
    쉴물님 요즘이 장마 이네요
    우리동네는 지하에 물이 많이 들어온집도 있다네요
    항상 좋은일만 넘치세요

  • 18.08.30 09:28

    알뜰하게 사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

  • 작성자 18.08.30 09:32

    알뜰살뜰 재미있게 사는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친정 가까이에 집을 구입해서 아기나면 친정엄마
    도움을 받을 생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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