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한적한 드라이브 원한다면 무조건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5곳

[꽃비야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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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숨겨진 드라이브 코스가 많지만,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드라이브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지는 이 계절,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하지만 절대 놓칠 수 없는 호수 드라이브 코스를 탐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에 소개할 호수 드라이브 길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따뜻해지는 날씨 속에서 차를 타고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금 바로 호수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고, 봄날의 따스함을 만끽해 보자.
진안 용담호 순환길 - 사진작가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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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는 그 이름처럼 용이 꿈틀대는 듯한 형상을 자랑하는 곳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가을과 겨울에는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파릇파릇한 봄과 울창한 여름도 각각의 매력을 자랑한다.
정천면 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용담섬 오토캠핑장을 거쳐, 정천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길은 드라이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안성 금광호수 - 수도권의 숨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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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안성 금광호수는 V자 형태의 계곡에서 펼쳐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가로수길과 함께 울창한 나무 터널을 지나는 드라이브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금광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옥정동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길은 드라이버들에게 서정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대청호반 드라이브 - 대전과 청주를 잇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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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는 대전과 청주를 아우르는 대규모의 호수로, 그 둘레가 80km에 달하는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청주 쪽에 초점을 맞춰 대청호 자연생태습지에서 시작하여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 전망대를 거쳐 청남대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
이 길은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춘천 의암호 드라이브 - 호반의 도시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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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암호 드라이브는 의암 교차로에서 신매대교를 거쳐 춘성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호수와 북한강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경로이다.
의암호 주변의 울창한 자전거길과 함께 카누를 타며 호수의 깊은 고요함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
순천 상사호 드라이브 - 숨겨진 절경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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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도심에서 불과 10km 떨어진 상사호는 조계산을 끼고 주암댐과 마주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에메랄드 빛깔의 물빛과 어우러진 순천의 숨겨진 보석같은 호수로써, 승주읍 신성리 교차로에서 상사호 휴게소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는 한적하고 조용한 길을 달리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로이다.
이처럼 전국에는 아름다운 호수 드라이브 코스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호수의 평화로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를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모셔온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