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금 일찍 관리기가 작동을 하였다. 왜냐면 퇴비가 밭 직불금 관련하여 77포가 나왔고 내가 신청한것이 30포였다. 옮기는일도 쉽지 않았다. 승용차 트렁크에 10포씩 옮기다가 하수도 공사차량을 빌려서 한차로 40포를 옮기고 끝냈다. 매실나무 한그루에 한포씩이므로 반은 그곳에 옮겼다. 매실나무도 5년차가 되어 올해는 많은 수확이 기대된다. 여름철에 풀베기 힘들어서 인심밭에 사용한 비닐을 구하던중 마침 동네분이 준닥 하면서 오미자 수천포기를 심는다고 한다. 구경하려고 갔다가 500포기를 구했다. 묘목값이 300원에서 1000원으로 뛰었단다. 대량 영농및 묘목식제로 6억을 벌었단다. 나는 돈보다 다년생을 경작하면 매년 땅파는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때문이다. 오늘 오미자 심기를 끝내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얼마전에 올렸든 마늘밭입니다
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기에 12년전 쯤에 1200평이나 되는 밭을 사서 동네분들이 서로 경작한다고 하여 임대 주었는데 인삼심어 5년 케고나서 2년쯤 경작하다가 못하겠다고 하여 시작한것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힘들지만 보람도 있습니다. 매물로 내놓고 싶을때도 있습니다.ㅎㅎ
첫댓글 오미자 저도 주말에 20그루 심었는데 어찌 하면 잘크는지 좀알려주세요^^ 부산은 한그루 이천원줬네요! 헐!
잔가지가 엄청나게 나는데 2M이싱 클때까지 처음엔 한그루에 한가지만 남기고 전정하시고 50센치에서 두가지 남기고 전정하고 1m에서 3가지남기고 전정 하시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서 하심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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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쯤 지나면 나무와 식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인터넷과 주변에서 조언으로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될겁니다. 중요한건 관심이죠. 저도 강서에서
전원생활 하고있습니다.
도사다 되셨네요 ㅎㅎ
보기좋습니다
ㅋㅋ도사~~
인자 걸음마 수준을 도사라고라.
예전 전원 생활은 거의 텃밭수준에다가 과수목 열주 이내 식목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규모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휴~
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기에 12년전 쯤에 1200평이나 되는 밭을 사서 동네분들이 서로 경작한다고 하여 임대 주었는데 인삼심어 5년 케고나서 2년쯤 경작하다가 못하겠다고 하여 시작한것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힘들지만 보람도 있습니다.
매물로 내놓고 싶을때도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