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3 (월) 한라산에 이틀전에 많은 눈이 왔다기에 영실-윗세오름이 가장 설경 풍경이 좋아서
베낭을 메고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를 찾아 눈산행을 했습니다
해발 1,700m 지점 윗세오름휴게소에서~~~
멜로디를 들어며 한라산 백색의 풍경으로~~~
공항에서 1100 도로를 오르니 안개가 끼고 짓눈개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1100 도로의 눈제거 정리를 잘 해서
승용차는 통과할 수 있다는 안내문에 살살 달리며 양쪽길엔 많은 눈이~~~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로 도착후 영실탐방로입구에선 초입부터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는 방송이~~~
산행코스는 영실탑장로입구->나한오백장군->영실기암->병풍바위->노루샘터->윗세오름휴게소->남벽분기점 중간까지 원잠회귀로 눈속을 즐산하며
영실기암은 한라산에서 자동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정상에 가장 가까워요. 따라서 한라산 정상까지 가려는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지요.
영실기암은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곳이지요. 그 모습이 마치 500명의 장군들이 차려 자세로 서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해서 ‘오백 장군’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이곳은 밤이면 거의 매일 눈이 조금씩 와서 얼었다 녹었다해서 눈이 좀 딱딱해 밑에는 얼음이 숨어서 조심을~~
초입에는 산죽과 거대한영실소나무숲을 지나며~~~
오를수록 안개와 구름이 끼어 앞만 보이고 그저 시야가 아주 흐려 풍경보기가 어렵네요
. 강풍에 짙은 안개구름이 추위를 엄습하고 미그러운 게단을 오르며~~~한땐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관광을 갈까 하는 생각도~~~허나 좀 더 올라보자!!!
아직도 시야는 아주 나쁘지만 많은 적설이 있는 상고대 숲들이 나를 유혹하네요~~~
영실기암 안내판이 있지만 주위엔 어디가 어딘지 않보여 안내판으로 상상만~~~
영실기암은 하산시 기다리며 구름이 살짝 벗겨질때 모습을 잡았습니다
1500고지 부턴 온통 구름 안개속 바랍미 또한 구름눈이 오고 눈이 불어 상고대도 새로 생기고~~~
주목과 숲으로 된 환상적인 솜사탕 상고대지역을 지나며~~~
안개구름속으로 주목의 상고대와 눈속으로 계속 오르며~~~
야~아 놀랄정도의 엄청난 눈속의 상고대가 온통 츄리로~~~
드디어 윗세오름휴게소/대피소에 도착후 이곳에서 중식을~~~
대피소휴게소내에서 산님들 속에서 김밥과 빵 ,우유로 영양보충중에 방송이 남벽까지 산행할 사람은 오후
1시에는 출발해야 하산할 수 있다기에 나는 중간까지만 가볼 계획으로~~~
대부분 산님들은 이곳에서 하산하고 백록담남벽분기점 까지 가는 사람은 몇명 되질 않지요.
지난번 시간을 놓쳐 못간거 오늘은 용기를 내어 산행을 가자!!! 출발
이곳에선 13:00~13:30까지만 통과할 수 있는 바리게이트와 감시자가 통제를 하네요~~~
통제선 을 통과후 조금 오르니 환상적인 알프스 설경속으로 가는것 같은 풍경을 즐감할 수 있지요
눈이 50센티 이상 쌓이고 풍경이 끝내주며 백록담이 시야에 구름속으로 숨었다 나타나고
갑자기 사라지니 순간 포착 촬영을~~~
이곳 눈은 상당히 딱딱해서 위험하지는 않게 잘 표시깃대가 세워져 있네요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土赤岳]·사라오름[砂羅岳]·성널오름[城板岳]·어승생오름[御乘生岳]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너리고 있다
말이 필요업소이~~~ 구름속에서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는 풍경을 숨박꼭질하듯 즐감하면서 산행을~~~
잠시 구름이 사라지니 이렇게 멋진 뱍색의 상고대 지대가 펼쳐지네요
이렇게 환상적인 상고대숲이 펼쳐지고~~~
또한 반대편에 다른나무의 상고대가 조화를 이루며~~~산행길이 이어지네요
솜사탕의 흰츄리의 풍경에 그냥 말이 필요없구려~~~
이곳 지역은 핵색의 들판도 나타나고~~~
나무 한점 없는 눈들판엔 말뚝이 박혀 길을 안내해 주는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
산행을 따라 게속가니 잠시 숨엇던 백록담이 이렇게 다시 나타나며 숨박꼭질하듯 백록담~~~
내 눈앞에 우뚝선 백록담이 바로 높이 1,947.269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감격스런 풍경이~~~
저녁 9시뉴스에서 찍은 백록담의 설경입니다
또한 고산지대의 키가 작은 지역의 설경도 잡아보고~~~
남벽 중간지점에서 백록담 설경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되돌아 하산하면서 촬영한 륏세오름대치소앞에 있는 설경의 오름 풍경입니다
잠시 구름이 지나 전망대가 보여서 빨리 전망대에에 올라서 기다리다 잠시 구름이 거쳐 살짝 나타난 백록담도 보고~~~
백록담 전망대를 오르는 멋진 데크게단을~~~
솜사탕 츄리 눈숲길을 지나며~~~
하산중에 잠시 구름속에서 나타난 나한 오백나한장군석이 나타나서 찰각후~~~
오백장군오름 일대는 예로부터 영실이라 부르는데, 영실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커다란 말굽형 굼부리[분화구] 일대를 이른다.
주변에 서 있는 벽 바위는 병풍 바위라 하고, 그 위에 서 있는 기암괴석들은 오백 장군·오백 나한·천불 등으로 부른다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한라산 백록담엔 만연설 같은 풍경을 잡을 수 있었다
마치 일본의 후지산 처럼~~~오후 4시경엔 안개구름이 거쳤나 보네요~~~멋진 한라산 설경을~~
산행후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한라산 백록담 설경을 배경으로 멋진 설경을 즐감했습니다.
후속편 다음은 제주의 유명관광지로 떠납니다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