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즈음에
이웃 일본의 스기야먀 유미코라는
사람이 처음 쓰기 시작한 '졸혼' ~
평균수명이 점점 길어지는 데 반해
부부가
함께 결혼생활을 영위해 가면서
나누게 될
공통의 관심사는 급격히 줄고,
때로는 이혼을 꿈꾸기도 하나
법률ㆍ경제적인 면은
차치하고라도
자녀며 손주들을 비롯한
서로 같이 살면서 맺어온 관계의 유대를
그렇게 절단내기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러다보니 한집에 살고는 있지만
별거아닌 별거, 각방살이를 하기도 하고
흔히 말하는
제 팔 제 흔드는 생활
서로 간섭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는
모습도 꽤 많아 보이는데
이런 여러가지 다양한 중ㆍ장년의
끝자락 결혼스타일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단어요,
새론 습속이
바로
졸혼이다.
법적은 물론
정서적이나 도덕적으로도
하나 신경쓸게 없는 아주 맘 편하고
배짱 편한 졸혼이기는 하나,
그래도
알콩달콩 원앙의 시간이 다시
찾아올 수도 있다거나,
일방의 아쉬운 문제(?)에 대한
완전한 결별은 쪼까 거시기하다는 둥
미련이나 후회의 예방을 위해
이혼 숙려기간 처럼
졸혼 숙려기간도 소용되지 않을까 하여
한번 이야기해 보았다 ~ 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5E437595CC7431C)
패를 쥔 자의 마음이다.
치든 팔든 . .
졸혼,
하거나 말거나
늘그막에 다다른 당신네 둘이서
해결할 일 ~ ㅋ
다만
유행이라고 무조건 덩달아 따라하지는
말고,
혹 하게 되더라도
부디
숙려기간을 잘 활용해봄이 어떨런지요 ^ ^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38737595CC74311)
#
수도권은
7/8 (토) 일산모임
7/9 (일) 정통사교모임이 대기중인데
지방은 아직들 조용하군요 ~ ㅎ
졸혼은 쥐뿔..
호강에 받혓쮸 ~
초혼도 못혀서 처네ㆍ총각들이 저렇게 가심 태우는데 ,, 그쥬 ^^
이거는 무조건 팔아야합니다.
해봐야 최고는 6점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졸혼 ~
내는 말구(치지 말구)
넘헌티는 권해바라(광팔듯)
요론 말씸 .. ㅋ ㅋ
잘 접수 *
@푸른산맥(대구)
ㅎㅎㅎ
나이들어 힘 없을때 서로 기대고 살면 좋을텐데요...
젊을때는 졸혼 해볼만... ㅎㅎ
너무 얌체죠?
졸혼햇다가 다시.. Aee 건 반칙이유 ~ ㅋ
함 햇음 그만 !
그니까유,, 이렇게 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