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반 친구들과 초안산으로 숲 체험을 다녀왔어요^^*
숲 체험이 있는 날이면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하는
귀여운 씨앗반 친구들^^!
다양한 낙엽들도 관찰하고 찾아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기도 하고
낙엽으로 다양한 물건도 만들어 보며 낙엽의 짝을 찾는 놀이도 즐겨보았어요.
바닥에 떨어지는 낙엽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아보고, 낙엽을 밟으며 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았지요.
낙엽 가면도 만들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낙엽과 친하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막 심어진 보리들을 관찰하며 잘 자라라고 기도도 해주었어요. ^^
이제 겨울의 준비를 하고 있는 숲 속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리들의 즐거운 모습 함께 보실까요^^?
첫댓글 낙엽으로 가려도 귀염둥이 울아들은 금방 알아볼수있죠. 못난 아빠라도많은시간을 자연과함께 해주야 하는거 알면서도 못해주어 항상 미안해하는데,?유치원에서 사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를 가져주셨서,원장님과 선생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울 정훈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 주셨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