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곳곳에서 삶의 현장파괴를 가져왔으나...
그래도 자연은 어김없는 계절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올림픽공원 북2문 부근에 있는 벼농사 현장.
허수아비들이 제 몫을 담당하는 중...
새들을 쫓기 위한 독수리 연(鳶)도 날아다니고...
허수아비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참... 대단해유... 별, 영문 glamours 표기.
벼들이 잘 익어가고 있다.
논두렁 길을 걷던 그 옛시절 생각나고...
아마도 현수막으로 장식한듯...
이런... 삽자루가 부러졌네.
송파둘레길 벼농사체험장
도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벼농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여기서
수확된 쌀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을 실천토록 할 것입니다. 송파구청 치수과.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도리를 깨우쳐주는
벼농사 체험장... 나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첫댓글 쌀 한 톨, 밥 한 톨도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