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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

기범광택[POLISH FACTORY]

현대자동차 그랜져XG

정밀연마 + 불소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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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랜져XG모델입니다.

인기가 참 많았었고 아직도 인기 좋은 모델이네요.

주행거리가 6만km정도밖에 안되는 짱짱한 모델입니다. 

모든 자동차는 페인트 도장으로 마감이 됩니다.

색상을 결정하는 베이스코트 위에

투명페인트인 크리어코트로 최종마감이 되는 구조입니다.

차가 더러워지는 것도 크리어코트가 더러워지는 것!

차를 닦고 왁스를 바르는 것도 크리어코트를 만지는 것!

아무리 차가 더러워지더라도

세차를 통해 다시 깨끗해질수있는 이유가

바로 크리어코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크리어코트의 손질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크리어코트(투명층)

 베이스코트(색상층)

 프라이머코트(차단막)

차체(철판)

     

크리어코트의 세차상처정도는 충분히 연마로 깔끔하게 교정가능하지만,

 크리어코트내의 상처라고 해도 깊은상처는 제거하지 못합니다.

정확하게는 제거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베이스코트층을 파고든 상처 역시 당연히 제거를 하지 못합니다.

붓터치로 찍어바르는 수준으로 반드시 티가 납니다.

미세한 상처때문에 순정크리어코트를 포기하고

재도장을 하신다는 것은 추천할 일은 아닙니다.

다만, 예외로 하는 것은

바스프, 글라슈리트등의 최상급 크리어코트를 사용하는

재도장이라면 몇번이고 다시 재도장을 하셔도 무관하다고 판단합니다.

아시겠지만, 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만,

어떤 제품은 순정크리어보다 기능적으로 더 좋은 것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재도장이 가능한 업체가 주변에 흔하다보니까(?)

아주 작은 일에도 재도장을 쉽게..

부분도장으로 몇만원, 한판인데도 10만원이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재도장이 가능해서인지?

재도장을 너무 쉽게 결정하시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물론 칠이 까지고 파이고 금간것처럼 터진 것이 보기 싫어서

손질을 하기 위해 재도장을 하는 것은 어쩔수없는 선택이겠지만요,

본넷이나 범퍼에 돌맞아서 생긴 점같은 상처.

특히 검정색차량에 생긴 하얀 점같은 상처,

물론 터치업으로 근사하게 해드리면 좋겠지만,

한두개가 아닌 경우에는 하나씩 신경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터치업한것이 보기 싫어서...

한판을 재도장을 해버린 뒤에는

(일반적인 국산페인트수준)

더 칠이 무르기 때문에 더 쉽게 세차기스가 생기는 것,

쇼카가 아니기 때문에 운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돌맞아도

더 쉽게, 더 큰 상처가 생긴다는 것!

광빨이 다르다는 것, 표면이 다르다는 것.

광택, 유리막코팅을 해도

바탕이 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순정도장대비 지속력에서 차이가 생긴다는 것

이런 것들을 다 감수하셔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재도장은 최후의 선택으로 미루십시요.

위에서 언급했듯..

수입고경도 크리어를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만,

한판 도장에 최소 40~50은 예상하셔야합니다.

유성광택인가?            맥X이어 약품으로 광택내나요?  

수성광택인가?             소X스 약품으로 광택내나요?     

몇 공정인가나요?             약품은 몇번 발라주나요?       

제발 이런 이야기들에 관심갖지 마십시요.

묻지마광택이라는 것은 아니지만서두요.

물론...

누구나 여러번 광택,코팅을 해보는 것이 아니지요.

정말 처음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세상살면서 가장 필요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있다면

핵심을 재빠르게 알아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론만 이야기 합시다요!"

신차구매예정이시거나 구매직후시라면

코팅에 초점을 두시고

그외의 경우라면 코팅이전에

현재 내 차의 도장상태를 어떻게???

신차처럼 바꿀것인가에 초점을 두십시요.

그 되돌리는 작업후에!!

내가 세차후마다 좋은 왁스나 코팅제를 발라주면서

애정어린 관리를 할 것이라면

굳이 비싼 코팅을 찾을 이유는 없을것이며

내가 관리할 자신이 없다면

되도록 내구성이 강한 코팅을 올리고

전문시공점에서 주기적으로 손질(리프레쉬)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너가 평소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내구성이 좋은 코팅을 찾는것도 맞는 말이고,

차라리 저렴한 비용의 시공으로

자주 하자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광택(연마)의 핵심은

얼마나 안깎으면서

얼마나 정교하게 시공하며

얼마나 기계자국을 남기지 않는가입니다.

이게 다 갖춰지면 국내 몇 안되는 기술자가 됩니다.

고가의 비용으로 기술적인 완성도를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그저 그런 정도의 실력인 경우....

비싼 비용 대비 품질은 그 이하인 경우가 있고,

저렴한 이유가 있는 그런 품질인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이런거 저런거 다 집어치우고 말입니다.

핵심적으로

소비자가 알고 구매를 선택해야 합니다.

비싸다면 비싼 이유를 알아야 하고,

저렴하다면 역시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선택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장에는 물건 살 줄 모르면 비싼 것을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 쓰는 제품일수록 이왕에 살때 좋은 것을 사는 것이 결국은 좋은 판단이니까요.

말만 그럴듯하고

비싼 가격 대비

품질은 형편없는 것을

비싸게 구매할 이유는 없습니다.

반대로

기존의 것이 있고

그것보다 더욱 좋은 것이 있다면?

그럴만한 납득이 간다면

비싼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말씀드렸듯...

소비자가 판단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 말은 그리 반가운 이야기가 아니네요.

있는 그대로 찍어서 담았을 뿐입니다.

연마는 싱글액션, 더블액션 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싱글액션에 더 무게를 둡니다.

연마후에 알콜탈지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코팅제는 검증된 것만 사용합니다.

과거 리프레쉬는 3개월 주기로 운영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달주기로 관찰하기도 했구요.

코팅제는 국내 돌아다니는 것,

체인점만 사용하는 것,

외국에서 판매하는 것,

다 써봤습니다.

더 뭘 찾을 이유는 없겠습니다.

그 시골에서 참 애쓴다고 말씀하시는 업계분이 계신가 봅니다.

우연찮게 듣게 되었네요.

따뜻하게 관심가져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만,

바쁘신데 그만 관심 꺼주십시요.

제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오셔서 제게 직접 말씀하세요.

뒤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마시구요. ^^

본넷과 트렁크만은 특별히 프라임 글래스 코팅(오리지널)으로 시공해드렸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기범광택" 이라는 상호를 사용하지만, 

실제 상호는 [폴리시팩토리] 입니다.

[광택공장]이라는 뜻입니다.

제 이름을 걸고 아주 만족스러운 코팅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회되면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__)

[범&윤파파]

2003~4년식 XG같은데 공장장님의 손길이 닿으니 2013년식으로 재탄생 됐네요!! ^.^

[공장장]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