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와 충남대의 통합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할 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 권역별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이 이달중에 있을 예정이다.
양 대학은 구체적인 여론수렴방식과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달중에 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등 구성원별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양 대학의 통합논의에 있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통합논의가 급진전할지 또는 답보상태에 머물지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충북대의 경우 지난해 교수를 제외한 교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반대의견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충북대 구성원 가운데 상당수가 ‘설마 통합이 될 까’ 하는 회의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충북대는 이달중에 권역별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권역별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이 바람직하다는 교육부 의견에 따라 충북도 등 자치단체 등이 포함된 권역별통합추진위원회를 충남대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에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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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충북-충남대 통합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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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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