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심커녕 공포 메시지"
"해당 발언 이후 소비 위축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우리 수산물 불안하다 선동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은 횟집 장사 망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지난 6월3일 당시 이재명이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전복회를 먹으며 ‘이걸 앞으로는 걱정하면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앞으로는 회를 먹으면 안 된다는 공포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민주당은 당시 이재명이 자갈치 시장에서 회 먹는 사진을 들고 와 저의 주장을 반박했다”며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서면역 집회에서는 (이재명이) 마치 부산 앞바다가 방사능 물질로 뒤덮일 거라고 주장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당시 이재명은 ‘오염된 바다를 누가 찾겠나. 해운대 이 아름다운 바다에 수백만 명의 사람이 찾아와 즐기지만 이곳에 세슘이니 무슨 늄이니 희한한 이름도 기억하기 어려운 핵 방사능 물질이 바다에 섞여있다고 한다면 대체 누가 바다를 찾겠냐’며 ‘이 향기 좋은 멍게를 대체 누가 찾을 것이냐. 김이 오염되면 김밥은 대체 무엇으로 만들 거냐’며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겼다”고 일갈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이재명의 이날 발언 이후 우리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고 이는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책임은 국민이 반드시 이재명에게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rtisst
2023-08-27 12:17:47
”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연합회)는 대국민 호소문에서 “우리 바다와 수산물을 오염시키는 장본인은 이 사안을 정치에 활용하는 정치인, 언론, 가짜 전문가들”이라고 말했다.
Ask7272
2023-08-27 13:18:26
이찢명이 이놈 선동으로 전라도 병주고 약주고있다. 거짓선동으로 소금값 폭등시켜 재고소금완판시켰으니 염전업자들 입찟어지게 하더니 이제는 횟집 어민들 죽이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