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 GT-200 터비, 테스트주행을 하고나서... ㅠ..ㅠ

GT-200 터비, 테스트주행을 하고나서     오늘은 저와 함께 고생을 하는 GT-200 터비에 대한 단장님 께서 테스트 주행이 있었습니다.   GT-200 터비는... 지난 DDGT 3전때, 밋션트러블과 함께 휠에 금이 가는 상황이 발생하였던 터라, 금일 있었던 테스트 주행의 목적은, 밋션수리(기어비 변경) / 휠교환 / 배기작업(소음기 장착)에 대한 이상유무 체크였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도중, 테스트와 상관없는 부품들이  내구성에 대한 한계치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ㅠ..ㅠ   1. 로워암 볼트 풀림 2. 리어암류 파손 3. 쇼크 감쇄력 저하 4. 기어비 변경으로 전기어비에 비해 손해구간(?/?/?/?/?) 발생 5. 내구성 관련 한계치에 다다른 소모품(?/?/?) 파손발생   그렇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그동안 캠프에서는 시합에 출전을 하며, 필요경비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노력을 해왔었습니다.   차량에 들어줘야 할 부품들중에는, 새제품으로 대체를 해 줘야 할 부품과 오버홀을 해도 될 부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물론, 오버홀 하던 부품도 때가 되면 새 제품으로 대체를 해 줘야 하겠죠?! 그러나 캠프에서는 새제품이 들어가줘야 할 부품들을 계속적으로 오버홀을 진행해 왔고, 그것을 위해 캠프 내 . 외  부품들을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고 하면서 진행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있었던 테스트 주행의 목적에 하나인... 밋션에 관한 기어비 변경은, 일부러 셋팅을 위해 기어비를 변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난번 밋션트러블이 생기면서 오버홀만 해서는 될 문제가 아녔기에, 똑같은 기어비를 맞출수가 없어서... 기존에 사용(보유)하던 기어를 사용했었는데, 이 마저도 내구성의 한계치에 다다랐던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구성 관련 한계치에 다다른 소모품중에는, 지난 시합때 바꾸었던 등속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_-;;;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7/25_cafe_2007_07_13_00_18_4696465bc7d67" border=0>     당분간은 GT-200 터비에 대한 주행은 힘들것 같습니다.   현재 캠프의 사정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캠프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팀내 차량에 어느정도의 부품들을 투입하기 위해선 금전적인 부분과 연관이 되어 있는지라, 현재 캠프 사정으로서는 그 비용을 감당할 만한 여건이 못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의 후원을 약속해 주신 곳에서는 시간이 좀 필요한것과 더불어, 후원금 또한 그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제가 캠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것이...  -_-;;;   암튼 GT-200 터비에 대해선, 이제 손을 보게 되면... 어느정도(?)까지는 손을 보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선 캠프의 자생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어야만 할것 같습니다. 이달 말에 있을 시합때까지 GT-200 터비가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힘찬 화이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