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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Straw-딸기
아무리 제가 소설을 못써도
불펌은 허락하지 않습니다^ㅇ^
그리고 애니넷에는 13편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종!!※카사노바는 현재 얼음공주에게 작업중!? [4]만12세 이상=_=;
"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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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
"이제됬어, 가봐도 좋아^-^내 소원을 들어줬으니"
"무슨짓이야!!"
"…얼음공주 답지않게 흥분하네?
^-^쿡.. 귀여워."
귀엽다는 말이 얼음공주를 자극 시켜버렸는지 해유는 몹시 화를낸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무슨짓이야!!!
빨리 내눈앞에서 사라져!"
혜유가 앙칼진 목소리로 말을 해보았지만 그 말이 통할리가 없었다.
"^-^싫은데?"
"싫음 내가 가지."
스윽-탁!
다시 갈려는 혜유의 손목을 붙잡는 한진혁 이였다.
"한진형…"
'흠칫!!'
순간 흠칫하는 혜유였다.
자신의 귀가 잘못된 건 아닌지 다시 한진혁에게 물어본다.
"지금…뭐라고 했어?"
"^-^한진형…나의 죽은 쌍둥이 형이자 네가 사랑했었던 인물이지…."
혜유의 눈은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하지만 다시 이성을 찾은 그녀는 그를 지나쳐 간다.
하지만…….
"그얼굴은 한진형에게만 웃어주었나?
한진형에게만 그 입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었던 거냐?
……그리고 그 말때문에 한진형이 죽은거냐?"
그는 이미 흥분한 상태였다.
"이거놔. 아파."
"그 한마디로 여러 남자들을 울린거냐?
그래서 우리형 죽게 만든거냐?
……쿡‥.
한번 길들여진 강아지는 다시 길들이기 어렵지."
"……무슨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길들이고 싶어져."
"무슨 말이냐구."
"한진형에게 길들여져 있는 널 내가 길들일꺼다."
무슨말이라도 할 줄 알았던 혜유의 입에서는 단 한마디의 말만 나왔다.
"비켜."
"못비켜."
"비키라구."
"널, 가지고 싶어."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그는 그녀의 매혹적인 몸을 더듬고 있었다.
"놔!"
"……."
"치워! 손치우라고!"
그녀의 옷이 약간 흘러내려갔을때 그녀는 무의식 적으로 1번을 누른다.
전에 저장했던 그 번호가 기억났기 때문이다.
+며칠전+
"핸드폰 있어^-^?"
"응.왜."
"좀 줘봐ㅇ_ㅇ"
"자."
탁..탁..탁
"다했다^ㅇ^!"
"뭐한거야?"
"1번에다가 내 번호 저장해 뒀으니깐
내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전화해줘^ㅇ^!"
"……피식."
+본편+
따르르릉-
"여보세요?^-^잘생긴 신우의 폰입니다."
"……."
"여보세요ㅇ_ㅇ?"
"놔! 하지말라구!!"
전화를 건 사람은 혜유였고 신우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것을 느꼈다.
"여보세요? 거기어디야!! 안혜유!!"
콰지직-!! 뚜-뚜-
"……신…우야?"
"미안, 나 이만 가봐야 겠다."
"신우야..신우야!유신우!!!"
유하라는 여자는 앙칼진 목소리로 신우를 불러보았지만
신우는 이미 저 멀리 가고 없었다.
"정말 미안해!"
라며….
:
:
:
:
"하아..하..아씨!! 어디있는거야!!"
아무리 찾아보아도 혜유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공터쪽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목소리.
혜유였다!!
"하아-안혜유!!"
"놔!!다가오지마!!!!!"
혜유는 이미 어깨까지 흘러내린 옷을 입고 소리치고 있었다.
"하, 한진혁!!무슨짓이야!!!!!"
하지만 제정신이 아닌 진혁에게 그 목소리가 들려올 리는 없었다.
퍼억!
신우가 진혁을 한대 때리고..
그제서야 이성을 찾은 진혁이 자신의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게 된다.
"이……이게 뭐야?"
"한진혁!무슨짓이야!아무리 그애가 미워도 그렇지.
너 이렇게까지 나쁜놈이였냐?어떻게 저런애를 덥칠려고 해!"
"아…니야.나 정말 이러려던것은 아닌데.."
털썩.
그가 무릎을 꿇었다.
"미안하다. 이렇게 까지 할 생각은 아니였다.
용서받지 못한다는거 알지만 용서 해줄래?"
옷을 다입고 일어난 혜유가 말했다.
"일어나."
"용서해줄때까지 못일어나."
"일어나."
"용서…해주는 거냐?"
"먼저 일어나."
용서 해주는 걸로만 알았던 진혁이 일어나고..
그 뒤에 들려오는 마찰음…
퍼억!
약간은 어리벙벙해진 진혁과 신우.
하지만 혜유는 무심하게 쳐다보지도 않고선 말한다.
"나 한번만 더 니얼굴보면 어떻게 할지 모르니깐
지금 빨리 내앞에서 사라져."
혜유에게 맞았던 곳이 꽤 아팠던지
아직도 멍한 표정을 지우지 못하는 진혁이였다.
"유신우 저녀석 데리고 가."
"아, 그래. ^-^안혜유 너답다."
그새 자신의 표정을 되찾고는 말하는 신우였다.
"안혜유 고맙다, 그리고 정말 미안했다!
그리고 키스한것 만큼은 진심이였어!"
그러고는 긴다리를 휘적거리며 유유히 사라지는 진혁이였다.
"미안해, 내친구때문에.."
"괜찮아.앞으로 미팅같은거 다시는 안한다."
"응^-^"
"바래다 줄께.^-^전에처럼 나쁜짓 당할지 모르니깐."
"그래."
"어?ㅇ_ㅇ오늘은 안튕기네~"
"그래봤자 니가 맨날 데려다 줬잖아."
"그건 그렇지^-^어쨌든 가자!"
"그래."
둘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_-;시내를 걸어다녔다.
모든사람들이 쳐다보든 아랑곳 하지 않고.
"다왔네?ㅇ_ㅇ조금만 더 걷고싶었는데~"
"-_-……나한테 작업 걸지마."
"^-^이런~들켰네?"
그때…
"혜유, 이제 오는거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혜유는 무표정이지만 약간 화가난 듯한 표정으로,
신우는 웃고있었지만 약간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그러고는 혜유는 옆에있는 신우를 보더니 몸을 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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