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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10년만에 해외여행 준비중입니다 도와주세요!!
개뿔 추천 0 조회 1,782 23.02.06 13:51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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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6 14:01

    첫댓글 태국을 다녀온지가 10년이 넘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가지 적어볼께요.
    1. 태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비해 소매치기가 없었어요 다 친절하고 정말 좋았어요 아 물론 바가지는 동남아 기본 옵션이라 ㅎㅎ
    2. 방콕은 쇼핑, 코끼리 및 뗏목 트레킹은 치앙마이, 태국 시골 구경은 치앙라이, 태국 해변 구경은 핫야이가 좋았어요
    3. 카오산로드가 재밌고 좋았어요 볶음 국수 포함 먹을것도 넘쳐 났고요

    좋은 여행 되세요~

  • 작성자 23.02.06 14:06

    감사합니다ㅎㅎ
    경비를 많이 준비 못해서
    숙박비를 좀 아끼고 쇼핑을 많이 할까 저울질 중입니다 ㅋㅋ
    목표는 단 하나!

  • 23.02.06 14:10

    @개뿔 오우 저도 그때 숙박비를 아껴서 막 돌아다녔어요. 핫야이까지 왔다갔다 할때 야간 수면 버스(?) 이용해서 2박을 버스에서 보냈고요, 하루는 카오산로드에서 만원짜리 방에서 잤는데 밤새 시끄러워서 한잠도 못잔 기억이 있네요 ㅎㅎ

  • 작성자 23.02.06 14:12

    @Insector 저도 혼자라면 그렇게? 보내고 싶은데
    이번엔 홀몸이 아니라서 이틀은 그래도 수영장 정도는 있는 곳에서 묵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ㅎ
    근데 만원짜리도 있군요 십년전이라 그런가..?!

  • 23.02.06 14:21

    1. 핸드폰 사용은 현지에서 유심을 사면 되나요??
    현지 유심이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좋아요..근데 요즘 국내 통신사들도 저렴한 요금제 많이 나오니 잘 알아보세요..

    2. 렌트는 안할 예정이고 방콕만 있을 예정인데 대중교통과 도보로 충분히 여행 가능한 정도인지!
    대중교통은 택시나 툭툭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trab 앱 깔면 엄청 편하고요..툭툭이는 단거리 이용할때 강추요..
    툭툭이는 50밧 정도만 해도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해요...그리고 툭툭이는 시내에서 바가지가 심하니까..무조건 디스카운트 하시고 탄다고 생각하시며 되요

    3. 제가 같이 다니길 할 거지만 소매치기가 살짝 걱정되서 현금 안쓰고 카드로 다녀도 문제 없는지?!
    방콬 여행 3번째 다녔는데..소매치기는 못 만났습니다. 크로스백 앞으로 메고 다니시고..신경쓰시면 별일 없을 동네죠..
    카드는 대부분 되긴하는데..방콕에서 식사는 주로 야시장 이용할 경우가 많으니..무조건 현금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가급적이면 식사는 야시장같은데서 이용하세요..
    카오산로드 쪽 돌아다니시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드시고...아이콘 시암에도 지하에 유명한 야시장있어요

  • 23.02.06 14:25

    호텔 못 정하셨으면 쉐라톤 좋아요..아이폰 시암 맞은편이고..오랜된 호텔이지만..기본적으로 시스템이 좋아요..
    주요 관광지도 다 인접해 있고..무엇보다 가성비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방콕은 라이브바 꼭 가보셔야 합니다..유명한 라이브바 검색하시면 몇개 나오는데..꼭 가보세요..

  • 작성자 23.02.06 14:42

    @[SAS]드림백돌이 와…
    정리 감사드립니다
    뭔가 길이 보이는것 같아요

    참고해서 계획 짜겠습니다!!!

  • 23.02.06 14:46

    19년 말에 방콕 다녀왔습니다. 부럽네요 ㅋ 저도 다음 턴은 무조건 방콕 재방문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도시예요

    소소한 것들만 더합니다. 카오산 로드 자주 가시게 될텐데 가장 유명한 곳인 만큼 맛난 곳도 많지만 개판으로 음식하는 곳도 가장 많습니다. 정보없이 들어간 가게는 여지없이 망하더라구요 미리 알아본 음식점으로 가시거나 구글 맵에서 주변 식당과 평점 띄우셔서 영어 리뷰들 보시고 다니길 추천드려요 (저는 그냥 동네 해외 여행객 적은 곳들도 구글 평점과 리뷰 보고 쏘다녔는게 좋더라구요 다만 이제 대마 들어가는 곳들 있다니 그것만 조심을...)

    마사지는 그냥 저렴이 아무데나 가셔도 만족일 듯 합니다. 카오산 로드 근처는 만원 전후한 곳이 많았구요 몇만원대 이상 고급? 마사지랑 섞어서 최대한 중간중간 받고 다니세요 한국 돌아와서 음식이나 풍경보다 마사지가 더 그립더라구요 ㅋㅋㅋ

    빡세게 돌아다니고 피곤하면 마사지샵.. 다시 돌아다니고 마사지샵 rpg게임 레벨 노가다 할 때 HP채우듯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아 카오카무 꼭 드셔요 ㅋ

  • 작성자 23.02.06 15:14

    말씀안주셨으면 몇끼는 그냥 느낌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대마라니 무섭네요... 마사지 카오카무 기억하겠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23.02.06 14:54

    숙소로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괜찮았어요. 오래됐지만 가격 대비 식사와 부대시설이 훌륭합니다.
    아이 없는 부부라면 액티비티로 쿠킹클래스와 자전거투어를 추천하고 싶은데
    취향을 좀 타겠네요 ㅎ

  • 작성자 23.02.06 15:16

    숙소 추천 감사드립니다 자전거투어 알아볼게요 생각도 안해봐서 끌리는데요 ㅎㅎㅎ

  • 23.02.06 15:01

    태국 너무 좋은 나라에요.
    1. 유심은 현지 공항에서 유심사셔요. 국내에서 미리 사가도 되는데 큰 차이 없습니다.
    공항에 나가면 2-3개 업체가 있는데 다 비슷비슷합니다.
    2. 숙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숙소위치가 교통까지 좌우하니까요.
    4박이면 한군데서 4박도 좋고 현지여행사가 출발하는 아속쪽 중심가에서 2박 + 리버사이드에서 2박 좋아요. 윗분의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강추합니다.

    자세한건 있다가 다시 올릴께요.

    현지 여행사는 몽키트래블 참고하셔요.

  • 23.02.06 15:17

    소매치기는 그리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유럽보다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아속역 숙소는 쉐라톤그랑대 추천합니다.
    솜분씨푸드는 한번 드셔보셔요.
    너무먼곳맛집가시는건 비추천이구요.
    구글맵보시고 4.2이상 근처 로컬 맛집 강추합니다. 태국왕궁은 비추천 왓아룬은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는 로컬쪽으로 우리나라사람들 잘 안가는곳이 오히려 잘하는곳이 많아요.
    일단 숙소먼저 결정하셔요. 숙소가 가장 중쇼해요.

  • 작성자 23.02.06 15:19

    처음으로 해외로 같이 나가는거라서 너무 여기저기 다니면 피곤할것 같아서 방콕으로 한정지어서 짜고 있었는데 중심가랑 사이드랑 거리 차이가 좀 있나보네요?! 말씀대로 숙소를 많이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 느낌나는 추천 넘 감사드려요 !! 현지에서도 계속 이 글 보면서 다닐게요 ㅎㅎ

  • 23.02.06 15:23

    @타이론힐 쇼핑은 생각보다 할게 없어요.
    현지시장에서 코끼리바지 많이삽니다.
    재미로 물건 몇종류만 사시고 나머지는 빅씨마트에서 사셔요.
    두리안말린거 망고 말린거 잘 먹었어요.
    무에타이채험도 재미있습니다.
    한시간정도인데 예전에 클룩통해서 했었어요.
    근데 그냥 다른거 안하고 먹고쉬고 마사지만 받아도 만족도가 커요.

  • 작성자 23.02.06 15:27

    @타이론힐 와 혹시 현지분이신가요 ㅎㅎ
    밑에 댓글로 달면 괜히 저분께 알람이 계속 갈까봐
    여기다가 달게요! 예산은 4박동안 항공 제외 200 정도 잡고있는데 부족한지 많은지 감이 안오네요
    일단 그정도 생각만 해놓고 있습니다!

  • 23.02.06 15:31

    @개뿔 현지사람은 아니고 4년간 방콕을못간 방콕러버 입니다.
    예산 보았고 대강의 취향 파악했으니 내일쯤 답글 드릴께요.
    유튜브 트립컴파니 방콕편 보시면 방콕역사 및 도시에 대해 잘 아실수 있을꺼에요.
    방콕이 해외여행 전세계 1위도시에요. 행복하게 다녀오시고 저처럼 방콕러버가 되셨응션 좋겠어요. ㅎㅎㅎ

  • 작성자 23.02.06 15:35

    @타이론힐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느껴지는데 4년을 못가시다니 오래 못가셨군요 ㅜ
    유튜브 추천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공부 좀 하고 가려고 했는데 딱 취향 저격 추천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면서 설렐 준비중입니다 ㅎㅎ

  • 23.02.06 15:05

    방콕 부럽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흑

  • 작성자 23.02.06 15:20

    어디갈지 정하다가 우연히 방콕으로 찍었는데 기대됩니다 ㅎㅎ

  • 23.02.06 15:33

    @개뿔 저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도 좋았지만, 아이가 없으시니까 더 조용한 수코타이를 추천합니다.
    새로 생긴게 좋으시다면 킴튼 말라이나 씬톤 켐핀스키로 ㅎㅎ 아 방콕은 호텔만 생각해도 좋네요

  • 작성자 23.02.06 15:37

    @Dr.M 사실 혼자 다닐땐 숙소는 항상 후순위였어요
    여행을 휴식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서ㅎㅎ
    근데 위에서 숙소 중요하다 하시고 또 호텔만 생각해도 좋다고 하시니 추천해주신곳 잘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 23.02.06 15:11

    18년도에 마지막으로 갔다 왔네요. 딴건 모르겠고 갈비국수 갈비국수~~~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 작성자 23.02.06 15:20

    먹을거 추천 너무 좋습니다 ㅎㅎ갈비국수 찾아보겠습니다 ㅎㅎㅎ 감사드려요

  • 23.02.06 15:25

    @개뿔 갈비국수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근처 맛집 있어요. 나중에 링크찍어 드릴께요.
    그리고 숙소에서 아끼신다했으니 아속 쉐라톤 그랑데는 탈락입니다. 예산 알려주시면 숙소 추천 해드릴께요.

  • 23.02.06 15:26

    @개뿔 아바니 리버사이드 갈비국수
    +66 2 877 9340
    https://maps.app.goo.gl/3UbfyMdxNp8KqPwY9

  • 23.02.06 15:34

    1. 현지에서 사셔도 될겁니다. 전 갈때마다 현지에서 산걸로 쓴듯요
    2. 생각보다 지하철 잘되있어서 지할철 이용해서 다녔었는데 편했어요 막 복잡하지도않아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면될거같습니다
    3. 소매치기 걱정은 하나도 안했었어요 현금이랑 카드 다 들고다녔었는데 큰 걱정없이 여행했었네요

  • 작성자 23.02.06 15:38

    안그래도 해외여행 전세계 1위도시라고 댓글로 알려주셨어요. 동남아로 가서 괜한 편견에 걱정했었나봐요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도 한번씩은 해보려고 했는데 편하셨다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23.02.06 15:58

    방콕 안전하고요 전 혼자서도 잘 돌아다녀요. 4박이면 하루 정도는 파타야에서 물놀이 하는거 추천합니다. 차로 두시간 거리라 방콕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해요. 한국여행사 통해서 예약하면 교통편이랑 중식도 다 제공해요. 아침에 호텔로 봉고차가 픽업 와서 저녁에 호텔까지 다시 데려다줘요. 방콕와서 저녁 먹을 수 있어요. 태국 물가가 싸서 환전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달러로 갖고 있다가 현지에서 몇백불 단위로만 바꿔도 충분해요. 모르는 사람이 팁 달라고 많이 하는데 걍 무시하세요. 풋팟퐁커리 맛있구요. 팟타이 이런건 아무데나 가도 다 맛있어요. 1일 1마사지는 무조건 하세요. 로컬 마사지 집도 다들 잘하고 헬스랜드가 좀 비싸도 더 잘하긴해요.

  • 작성자 23.02.06 16:53

    오 파타야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여행사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면 편하긴 할 것 같은데요?! 환전 팁 감사합니다. 진짜로 한번에 다 해놓으려고 했어요... ㅋㅋ
    헬스랜드 이름만 들어도 잘할것 같네요 마지막날에 필살기로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07 03:04

    @개뿔 신혼여행만 아니면 참 가르쳐드릴게 많은데 ㅋㅋㅋ 전 거의 혼자 아니면 남자들끼리 가서...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코로나 터지고 못가봤는데 업데이트 하러 가야겠네요. 태국스타일로 수영한 뒤에 얼음잔에 로컬맥주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톡파원25시 태국편 보시면 도움 됩니다

  • 작성자 23.02.07 11:51

    @Charles #34 아 … 혼자갈때 여쭤봤어야했는데.. ㅎ
    톡파원25시 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ㅎㅎ

  • 23.02.06 16:14

    방콕은 호텔천국이어서 가격대 따라서 추천드릴수 있는 호텔이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서도 추천나온 아난타라도 괜찮고 전통적인 럭셔리 좋아하시면 만다린오리엔탈도 강추합니다. 사실 4박이면 너무 많은 곳들보다 두군데 정도 찍어서 하루에 한군데씩 천천히 둘러보시고 나머지 이틀은 호텔에서 수영하고 식사하고 쉬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너무 한번 여행에 이것저것 다하려고 하면 오히려 돌아올때 더 피곤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파아팃이나 카오산로드만 천천히 걸으면서 즐겨보셔도 방콕 첫여행으로서 태국의 분위기를 느끼시는데는 충분하실 겁니다. 그리고 분명 다음에 또 가게 되실텐데 그때 또 다른데 즐기시고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3.02.06 16:54

    오 저도 대충 그런 생각으로 계획 잡고 있었습니다 딱 좋은것 같아요 ㅎㅎ
    전통 느낌 좋아합니다 추천 감사해요 ㅎㅎ
    분명 다음에 또 간다고 확신하시는걸 보니 기대되네요 !!

  • 23.02.06 16:59

    1. 유심은 무조건 현지에서 사는 게 낫습니다. 외국인들이 인천공항서 구매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구매하시면 되고 통신연결상태까지 확인해주기는 하지만 간혹 안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구글 지도보고 이동할 정도만 되면 굳이 렌트 필요 없습니다. 영어 일자무식인 저도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상철/지하철로만 이용 했습니다. 지상철이나 지하철이 서울만큼 잘 되어 있습니다. 단, 서로 환승은 안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3. 해외 카드 사용은 웬만하면 비추입니다. 태국이 저렴이 국가라 수수료야 뭐 거저먹기지만 해외에서 카드 분실하면 패닉 상태됩니다. 명품 쇼핑하러 갈 것 아니면 하루에 1인당 200달러 이상 쓰기도 어렵고 소소한 먹거리나 기념품 등은 현금이 나을 겁니다. 또 웬만한 저렴한 호텔도 각 룸마다 금고가 있어서 안전하기도 하구여

  • 23.02.06 17:09

    그리고 필요한 건 현지에서 구입할 요량으로 가방 하나 정도 빼고는 맨 손으로 가는 게 제일입니다. 주변 상점이나 주말에 여는 짜뚜짝시장이나 딸랏롯파이2 야시장같은 곳 가시면 답 나오실 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태국은 땡모반이 가장 인기 메뉴일겁니다. 워낙 더운 나라라서...

  • 작성자 23.02.06 20:18

    @시래.rubio 아 여행이 자세히 그려지는 정성 답변 감사드려요 비추하신건 꼭 안하겠습니다 ㅎㅎ

  • 23.02.06 18:09

    1. 유심은 수안나폼 공항(8일에 299밧)보단 한국(8천원)에서 미리 구매한 것인 더 쌌습니다. 공항이 아니라면, 현지 시내에서 사는 게 더 싼 거 같고요...
    2. 렌트는 비추입니다. 방콕 말고 다른 도시에서는 오토바이도 빌려타고 다니는데, 방콕은 정말 아닙니다. 운전석도 반대지만, 트래픽에 멘탈 나갑니다. 그랩을 미리 설치하고 이동하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그리고 bts 구간에 숙소를 잡는 게 또 가장 좋습니다. 아속이나, 수쿰빗 근처가 이동을 위해서 가장 좋습니다. 만의 하나 bts가 아니라면, 쌈센운하를 운행하는 수상버스(배) 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고, 타고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작년(5월,7월) 올해 지난 달까지, 최근엔 3번 정도 태국 갔다 왔는데... 이상하게 작년부터 날씨가 정말 선선합니다. 걸을만 합니다.
    3. 몰은 다 카드를 받습니다. 간혹, 세일을 하는 경우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만원권 가져가시면 슈퍼리치나 바소 환전소에서 잘 쳐줍니다. 한국보다 더 괜찮게 쳐주지만, 시간이 아까우니 미리 한국에서 환전하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카드 사용은 복사의 위험도 있습니다. 고로, 몰 아니면 현금이 나을 듯 싶습니다.

  • 작성자 23.02.06 20:21

    렌트할 생각 없었지만 더더욱 하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숙소 팁 감사드립니다 꼭 고려하겠습니다
    날씨 걱정도 좀 있었는데 살짝 안심이 되네요
    다들 현금으로 추천주시니 미리 환전해야겠어요!

  • 23.02.06 20:58

    @개뿔 호텔에서 여유보단 나가는 걸 더 선호하시면, 교통만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래도 수영도 하고, 여유있게 있고 싶으시다면... 수영장 크기랑 시설물(자쿠지, 사우나), 식당 등을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작년부터 날씨가 좀 이상스러워서 (우기, 건기 상관없이) 오전, 저녁 수영할 때 좀 추웠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에 자쿠지나, 사우나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설은 호텔보다 레지던스가 더 잘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곳도 좀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4박이시니 방콕만 돌아보셔도 금방 시간 갈 것 같네요... 월텍, 시암 파라곤이 아이콘시암 때문에 죽은 거 같더군요. 아이콘시암 꼭 가보시고, 현지식을 좀 깨끗하게 싸게 드시고 싶다면, 터미널 21 5층 푸드코드가 짱입니다. 길거리에서도 쏨땀이 50밧인데 이곳은 34밧이니.... 뭘 골라 드셔도 평타이상하는 곳입니다.
    카오산은 작년과 올해 완전히 달라졌는데, 작년이라면 정말 가지말라고 할텐데 올핸 정말 코로나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문 닫았던 람브뜨리 로드 펍들까지 북적북적, 생기 가득.... 대마 파는 녀석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닥 신경 쓰실 정도는 아닙니다.

  • 23.02.06 21:03

    @gurbooks 다만 마사지는 비추입니다. 작년만 해도 워낙 경기가 안 좋아서, 카오산 어느 마사지 샆을 가도 정말 정성껏 해줬습니다. 근데 올해는 완전 초보들까지 나와서 손님을 받을 정도로, 관광객이 폭발입니다. 코로나 전에도 이렇게 공항이 붐볐나 할 정도로, 관광객이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마사지만은 진짜 좀 좋은 데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 작성자 23.02.07 01:13

    @gurbooks 와 최신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계속 참고하면서 다닐것 같아요 !!!!

  • 23.02.06 19:47

    방콕가면 보통 1일1마사지 하실텐데 스트릿이나 로컬 저렴한곳도 좋지만 하루쯤은 현지에서 럭셔리한 바와 나 디오라,디바인,오아시스 같은 곳 가시는것도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직접결제하지 마시고 몽키나 여행사이트보면 바우처 할인판매 많이합니다

  • 작성자 23.02.06 20:22

    와 꿀팁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필살기로 다녀올게요

  • 23.02.06 21:04

    1. 현지보단 국내에서 미리 예약하시는게 낫습니다.
    2. 그랩은 신입니다. 렌트보단 그랩으로 필히..
    3. 소매치기 걱정이 적긴 하지만 아시아파크나 짜뚜짝 시장에 좀 잇다는.썰이 있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 작성자 23.02.07 01:13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 23.02.07 10:35

    현재 방콕에 있습니다. 제가 있는 호텔은 가디나 아속이라는 호텔인데 아속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나 호텔 자체 툭툭 서비스가 있어거 일정 포인트에서 픽업 및 샌딩을 모두 해줍니다. 그리고 신축 4셩급 호텔이라 깔끔하고 직원들 친절하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태국은 그랩보단 볼트가 나았습니다. 물론 파타야에선 볼트만 썼는데 방콕에선 볼트나 그랩 한번도 안쓰고 있네요. 거의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곳만 지금 돌아다녀서요 ㅎㅎ
    지하철 (MRT) 및 지상철 (BTS) 가 잘되어 있으니 목적지가 머시다면 위 교통 수단을 이용하셔서 가까운 역에서 내리셔서 택시 등을 이용하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작성자 23.02.07 11:52

    와 호텔서비스 진짜 좋네요
    호텔 알아보면서 그런 서비스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팁 감사드려요

    대중교통이 정말 잘되어있나보네요 제가 갔던 동남아를 생각하면 안되겠어요

  • 23.02.07 11:55

    @개뿔 방콕은 그냥 대도시라서 서울 생각? 하시면 될거 같아요 ㅎㅎ 물론 교통체증이 진짜 심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저는 파타야에서 2박 3일 했는데 거기더 볼트(우버 같은 택시) 잘 잡혀서 큰 무리 없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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