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
가장 더운 날중의 하나인데 기상이변으로
이제는 단지 선인들의 옛 지혜쯤으로 알아야 할지...
큰 피해없이 단비를 뿌려줘 소위 '착한태풍'이라고 불린 찬홈이 지나가고
물기를 머금은 남산 수목들이 같은 나뭇잎이라도 청록, 연두 등 파스텔톤으로 비치는게 보기좋네요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나면 장마가 오지도 않고 물러날듯 하네요
그마저도 50년후면 아예 장마전선 자체가 우리나라까지는 올라오지도 않는다하고~~
어제 모처럼 시간이 생겨 연평해전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뒤에서 소리내어 우는 사람도 여럿 있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이더군요
호국보훈의달 영화니 하며 깎아내리는 평도 있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죽음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까지 갖다붙이지 않아도 딱 13년전 이맘때 백일잡이 아이의 아빠,
청각장애 홀어머니의 아들, 임신한 아내의 남편 등등
월드컵을 응원하며 평범한 행복을 누렸을 사람들의 아픔이
저를 비롯 평범한 이들에게는 공감가는 슬픔으로 다가온 듯 합니다
눈물은 말보다 많은것을 전하는데
당시 영결식 장면에서 흘리던 가족들의 눈물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공감했기 때문일겁니다
비오는 오후,
문득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려보게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를
살아있을때 깨닫는건 참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한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배반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과거사 역주행을 비판하면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른 브릭스 국가들의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2. 요즘 서서 일하는 책상이 등장할 정도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데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만 있으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데,
1시간에 단 2분씩만 가볍게 움직여도 사망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시간에 고작 2분이랍니다.
3. 주가조작으로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힌 BBK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뒤 횡령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경준 씨가 ‘BBK 가짜편지’ 사건과 관련된 민·형사 재판에서 모두 승소했습니다.
4.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수니파 무장반군 IS 대원들이 미군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미군이 즉각 공습을 단행해 관련 인물 제거에 나섰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6, 7일에 이어 10일에도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의 IS 대원들을 겨냥해
무인기 드론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5. 우리나라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주로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선진국의 환자들이 주로 가정이나 장기 요양병원에서 마지막을 맞는 것과 대조적으로 생애 말기 치료시스템이
잘 갖춰진 국가일수록 가정에서 임종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국내 파킨슨병 환자의 75%는 병원에서 임종하지만, 미국은 17%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6. 담배에 붙는 세금이 인상돼 담뱃값이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오른 지 6개월여가 지났습니다.
담뱃세 인상 여파로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지만, 담배 세수는 1조2천억 원 늘어나 연간 세수는 3조 원 이상 늘어 날 듯합니다.
7. 살아있는 생선이라야 싱싱하다는 주장은 조만간 미국 뉴욕의 식당에서는 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뉴욕 시 보건당국이 불에 익히지 않거나, 살짝 익히는 생선요리는 반드시 냉동 생선을 사용토록 하는 규정을 새로 만들어 8월부터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8. 죽인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도망치다 다른 학생과 부딪쳐 부상을 입은 경우에도
학교폭력을 당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초등학교 6학년생 노모 군이 '학교폭력으로 인정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9. 국내 대표적인 쪽방촌으로 알려진 인천 괭이부리마을 한가운데에 지방자치단체가
게스트하우스와 유사한 외부인 생활 체험관을 만들고 있어 논란입니다.
해당 지자체는 타 지역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하며 옛 생활공간을 체험토록 한다는 의도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10. 호주는 교통 위반에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면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단속에 걸린 일반인은 보통 꼼짝없이 벌금을 내야 하지만 호주에서 활동하는 일부 외교관은 면책특권을 이용,
이를 내지 않고 버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 조선 시대 수학에서도 원주율과 방정식을 사용했을까?
고려대 김영욱 수학과 교수팀의 연구 보고서에서 따르면 '우리 조상은 원주율을 터득하고 방정식을 풀었으며
독창적인 일식 관측과 역법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세상에 그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우리 산학이 많이 있는데,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상당수 묻히거나 잊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2. 부러진 신용카드는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흉기로 볼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주먹을 휘두르고 목을 조른 뒤 신용카드를 부러뜨려 목에 겨누며
위협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13. 오마이뉴스는 국가정보원으로 추정되는 '육군 5163부대'가 기자의 문의를 사칭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연구자의 컴퓨터에 스파이웨어를 심으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습니다.
14.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도서 시장이라고 합니다.
신용카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반면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이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15.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그동안 불법 정치자금을 모으는 행사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여야 정치권도 전면 금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토론회나 북 콘서트 등의 형식을 빌린 변형된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16. 모기약 뿌릴 때 약효를 높인다고 문을 꼭 닫고 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아져서 모기 잡으려다가 사람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기퇴치제를 뿌리거나 모기향을 피운 뒤에는
적어도 20분 이상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17.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가슴 지방 이식 수술 등을 받은 남성이
법원 판결로 병역 기피 혐의를 벗게 됐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입대를 미루고 여성 호르몬제를 투여하고 가슴지방 이식 수술을 받은 뒤 병역면제 처분을 받자
군대를 면제받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재판에 넘겼었습니다.
18.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재판의 증인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박지만 EG 회장이 법원의 4번째 증인 출석 요구에 또 불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 명예훼손 당사자의 신청이 없어도
방통위가 인터넷 게시글 심의를 통해 삭제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심의규정을 개정하려는
시도에 대해 공인에 대한 비판을 사전검열을 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을 개정하려 했으나
무산되자 다음번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0.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말 국정원을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황청이 게이 인권운동가를 교황 행사에 최초로 '공식 초청'했습니다.
세계 최대 마약왕인 멕시코의 ‘엘 차포’ 구스만이 또 탈옥에 성공했답니다.
메르스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다음 달 초쯤 종식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미군 탄저균샘플 배달 사고에 대한 한미 합동실무단이 두 달 만에 구성됩니다.
# 2015년 7월 13일 신문 브리핑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정치/외교 >>
1.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라인업이 12일 어렵게 완성됨
- 국회 운영전략을 세우고 야당과 협상을 이끌 새 원내대표에는 원유철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고,
집권여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은 부산 출신 김정훈 의원이 맡게 됨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통신칩 제조업체인 퀄컴의 특허권 남용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잠정 결론 내림
- 무선통신사업에 꼭 필요한 표준특허들을 보유한 퀄컴이 특허 사용권(라이선스)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과도한 특허사용료(로열티)를 받아 부당한 이익을 얻는 등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판단임
2. 삼성전자와 대만TSMC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인 10나노 칩 생산 본격 경쟁에 나섬
- 10나노는 반도체 회로 굵기가 10억분의 10m에 불과해
매우 미세한 제조공정 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준이며, 그동안 비메모리인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대만TSMC 독주체제가 이어졌으나 삼성이 지난 1월 14나노 제품을 양산하면서 처음으로 TSMC를 앞지름
<< 금융/부동산 >>
1.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캐스팅보트(casting vote.표결에서 찬반이 맞설 때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투표권)를 쥔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됨
- 이로써 삼성그룹 입장에서는 상당한 우호지분을 확보하게 됐으나, 외국인 지분이 워낙 많아
여전히 합병 통과를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임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조선일보A01면 내용)
2. 글로벌 외환시장을 교란한 협의를 두고 미국.유럽계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IB)의
담합 여부를 검토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대상 IB를 10개사로 늘린 것으로 확인됨
- 당초 6개사였던 조사대상을 확대한 것이어서 IB들의 새로운 담합 혐의를 한국 경쟁당국이 포착해낼지 주목됨
3. 국세청이 2009년 이후 거둔 종합부동산세 가운데 일부가 이중과세에 해당하기 때문에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와 주목됨
- 대법원 취지대로라면 소송을 낸 25개 기업(KT, 한국전력, 신세계, 국민은행 등 25개 기업)은
파기환송심을 거쳐 추가로 낸 세금 180억여 원을 돌려받을 수 있음
4. 일본 펀드가 연초 이후 해외 펀드 수익률 선두에 올라섬
- 일본 증시의 중심인 대형 수출주가 엔화 약세에 힘입어 꾸준히 강세를 보인 데다
중국 상하이 증시 급락과 그리스 우려로 잘나가던 중국과 유럽 펀드가 급격히 무너지면서
변동성 장세의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양새임
5. 속칭 '기업사냥꾼'이 자기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대출받아 코스닥 상장기업 최대주주 지분을 사들이는
'무자본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시가 의무화됨
-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잠재적 위험을 알림으로써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에서임
6. 현재 중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금융 문제가 별도로 출제됨
- 지금까지 수능에 경제 관련 문제는 출제됐지만 금융에 특화된 문제가 따로 출제된 적은 없으며
, 문.이과 구분없이 응시해야 하는 필수과목인 통합사외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모든 응시생들은 반드시 금융 문제를 풀어야 함
7. 금융감독원은 14~28일 전국 14개 지역에서 초.중학교 금융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 설명회를 개최함
- 1사1교 금융교육은 올 2학기부터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젝트임
8.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강변) 아파트 주민들이 원하는 용적률 등 수익성을 충분히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포지구를 중심으로 협의 중이며, 조만간 굉장한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말함
- 현재 압구정 잠실 여의도 반포 이촌 등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한강변 아파트의 법정상한용적률(땅면적에
대한 건물 전체 바닥면적 비율)은 300%이지만
서울시는 도시정비기존계획에서 이 지역의 허용 용적률은 최대 230%(기부채납비율 제외)로 제한함으로써
사업성이 떨어져 재건축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9. 1인 가구가주로 거주하는 원룸.오피스텔시장에서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음
- 원룸.오피스텔을 주로 취급하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앱인 다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전역에서 등록된 부동산 매물 중 전세(월세 전환이 가능한 물량 포함) 비중은 15%로
지난해 9월 20.3%에 비해 5.3%포인트 하락함
10.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가 신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결정되면서 면세점 입지인
용산과 여의도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음
- 업체들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변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개발 방안을 내놓은 덕분에 면세점 개점으로
지역 일대가 활성화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임
11.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시화호 옆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임
- 정부가 투자자 맞춤형 인센티브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임
<< 국제 >>
1. 그리스 개혁안 수용 여부와 구제금융 협상 재개에 대한 채권단과 그리스의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음
-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부터 이틀에 걸쳐 그리스가 제출한 최종 개혁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독일과 핀란드 등이 그리스 새 개혁안에 반대해 난항을 거듭했으며,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28개국 EU(유럽연합) 정상회담이 취소된 가운데 유존 정상들만이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따로 유로존 정상회의를 열어 격론을 벌임
2. 12일 영국 국제금융전문지 '더 뱅커'에 따르면 최근 우량자본 규모를 기준으로 1000개 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함
- 상위 10위권에 중국 은행이 4개나 포함됐으나, 국내 은행은 상위 50위권에 내에도 단 한곳도 포함되지 못했으며 단지 산업은행만이 작년 78위에서 올해 62위로 상승하면서 국내 은행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함
<< 사회/기타일반 >>
1. 서울대 공대가 통렬한 자기 반성을 담은
'2015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백서(부제-좋은 대학을 넘어 탁월한 대학으로)'를 최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서울대 공대가 백서를 발간한 것은 1991년 이후 24년 만임
2. 한국이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12일 금메달 44개(은 28개.동 26개)로
종합 1위를 확정지음
<< 오늘 신문의 경제 관련 용어 >>
* 용적률(FAR)
- floor area ratio. 대지면적에 지상 건축물 연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연면적은 건축물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임. 대지면적에서 건축물 바닥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건폐율과 구별됨.
용적률 등을 제한하는 것은 도시 미관을 유지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임.
용적률은 건축법이 정한 기준 범위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서 세부기준을 정함.
보통 중심상업지역은 1,200%, 일반상업 1,000%, 준공업지역 400%의 용적률이 적용되며 주거지역은 전용, 일반 1~3종, 준주거지역으로 구분, 각 100%, 200~400%, 및 600%까지 용적률을 허용함.
용적률 = 건축물의 연면적 / 대지면적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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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81FF34E5162D8DF05)
첫댓글 유랑님~~
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맛있는 식탁에서
행복한 저녁되세요~~ㅎㅎㅎ
에공,,,,
부끄럽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요,
늘,, 고맙습니다,
저녁,,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