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엉👋🏻
생각보다 수술 오래 안걸려서 9시전에 집에 왔지렁~
오는길에 아슈 사서 왔는데 초면인 구구씨 발견해서 사왔어
내가 캬라멜에 좀 환장 하시는편이라...
근데 담엔 안먹을거같아... 이상하게 난 초코는 초코로 먹어야지 섞인 초콘 안좋아하더라구... 모카커피나 초코우유 초코 케잌 다 싫어해ㅎ
퇴근길에 찍었어... 반짝하고 하늘에서 하나 반짝이는건 별님이 맞을까?
3시에 콜 되서 준비하고 4시에 술방 식당 올라가면서... 점심 먹은지 네시간 지났는데 밥 먹을 수 있으려나 걱정했거든... 저녁은 술방에 안나와서 김밥이랑 컵라면 싸왔는데.... 걱정한게 무색하게...
다 드셨어요...
작은 컵라면이라 그랬나a 되려 부족했어.... 절레절레
신라면 진짜 엄청 오랜만에 먹었는데.... 난 역시나 끓여먹는 라면이 취향인거같아...🤭
졸린데 참고 오늘도 취켓팅 참전... 와 3층 시제석 잡았다고 좋아라 봤더니... 금욜 첫콘이구요... 첫콘은 표있다구요...👉🏻👈🏻
그와중에 기막히는 소식을 들었어... 초대석이 플미 붙여서 올라왔대... 나 매일밤 12시마다 이렇게 취겟팅하면서... 죽고싶은 기분도 엄청 느껴보고(물론 안죽어... 안죽는데 그정도로 마음이 괴롭다는거야) 자괴감도 엄청났는데... 물론 네 선예매 잘 못한 제 잘못이죠 네,네. 알죠.. 근데 진짜 그 플미표 얘기엔 너무 어이없고 솔직히 욕나오더라... 진심으로 내가 뭘하는건가 싶은 마음도 들었어... 며칠전 취켓때 첫중콘 2층 및 플로어 표 풀리고 불과 어제 첫중막 3층 시제 뒷좌석 점심때 풀리고 취켓팅때 첫중콘 10구역 표 풀렸을 때도 엄청 우울하고 땅팠거든?
막콘 가겠다고 내가 38구역만 새고하고 있었어요... 진짜 자리 욕심도 없이 3층 가도 된다고 어? 근데 그런 팬들도 있는데, 초대석으로 그 좋은 자릴 받아서는 플미로 올려요? 플미붙여 되파는 그거땜에 이렇게 찐팬들이 고생을 몇날며칠을 해도 좌석을 못구하고 있는데? 난 욕해도 된다고 봐 내가 며칠을 얼마나 울고 얼마나 우울해했고 그러고도 포길못하고 매일밤 12시에 새고를 하고 자다가 잠깐 깨서도 예살들어가서 새고를 하는데! 그런 나나 팬들테 지금 뭐하는짓이래.... 플미붙여 파는 업자들보다 더 나빠 그업자들은 지들손으로 뭐라도 하긴 한다고? 나쁜짓 하려고 머리를 얼마나 쓴다고... 근데 초대석 되파는건, 도대체 뭘 하셨어요. 운좋게 그쪽 업계 종사하신덕에 나는 이러고도 못가는 거길 쉽게 좋은자리 겟해놓고... 꼭 본인이 좋아하는 어떤일에서 똑같은 경험 해보셨음 좋겠어... 난 허무맹랑 저주는 안걸어... 눈눈이이 똑같이 당하길 바랄뿐 그때서야 내 기분 좀 아실려나... 후우...
영재탓도 아니고 영재는 잘못한게 1도 없는데 내가 또 내 기분 영재테 푼거같네... 미안...
너무 흥분했어... 진짜 미안...
왜이렇게 미련이 뚝뚝 떨어지지ㅎㅎ
이런애정은 좋은게 아닌건데 내가 너무 집착하지... 반성 좀 다시 할게
내가 잘못했어...😣
며칠째 늦게자서 잠을 많이 못잤더니 주변에서 헛소리 작작하래... 내가봐도 내가 요즘 좀 많이 도른자같긴 하더라... 등신짓도 장난아니게 하고... 오늘도 나 이제 티켓팅 뭔가 노하우 생긴거 같으니깐 선예매 그날로 보내달랬더니 친구가 알람 맞춰두고 수술들어가기전까지 좀 자래...ㅋㅋ 어제 비서쌤도 헛소리 그만하고 옆방가서 좀 자랬는데ㅋ
근데 난 또 그시간에 뭘했게.... 아 진짜 나도 이제 작작 새로고침하고 싶어ㅋㅋㅋㅋ 아몰라 오늘은 그만 잘래...
나 지금 쫌 소름돋아...춥다? 어우 추워... 댕씨끌어다가 안았더니 화내면서 도망가신다.... 자식시키 키워봐야 소용없다더니...흑흑
아 나 또 헛소리중.... 진짜 자러갈게.., 진짜야... 양치도 다시해야하지만 아무튼... 자러간다...
영재는 좋은하루보내... 맛있는거 먹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