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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는 기존의 노동집약적이며 획일화된 디자인 중심의 교육용 가구 제조 분야에서, 고품질의 사무가구 시장의 리딩 컴퍼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 자동화를 통한 고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교육용 가구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음
팀스는 또한 교육환경 연구를 통한 시설별 표준 제안과 생산, 물류, 사후관리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여 현재 교육가구 시장내 최고의 지명도를 가지고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
팀스의 2016년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한 72.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손실은 2.3억원으로 적자지속중임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량 감소와 그로 인한 원가상승의 영향임
공공시장의 정책시행에 따른 입찰 참여제한으로 수익성이 크게 약화 되었음
팀스는 교육관련 예산증가 및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등 장기적인 환경 변화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됨
< 팀스 산업의 특성 >
2002년 8월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방안"이 수립된 이후,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개년간 6,0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약 3,000억의 도서관 개선관련 예산 투입이 확정됨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의 전반적인 필요성이 요구되었음
이에 기존 목재 일변도의 획일화된 교구에서 점차 복합 소재를 통한 차별화를 통하여 디자인과 실용성이 가미되었으며, 과거 학생들의 체형에 비하여 커지고 다양해진 현재의 성장기 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여 기능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교구업체들이 등장하면서 기존 교구업체와는 차별화된 시장으로 확대되었음
이러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읽고 분할존속법인인 (주)퍼시스는 “좋은 교육, 좋은 환경”을 슬로건으로 팀스(TEEMS)라는 교육용가구 전문브랜드를 런칭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 과학실 현대화 사업, 서울시 책걸상 교체사업 등에 대응하면서, 기존 교구업체와는 기능적으로 차별화되고 디자인적인 제품 시리즈를 선보여왔으며, 이후 2010년 12월 15일 교육용 가구회사로 인적분할하여 사업을 진행중에 있음
< 팀스 산업의 성장성 >
현재 교육용 가구업계의 시장규모는 약 3천억으로 추정됨
팀스는 기존 사무가구업체를 중심으로 한 종합가구 브랜드인 보루네오, 코아스, 리바트 등의 메이저 업체 외에도, 영남강철, 진성기업 등의 경쟁업체가 있음
본 시장은 2000년 초 교육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예산 투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향후 공교육 강화와 교육관련 예산 증가,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 등이 이루어진다면시장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전망됨
< 팀스 경기변동의 특성 >
계절적 변동 : 교구 특성상 교체시기인 여름과 겨울방학이 성수기라고 할 수 있음
일반 경기변동 : 중앙부처의 예산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해연도 교육사업에 따라 전체적인 시장 규모가 결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 팀스 경쟁요소 >
교육가구 시장은 철재와 목재 등의 전 생산라인을 갖추고 교육관련 전체 가구의 납품이 가능한 종합 제조업체와 책걸상, 사물함 등과 같은 단품 중심의 제조업체로 크게 구별할 수 있음
교육용 가구의 경쟁요소로서는 예산의 범위내 정해진 품목 및 수량을 구매하는 특성이 있어 가격부문이 크게 작용하나, 품목 범위에 따라 품평회를 통한 품질, 디자인, 유통, 서비스 등까지 고려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