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신현우 기자 = 10월 넷째 주, 전국 20곳에서 1만3668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11곳이 개관하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20곳에서 이뤄진다.
2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는 뉴타운, 신도시, 택지지구, 혁신지구 등에서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삼성물산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 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다. 총 949가구 중 4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4㎡로 구성된다.
24일, SH공사는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와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총 1836가구의 청약을 시작한다.
내곡지구 1단지는 1049가구(전용 59~114㎡), 세곡2지구 1단지는 787가구(전용 59~114㎡)가 각각 공급된다.
경북 김천혁신도시 Ab-4블록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김천혁신도시 한신휴플러스’의 청약이 24일부터 시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 75·84㎡로 구성되며 총 811가구가 공급된다.
같은 날, 신영과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1-A4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도 청약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82가구 규모다. 전용 84·99㎡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875만원 수준이다.
견본주택 개관 일정도 많다. 25일,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역삼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2~33㎡로 공급되며 333가구가 공급된다.
같은 날, 반도건설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아산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지상 25층, 8개동 규모다. 주택형은 59㎡ 단일형이며 650가구가 공급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우미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7~지상 15층 규모다. 전용 75~84㎡까지 구성되며 총 827실이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도 있다. 21일,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행운동의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8~22층, 4개동 규모다. 전용 59~84㎡로 구성되며 총 36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3일, 모아주택산업은 내포신도시 ‘내포신도시 모아엘가’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아파트는 최고 27층, 15개동 규모다. 전용 72~84㎡로 구성되며 1260가구가 공급된다.
24일, 포스코건설은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송파 와이즈 더샵’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규모다. 전용 96~99㎡로 구성되며 390가구가 공급된다.
같은 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아산 탕정지구 공공분양아파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용 79·84㎡로 구성되며 총 8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중흥은 24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 28~71㎡로 구성된다. 1차 1227실, 2차 1256실 등 총 2483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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