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8일~9일 설악산 무박 산행 안내
※(20시 40분 신월동 출발)
산행지 : 설악산 대청봉 수렴동 계곡 백담사 산행
(운영진의 합의하에 코스가 변경 되었습니다)
산행출발 :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20시 40분)
★여수 에서 10월 8일 오후 리무진 28인승 운행
신월동에서 20시 40분 출발합니다.
▶산행코스
A 코스 : 오색-대청봉-중청봉-소청봉-봉정암-구곡담-수렴동계곡(가야동 계곡)
-백담사(셔틀버스 이용 요금 본인부담)-용대리(12시간)
봉정암에서 수렴동계곡으로 진행하나
가야동 게곡으로 해서 가도 됩니다.
B 코스 :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 계곡-남교리(6시간)
특별코스 : 한계령-귀때기청봉-서북능선-대승령
-십이선녀탕 계곡-남교리 (11시간)
차량운행 : 오색에서 A코스 내리고 한계령 거처 장수대로 갑니다.
▶승차장 : 신월동 금호 아파트(20:40)→시민회관(20:50)→여서동로타리(21:00)→
문수삼거리(21:05)→한려주공(21:10)→영동주유소(21:20)→
순천여성회관(21:50)→광양역(22:00)
순천 광양 경유합니다.
▶산행 준비물 : 간식,식수,우의,동계용 자켓,
야간산행시 필요한 해드랜턴 및 후레쉬
▶회 비 : 75,000원 (28인승 리무진,조식<김밥>,석식제공)
리무진 버스 대절료 인상으로 회비 인상되었습니다.
농협 : 302-0200-5827-71
예금주: 이경애 (천지 총무)☎ 011-9614-3175
※상기계좌는 천지산악회의 정기산행및 특별산행시 입금하고 결산 하는 통장
■천지산악회 특별산행 28명 선착 입금순 예약받습니다.
농협 계좌로 75,000원 선입금후 연락바랍니다.
▣천지산악회는 예약제로 운영하오니 필히 예약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약방법 : 전화,카페 이용 개인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겨
주시면 목요일 오후에 예약석지정하여 휴대폰 문자 통보합니다.
⊙예약접수및문의
♣ 회 장 : ☎ 010-9076-8824 (해피맨)
♣운영이사 : ☎ 011-629-2769 (큰 뫼)
♣ 총 무 : ☎ 011-9614-3175 (바람소리)
⊙산행안내
♧산행대장 : ☎ 010-9440-7631 (팥빙수)
⊙카페 가입및 등업조정
♧카페지기 : ☏ 010-4660-2691 (망마산)
"산"특징/소개
◆ 소청- 봉정암 - 구곡담 - 백담사
구곡담계곡은 수렴동대피소에서 사태골과 청봉골이 갈라지는 지점까지의 골짜기를 말한다. 천불동계곡을 외설악을 대표하는 골짜기라 치면 구곡담은 내설악을 대표하는 골짜기로 꼽을 수 있다. 구곡담계곡은 가야동계곡이 갈라지는 지점에 위치한 대피소에서 1시간 거리인 백운동 합수지점까지는 넓게 깔린 암반에 부드럽게 형성된 와폭과 쪽빛의 넓은 소가 속출하여 보는 이의 가슴을 들뜨게 하다가, 백운동 합수지점을 지나면서 용손폭, 용아폭, 쌍폭 등 제법 규모가 큰 폭포들이 연이어 나타나면서 가슴 철렁하게 한다.
대피소를 지나 내내 골짜기 왼쪽 사면으로 이어지던 길은 백운동 합수지점에 이르면 계곡을 한 차례 건넌다. 철다리를 건너 오른쪽 계곡으로 들어서면 백운동계곡인데,
골짜기 입구가 구곡담보다 넓어 자칫 그리 들어설 가능성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한다.
합수지점을 지나 잡목숲 길을 30분쯤 오르면 드디어 폭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3단으로 형성된 첫번째 폭포는 용손폭으로 협곡 안에 들어서 있어 웅장하면서도 기묘한 형상이다.
폭포 오른쪽 바위 사면에 걸려 있는 철다리를 타고 용손폭 위로 오른 다음 철다리를 세 번 더 건너면 쌍폭(일명 쌍룡폭)이 앞을 가로막는다. 특히 오른쪽 쌍폭골 입구에 걸린 50여m 규모의 폭포는 구곡담을 대표하는 폭포다. 폭포 맞은편 전망대에 올라서면 마치 협곡에 갇힌 기분이 든다.골짜기 양옆은 절벽이 치솟고 위로는 거대한 쌍폭이 가로막고 아래로는 용아장성 지릉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 서북릉 코스
서북릉은 대청에서 중청 - 귀청 - 대승령 - 안산을 거쳐 한계리 북천가로 떨어지는 능선을 일컫는다. 장대한 서북릉은 설악산의 여러 능선 가운데 가장 힘든 산행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여름에는 폭염과 갈증, 한겨울에는 깊은 눈 등 극한의 자연속에서 자신의 인내심과 체력을 한껏 테스트해볼 수 있는 능선이다.
때문에 설악산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북릉을 가장 힘든 코스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서북릉이 줄곧 곤욕스럽기만 한 것은 아니다. 장쾌한 능선답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목적지에 다가서는 기쁨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산행을 마칠 때까지 내설악뿐 아니라 가리봉과 점봉산, 그리고 인제 홍천 일원의 고봉 준령을 눈과 마음에 담고 걸을 수 있다.
▶ 십이선녀탕
은 한국 산악미의 전형을 보이는 산중미인 설악산에서도 최고로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 산수미를 이해하는 관문이자 첩경으로 손꼽히는 곳이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이다.
1960년 한찬석이란 이가 펴낸 <설악산탐승인도지>에서도 이르기를, '설악산중에 최고 승지가 어디메뇨 누가 묻거든 십이탕의 절경을 들기 전에는 아예 설악의 산수를 논하지 말라'고 단언하고 있다.
십이선녀탕계곡은 폭우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카톨릭의대 산악부원 8명이 일시에 죽어간 비극의 계곡이기도 하다.
요즈음 이 계곡에는 곳곳에 쇠다리가 놓여 있어 큰 위험 없이 오르내릴 수 있다. 십이선녀탕 고유의 멋을 망쳐버렸다고 한탄할 정도로 요소마다 안전시설물과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상류부 두문폭포 위쪽은 안전사다리가 없다. 상류지역은 갈수기에는 물줄기가 거의 말라 버릴 정도로 수량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이 상류부도 위험하므로 장마철에 십이선녀탕을 지나는 산행일정은 피하도록 한다.
※산악회 사정상이나 우천시 산행을 변경 취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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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님 갑니다.....
강경훈님 갑니다
넵![!](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감사합니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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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울님들 잘 다녀 오시고 단풍과 어울려진 비경들 만끽하시고 오세요~~
마음만이라도 같이 가셔야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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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리는 좀 어떠하신지요? 뭣이 그리도 빠쁜지~~~
산행 신청인원 : 회장님, 산행대장님, 총무님, 큰뫼님, 맥가이버님, 황쓰님, 소리섬님, 백곰님, 민들레.님, 라일락님, 철철넘님, 김씨님,블랙야그님, 푸른소나무님외1명, 7080님, 강경훈님 = 17명 신청중
여수는 비가오지만 설악산 도착쯤은 산행 하기 좋운 날씨가 될겁니다.출발은 신월동에서 부터 정상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