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디다스 길거리농구대회 아시안챔피언십이 2일부터 사흘간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8개국 길거리농구팀이 출전해 아시아 길거리농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참가팀들은 올해 열린 아디다스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각국 우승팀들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8월15일 결선에서 고등부 우승을 한 아작스팀이 출전권을 따냈고 서울 휘문고 농구부, 부산 숭의여고 농구부가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이 대회는 일반 농구 코트가 아닌 아이스링크에 특별히 설치된 농구 코트 위에서 진행되며 3점슛과 슬램덩크 컨테스트, NBA 스타들의 농구 클리닉, 힙합 댄서들과 치어 리더들의 열띤 경연이 함께 펼쳐진다.
아디다스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 트레이시 맥그래디(휴스턴 로키츠) 등 NBA 스타들을 파견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을 열어왔으며 올해 한국에는 제리 스택하우스(댈러스 매버릭스)와 제이 윌리엄스(시카고 불스)를 초청했다.
첫댓글 에이젝스 입니다^^;; (A-JAX) 한국화이팅ㅋㄷ
세계대회는 없나요?? // 에이젝 ㅎ 이젠 부산에서가 아닌 한국에 자존심을 보여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