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뜨거운 공기를 제법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8월의 중순인 이 시점에서 조금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양산 현장의 내장 공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층의 경우 일부 배선들과 보강대의 흔적이 보일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7903C5B72BA652B)
계단에서 2층 천장까지 비닐 시트 작업이 되어 있으며 가끔 계단을 만들때는 오픈형 계단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보통 계단 내부를 막고 창고형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가끔은 계단 내부를 가구나 좋은
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창호를 구성하는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D9A3C5B72BA6617)
도어는 다양하게 포켓도어나 여닫이 도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래 다락에는 문이 없는 것이
보통이였는데 요즘은 작은 통로나 작은 스머프 도어를 시공하기도 합니다.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락이나 작은 서비스 공간도 활용하여 인테리어에 접목하니 다양한
사례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783C5B72BA670D)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평균가중높이의 기준의 차이가 있으니 해당 지역의 건축과에 문의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보통의 평균가중높이는 1800mm의 높이를 책정하고 있지만 바닥과 천장 마감의 평균 높이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일부 지역은 그 기준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락은 난방 및 도어가 있으면 안되는 기준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D253C5B72BA6713)
보통 천장의 경우 내림 천장이거나 달대 작업으로 천장 단열재 공간을 차별화하여 목구조를 손상
시키지 않는 구성에서 매립하는 방식이 제일 좋습니다.
무엇보다 목구조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점이 매력적이며 오,하수의 배관의 소음도 잡을 수 있고
난방에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천장 높이가 2400mm였으나 요즘은 2700mm 이상으로 구성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난방과 쾌적한 내부 공간을 형성하고 싶으시다면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