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거하는 자들 곧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다 그에게 경배하리라. (계시록 13장 8절)
말씀은 분명히 그리스도인이 아닌 세상 사람들은 다 그에게 경배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겐 교황이 하나님의 대리자지요.
그말은 교황이 종교적 논란의 현장에서 결론을 내어 주면 그걸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 들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신앙이 없어도 양심을 따르는 자는 용서" 한다는 말에 저리 열광하는 걸 보세요.
세상 사람들의 양심의 가책까지 교황이 걷어 주니 열광을 아니 할수가 없지요.
우리는 다 피조물이라 무의식 속에 창조주를 거역하고 있다는 죄의식에 눌려 있습니다.
교황의 어제 발언은 그런 최소한의 피조물이 가져야 할 죄의식에서 해방시켜 준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철썩같이 교황을 신의 대리인으로 믿고 있어요.
심지어 대다수 개신교도들도 왜 로마 카톨릭이 악한지, 알지도 알수도 알고 싶지도 않아해요.
목사 스스로가 로마 카톨릭은 "큰집"이라 지칭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는 말씀처럼 무지가 성도들의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개신교회와 천주교회의 차이를 전혀 깨닫지를 못합니다.
교황을 큰집에 계신 정통으로 알고 있어요.
과거 로마 카톨릭이 성도들의 피에 취해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순교 시켰는지
이제 역사까지 까먹었어요.
세상 역사가들도 로마카톨릭이 지배하던 중세 유럽을 "암흑 시대"라 칭합니다.
그런데 다 잊어 버렸어요.
앞전에 어느분이 WCC에 대한 양심 선언이 없는 대형 교회 목사들을 개탄하며
"거 참 이상하다"라고 하셨는데.....
로마 카톨릭을 큰집이라 칭하며 교황의 한국 방문을 "큰집에서 큰 형님이 오셨다고" 하는데 마당에
양심 선언이 없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유대인의 눈을 누가 가렸습니까?
명망있는 목사님들이 지금 영적으로 눈이 감겨 있어요.
누가 가르킨다고 뜨이는게 아닙니다. 누군가 호소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가려 버리시면 뜨게 할 자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마지막때를 위해 사용되어 지는 거에요.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황을 신의 대리인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는 세상 사람들 앞에 적그리스도가 표를 받으라고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매매가 금지 된다고 합니다. 믿는 사람은 물론 이거니와 믿지 않는 사람들도
상당한 거부감을 가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럴때 교황이 광명한 천사로 나타나 "이 칩은 성경에서 나오는 짐승의 표가 아닙니다"
결론을 내 준다면 세상 사람들은 분명히 안도하고 칩을 받게 되 있습니다.
신을 안믿어도 양심으로 구원받는 다는 말에 열광하는 세상 사람들이 칩 정도는 그냥 무사패스죠.
교황은 그 일을 위해 쓰임 받게 될겁니다.
"아..괜한 우려였네...교황님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잔아" "그는 신의 대리인인데 그의 말을 따라야지"
이런 상황이 벌써부터 눈에 훤합니다.
성경에는 이 상황도 계시해주고 있습니다.
저가(교황) 먼저 나온 짐승(적그리스도)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짐승의 표를 거절하는 모든 사람들은 죽게 된다는 말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사람들은 죽인다는 거에요.
세상 사람들 눈에는 교황마저 인증해 준 짐승의표를 받지 않겠다고 버티는 환란 성도들이
멍청해 보이겠죠. 하나님의 대리인이 받으라 했는데도 아니다 하는 성도들이 한심해 보일 겁니다.
세상은 조롱할 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뒤에 엄청난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나니 곧 여기에 하나님의 명령들과 예수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
(계시록 14장 12절)
안 받고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바로...짐승의 표를 받느냐 안 받느냐로 입증 된다고 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 안에나 손 안에 그의 표를 받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곧 그분의 격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즙을 마시리라."
(계시록 14장 10절 흠정역)
한번 더 강조합니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계시락 14장 11절 흠정역)
성경에서 두번 연속 말씀을 하실 때는 그 일이 대단히 중요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우 입니다.
표를 받으면 영원히 안식을 얻지 못한다는 거에요.
성도들의 인내가 표를 받느냐 안 받느냐로 갈린다는 거에요.
이것이 2번 강조할 정도로 하나님 입장에서 중요하다는 거에요.
즉..사단 마귀 입장에서도 짐승의 표 그의 수 육백육십육을 받게 하느냐 못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는 겁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교황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란 성도들이 걱정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누구나 마지막때 징조들이 열려있지만
어느 순간이 오면 인터넷 통제가 들어 갈텐데 환란 성도들에게 말씀이 제대로 전해 질지 걱정입니다.
누군가 전할려는 자가 있다면 그는 목숨을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