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물가상승율은5%, 대학등록금 인상율은 7%나 된다고 한다. 더군다나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높은 교육비 상승률로 자녀 교육비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에 자녀교육비와 결혼자금등의 목돈부담을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재테크가 필요한데 이런 투자를 돕는 상품이 교육보험이다.
교육보험은 생명보험사의 재테크 상품으로 자녀의 여러 종합적인 목돈 지출에 대비할 수 있는 자녀재테크 기능을 가진 어린이금융상품,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이나 어린이저축보험 등을 말한다.
이중 최근 자녀교육비와 목돈마련에 효과적인 교육보험과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성장단계별로 자녀교육자금 보장해주는 교육보험
모 생명보험사의 교육보험 상품의 경우 자녀 성장단계별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차별화된 보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학자금 지원과 유자녀 보장 확대 등 경제적 보장은 물론,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서비스를 부가한 교육보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 단계별로 교육서비스를 지원해준다는 점인데 그 동안 교육보험의 보장이 자녀교육에만 한정되었던 것을 자녀의 성장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넓게 보장해주는 식으로 업그레이드 된것이다.
성장 단계별 보장으론 프리미엄적성진단비 (자녀나이 2세), 컴퓨터구입비 (자녀나이 5세), 문화순례비 (자녀나이 10세), 진로상담비 (자녀나이 14세), 대학입학금 (자녀나이 17세)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단계별 보장은 가입자녀가 각 생존교육자금 지급사유발생 해당일에 살아있을 시 반드시 지급된다.
목돈마련과 상속에 강한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상품의 장점을 살려 수익률을 높이고 자녀교육비 뿐만 아니라 자녀의 다양한 목돈마련을 종합적으로 대비하게 해주는 어린이변액유니버셜보험도 있다.
어린이Vul은 펀드에 투자하는 개념은 일반 변액유니버셜보험(Vul)과 같지만 어린이 전용상품으로 가입자의 자녀에게 추가혜택을 주게 된다. 가령 자녀가 성장한뒤 계약자와 수익자 변경을 통해 물려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혹시라도 가입자인 부모가 사망하게 되면 자녀의 독립시까지 독립자금을 지원해줄수도 있다. 또한 아이 스스로 남는 용돈을 투자하도록 한다면 어릴때부터 자녀의 재테크감각을 익히게 해주는 장점도 있다.
어린이Vul의 또 다른 장점은 나중에 일정시점 뒤에 아이의 이름으로 명의이전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변액보험 상품은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 면제 장점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 훗날 자녀에게 해당 상품을 이전할 시 자녀가 그 변액계약을 계속 유지해 가면서 평생 비과세 개념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3천만원까진 세금이 없는 증여의 기능도 하게된다. 또한 사업비가 일반 변액유니버셜보다 적게 나가는 점도 유리한 점 중 하나이다.
가입시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좋은 상품을 골라야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입자가 자신과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설계를 해야하고 장기상품이기에 장기적으로 가지고 갈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최근 어린이교육보험비교 전문사이트인 교육보험전문몰(http://kyoyukbohum.com)에서는 국내에 있는 20여개 생보사들의 모든 어린이변액유니버셜과 교육보험등을 비교분석하여 객관성있는 상담을 해주고 있으니 교육보험추천 가입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