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머님의 성화에 신세계에서 얼마전 오픈한 첼시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외관은 미국내 첼시계열 아웃렛들과 흡사 합니다.
꼭 미국에 돌아온 기분도 조금 있고요.. 다만, 미국과는 달리 가계들을 밀집해서 배치해서 그렇게 힘들지 않고 한번 쭉 볼 수 있습니다.
매장들은 스포츠브랜드들과 캐주얼 브랜드들이 물건도 많고 규모들도 크더군요. 남성복은 제냐,보스,알마니, 던힐 정도입니다. 기타 명품 브랜드로는 구치,테스토니, 버바리,페라가모 정도고요.
일단 괜찮아 보이는 물건들은 사이즈가 없는 것들이 많고요. 알마니,보스,제냐가 물건이 좀 있는 편입니다.
여성분들 쪽은 좀 시즌이 지난 제품들이 많고, 브랜드들도 좀 그렇고요.
뉴욕쪽에서 공부하셨던 분들이 잘 아시는 Woodburly common outlet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실듯 하고요. 저도 유학시질 NJ에서 아는 여자 후배들 등살에 뻔질나게 다녔던 기억들이 생각이 나네요.
식당은 일단 Food court가 있고요.. 좀 돗대기 시장입니다. 아니면 Union Square라고 6개 식당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있습니다. 중앙일보 앞에도 체인점이 있는 식당이고, 별다방하고 이탈리안 식당도 2층에 하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교통은 주말이었던 관계로 인터체인지에서 나와서 우회전 후 사거리에서 자회전하면 전용도로 나오면 한 3KM 들어가면 우측편에 있습니다. 개장전부터 교통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시간 여유가 되시면 주중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가시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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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국동부 우드버리 생각하고 갔다가는 낭패봅니다^^
자꾸 가기 싫어집니당~~~
우드버리 아울렛도 실망이였는데....그냥 놀러만 가야겠습니다....ㅋㅋㅋ
우드버리... 아... 버스...대절로 오시는....전세계 분들... 글고 아이리스 의견에 한표..하지만.. 여성들 의류는... 정말 좋은게 많던데... 아이리스야.. 그때 너 여자친구 없었지? ㅎㅎㅎ 앞으로도..거긴 여자친구랑 가면... 안된다.. 절대.. 절대....아..폰테인 사건..
아룰렛 매장 내에 김치찌개 7천원....동네시장보다 못합니다,,우쒸~
동네시장보다 더 낫게 음식 주면서 7천원 받으믄 망한다규~~~! 당연한걸....ㅋㅋㅋ
저두 한번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시그너스CC나 스카이벨리GC 바로 근처입니다.. 나중에 라운딩 나가셨다가 들리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걍 구경삼아 이런 거 울 나라에도 있나보다.. 이 정도 수준 이상은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전 별루더라구요..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사이즈가없구..이뿐게 있어서 봐뒀다가 며칠있다갔더니 물건이 없더군요..물건들이 다 이월상품들이라 그런지 물건도 별루없구 사이즈도 없고..명품이라고 해도 이월상품이라 다 흠집도있고 ..별로에요 ㅠㅠ
아빠한테 말했더니 국민브랜드 페레가모 같은브랜드 뿐이라고 안한다고 안가신다고 하시네요 -.-
그냥 스니커즈 살때나 가면 좋아요.. 여자분들에게는 강추는 아님니다.
딴지는 아니고요 영어철자가 틀려서 바로 잡아드립니다 정확한 명칭 및 철자는 " 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