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반산단 진입도로 오늘 개통
3년7개월 공사 마무리… 통행시간 단축 효과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3년 7개월간의 공사 끝에 11일 준공과 함께 개통됐다.
영천일반산단 진입도 개설공사는 사업비 314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12월 착공, 3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일 준공하게 됐다. 사업량은 도로 폭 32m, 연장 2.14㎞로 왕복 4차로이며 공사구간은 도남공단 삼거리(영천IC)에서 영천일반산업단지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천IC에서 본촌, 채신, 괴연동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시간도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향후 지역개발사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천일반산업단지는 금호읍 구암리, 채신, 본촌동 일원에 면적 146만8천596㎡(44만평) 규모로 예산 1천352억원을 투입해 2009년 9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98%로 201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에 있다.
영천일반산업단지의 분양율은 전체 90%이며 조성이 완료된 산업시설용지는 분양 완료됐으며 추가조성중인 부지는 향후 추가분양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돼 가동시 생산유발액 연간 1조 7천억원, 고용효과 1만2천여명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유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과 병행해 영천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잘사는 영천, 공업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영천일반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영천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영천경제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첫댓글 이번 사업은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천IC에서 본촌, 채신, 괴연동 등 지역주민들의 통행시간도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영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향후 지역개발사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천일반산업단지는 금호읍 구암리, 채신, 본촌동 일원에 면적 146만8천596㎡(44만평) 규모로 예산 1천352억원을 투입해 2009년 9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98%로 201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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