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친정팀 한화 이글스 복귀 임박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3b9cbd687433c1eaac589087bdfdbe46c607bb0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mEr9/3b9cbd687433c1eaac589087bdfdbe46c607bb01" data-origin-width="647" data-origin-height="431"></div>'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국내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의 원소속구단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모기업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계약 액수가 류현진에게 전달됐고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대화도 오갔다. 협상이 최종 타결된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의 최종 결정만 남은 모양새다. 류현진은 2013년 KBO리그 FA가 아닌 한화 소속 선수로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다. 이 때문에 국내로 돌아오려면 원소속팀과 계약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12년 만의 친정팀으로 컴백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이래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MLB 30개 구단이 올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했지만 새 팀을 찾지 못하자 국내 복귀설이 대두됐다. 류현진은 MLB FA 계약 시장도 염두에 두고 류현진은 빅리그 잔류와 KBO리그 복귀를 막판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류현진이 KBO리그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신분 조회 절차 등을 거처야 한다. KBO리그 규약의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보면 한국프로야구단이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선수, 현재 빅리그 30개 구단과 계약 중이거나 보류명단에 든 선수와 계약하려면 KBO 사무국을 거쳐 MLB 사무국에 신분 조회를 해야 한다. 류헨진이 OK하는순간 한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