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여쭈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공모주만 하고 채권투자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최근 부동산등기를 하다보니 의무적으로 국민주택채권 1종(5년 만기, 년1.5%이율)을 7300만원어치 매입하게 되었는데,
매입 즉시 매도하면 790만원만 은행에 지불하면 끝납니다 (10.8% 매매 손실).
앞으로 금리추이를 감안해서, 개인적으로는 매수 후 증권사계좌에 입고 보유하면서 중간에 상황을 보고서 매도하면 10.8%보다 덜 손실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심지어 매도차익까지?)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향후 금리하락을 예상하면서 요사이 주변의 채권매수 성향등을 바라 보면서,
국민주택채권(5년만기,1.5%)을 보유했다 나중에 매도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10.8%손실보고 즉시 매도하는 것보다 나을지.
에 대해 회원님들의 고견이 있으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제때에 못팔면 휴지조각 되기에,
신경쓰기 귀찮아서 저는 바로 매도해요.
저도 부동산 거래하면서 국민주택채권 2월 매수한 물량 한투 뱅키스 계좌에 입고해두었습니다. 제가 매수할때는 1.3% 이율이었는데 바뀌었으려나요. 국고채 5년물과 연동되는데, 국고채 5년물 2.5%정도까지 하락할거라고 생각하고 매도할 계획입니다. 현재 3.15% 수준이고 0.6% × 5년 = 3% 정도 가격 상승하면 매도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으로 만기 3년 이상 채권 매매 수수료가 0.3% 정도 되니 수수료 낮은 뱅키스 계좌에서 거래하는게 좋습니다.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니라면 보유하면서 추이를 보시죠.
국민주택채권은 망할 일은 없으니까요. 장내매수를 통해서 단가를 낮출 수도 있구요.
자산배분 차원에서 만기까지 들고 가도 괜찮구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한달정돈 거래가 활발해 매도가 쉽지만 이후에는 대체로 거래가 거의 없어요. 수백억대 유동성 갖은거 아니면 매도 하시는게...
예,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