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때문인지는 몰라도.. LAD에 일어나고 있는 선발진 싸움에는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만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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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져스가 시즌을 포기한 상황도 아니고(서부2위) 선발진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상황에서 메이져113승을 올리고 이제 부진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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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안전감을 주고있는 노장 투수에게 많은 기회조차 주지않고선 마이너에서 활약을 했고 팀에 유망주란이유만으로 올스타 브레이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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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덜컥 기회를 주겠다는건 제 야구지식이 모자라서인지는 몰라도 조금 어이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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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커쇼가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건 알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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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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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LAD 상황에 회원님들이 감독이시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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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일단 박찬호에게 기회를 주고 팀의 유망주에게 주는 경험도 중요하니 로스터 확장이후 커쇼를 승격해서 기회를 주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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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건 불과 얼마전에 에인절스가 래키 복귀전까지 아덴하트를 올린 경우와 비슷합니다. (물론 박찬호는 잘 던졌고 천사네에서 박찬호와 같은 역할을 해줬던 모슬리는 부진한 것과 래키는 에이스고 슈미트는 5선발인 그 차이는 있습니다만..) 어차피 많아야 4번정도만 던지고 결과에 상관없이 내려갈 거니까요. 당연한 처사까지는 아니라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같습니다. 올해 다저스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확장로스터를 적용하는 9월이 더 빡쎌 수 있습니다. 물론 로스터 등록은 시킬 수 있겠지만 등판은 더 큰 모험이 될 수 있구요.
이거는 다저스 입장에서 당연히 커쇼 >>>> 박찬호죠. 박찬호선수가 올해 잘하긴 했지만, 커쇼는 다저스 no.1 유망주 입니다. 여기서 부정적으로 보는것보단, 또 다른 경쟁자였던 로아이자가 지명할당 당했다는거에 좀 좋게 보면 안될까요? 커쇼가 메이저에 남아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
사실 커쇼를 지금 당장 메이저 선발로 쓰긴 힘들죠.. 물론 그 나이 이전부터 포텐셜 폭발 시키는 인간들이 많긴 하다만 그걸 쭈욱~ 이어가는건 참으로 힘든일이죠.. 저는 박찬호 선수뿐 아니라 누구든 한국인이라고 더 좋게 보고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현시점에서 분명 박찬호 선수가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문제는 커쇼보다 슈미트가 돌아오는 6월이 될지도..
말했듯이 커쇼가 메이저에 쭉 남아있을거란말도 없고.. 그냥 기회 한번 줄려고 올린거니깐.. 물론 후반기때는 다시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일단 로아이자는 지명할당 됬으니 그 부분에서는 좋게봐야할것같네요. 슈미트는 또 60 DL 간걸로 알고있는데.. 전에는 그냥 불팬등판만 해도 만족했는데, 한번 선발하니 눈이 높아진것같네요.. (저부터가 역시..) 그냥 다 떠나고 이닝좀 채우고 해서 올해의 재기상인가 그것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전 빨리 LAD가 박찬호를 교환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슈미트 돌아오면 슈미트가 5선발 차지를 할거구.. 아무리 슈미트가 하지 않는다고 해봤자 커쇼우는 완전 미국에서 지금 *Hot Star*로 처지가 돼었고 *데뷰가 넘 좋아서* 에궁... 전 토레를 좋아하는사람인데.. 조금더 생각을 깊게하면 좋을거 같네요. 어쨋든 결론은, 교환을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팬들의 입장에서는 지금같은 구위라면 선발진이 약한 다른팀에서 선발자리 한자리를 꿰차는 모습을 보고 싶겠지만.. 그건 팬들 생각이고.. 좀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찬호 선수 현재 다저스타디움 방어율이 0점대 입니다. LAD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 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당장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 다면 몸값도 많이 내려간 상태고 군침흘리는 팀이 많을 것입니다만.. 다른팀에서도 이정도 구위를 보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워낙 심리적인 기복이 심한 찬호선수라.. 그리고 구단 입장에서도 기대하지 않던 찬호선수가 잘던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건 불과 얼마전에 에인절스가 래키 복귀전까지 아덴하트를 올린 경우와 비슷합니다. (물론 박찬호는 잘 던졌고 천사네에서 박찬호와 같은 역할을 해줬던 모슬리는 부진한 것과 래키는 에이스고 슈미트는 5선발인 그 차이는 있습니다만..) 어차피 많아야 4번정도만 던지고 결과에 상관없이 내려갈 거니까요. 당연한 처사까지는 아니라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같습니다. 올해 다저스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확장로스터를 적용하는 9월이 더 빡쎌 수 있습니다. 물론 로스터 등록은 시킬 수 있겠지만 등판은 더 큰 모험이 될 수 있구요.
어차피 5선발이란 게 유동적일 수 밖에 없는 다저스로서는 지금 올리는 게 나름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커쇼에겐 결과가 좋건 나쁘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구요. 미래까지 본다면 결코 나쁜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호형한테는 안타깝지만 그럴수도 있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번뿐이겟죠.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제 로아이자 아웃되고 찬호형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주워질것같네요
이거는 다저스 입장에서 당연히 커쇼 >>>> 박찬호죠. 박찬호선수가 올해 잘하긴 했지만, 커쇼는 다저스 no.1 유망주 입니다. 여기서 부정적으로 보는것보단, 또 다른 경쟁자였던 로아이자가 지명할당 당했다는거에 좀 좋게 보면 안될까요? 커쇼가 메이저에 남아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
워싱톤가자~!!!! 싸게받고 ~!!! 한 15승해주고 부쉬한테 협박하자 소고기너나퍼먹어~
사실 커쇼를 지금 당장 메이저 선발로 쓰긴 힘들죠.. 물론 그 나이 이전부터 포텐셜 폭발 시키는 인간들이 많긴 하다만 그걸 쭈욱~ 이어가는건 참으로 힘든일이죠.. 저는 박찬호 선수뿐 아니라 누구든 한국인이라고 더 좋게 보고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현시점에서 분명 박찬호 선수가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문제는 커쇼보다 슈미트가 돌아오는 6월이 될지도..
말했듯이 커쇼가 메이저에 쭉 남아있을거란말도 없고.. 그냥 기회 한번 줄려고 올린거니깐.. 물론 후반기때는 다시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일단 로아이자는 지명할당 됬으니 그 부분에서는 좋게봐야할것같네요. 슈미트는 또 60 DL 간걸로 알고있는데.. 전에는 그냥 불팬등판만 해도 만족했는데, 한번 선발하니 눈이 높아진것같네요.. (저부터가 역시..) 그냥 다 떠나고 이닝좀 채우고 해서 올해의 재기상인가 그것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슈미트가 60일 DL에 간 이유는 게리 베넷이 송구 멘탈 문제로 DL에 가면서 백업포수가 필요했는데 40인로스터에 없었던 아도인을 올릴려고 15일에서 60일로 변경한 것입니다. 60일 DL에 등록된 선수는 40인 로스터에 없어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조정을 한 것이구요.
어짜피 60일동안 시간은 있는거자나요; 그럼 영건님께서 말하셨듯이 6월에는 안올라온다는겁니다. 아니 못올라오는거죠. 이유를 설마 모를까요;; 민기자님이신가 김형준기사님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DL일자는 이미 소진됐습니다. 60일이 새로 적용된다면 슈미트를 60일 DL에 올리지 않고 다른 선수를 지명할당조치 했을겁니다. 단지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절차일 뿐입니다.
음.. 슈미트가 그다지 좋지 못한가보네요.. 6월되면 나온다고 하더니.. 어쩌면 조토레 마음속에 커쇼와 박찬호를 믿고 그랬을지도 모를일이네요.. 커쇼가 계속 남아있다면 이 선수의 능력은 어떤지 볼만한 일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다저스에서 찬호형님 붙박이선발은 힘들겁니다. 커쇼나 4선발로테이션중누군가가 장기부상이되지않는다면말이죠.. 커쇼는 그냥 유망주투수가아닙니다. 멘탈에문제가있는것도아니고. 9이닝당삼진9~11개정도는 잡아줄수있는 투수예요.. 오늘 하이라이트보니까 투스트라잌무조건잡고 공던지던데요. 그투스트라잌도 뻔히 타자들이 알수있는 직구+커브조합.그런데도 못침.. 찬호형은 딴팀가는게 좋아요.
SF로 이적하는 건 어때요? 거기 선발진이 x판 5분 전이 던데.
전 빨리 LAD가 박찬호를 교환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슈미트 돌아오면 슈미트가 5선발 차지를 할거구.. 아무리 슈미트가 하지 않는다고 해봤자 커쇼우는 완전 미국에서 지금 *Hot Star*로 처지가 돼었고 *데뷰가 넘 좋아서* 에궁... 전 토레를 좋아하는사람인데.. 조금더 생각을 깊게하면 좋을거 같네요. 어쨋든 결론은, 교환을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다저스입장에선 어쩔수없는선택입니다. 일단기본적으로 박찬호선수가 아무리 백전ㄴ노장이고 요즘 분위기가좋아도 사실 구위상으로는 커쇼에겐안됩니다. 거기다 커쇼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성적을 거두든 못거두든 일단 경험을 시켜주는게 커쇼를위해서도 좋은선택이죠. 게다가 박찬호선수를 5선발로 올려버리면 안정적이던 불팬이 또다시 불안해질위험이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짜피 박찬호선수가 선발에서 아무리잘해줘도 현실적으론 무난한 4선발정도성적이 전부인게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불팬에 구멍을 내면서까지 선발로올릴만한 카드는 안된다는거죠.
다저스는 거기다 현제4선발까지 나름괜찮게 구성된다저스선발진이기때문에 딱히 급한상황도 아니라는겁니다. 아직 시즌절반도 치뤄지지않는상황에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할필요가없는거죠. 여러모로 저는 애초에 기대도 안했습니다. 맨처음 로이아자에게 5선발을 밀린이후로는요.
저도 너무나 박찬호선수가 선발자리에서 활약해주었으면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입장이고 감독의 입장에서는 불펜에서 잘던지고 있는 박찬호 선수를 궂이 선발로 돌려서 롱릴리프 자리를 괜히 구멍낼리가 없겠죠..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ㅠㅠ 좌쿠오 우찬호
팬들의 입장에서는 지금같은 구위라면 선발진이 약한 다른팀에서 선발자리 한자리를 꿰차는 모습을 보고 싶겠지만.. 그건 팬들 생각이고.. 좀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찬호 선수 현재 다저스타디움 방어율이 0점대 입니다. LAD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 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당장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는 다면 몸값도 많이 내려간 상태고 군침흘리는 팀이 많을 것입니다만.. 다른팀에서도 이정도 구위를 보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워낙 심리적인 기복이 심한 찬호선수라.. 그리고 구단 입장에서도 기대하지 않던 찬호선수가 잘던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커쇼의 투구를 보니 확실히 키우고 싶은 매력이 있군요..... 박찬호 선수는 아마 선발 로테이션에서 부상자가 나오지 않는한, 계속 롱맨의로 나올 것 같습니다. 별루 비싸지도 않는 몸값에, 트레이드 시킬 것 보다는 현재 효용성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커쇼는 다저스가 제2의 쿠펙스를 기대하는 정도로 기대가 큰 특급 유망주 입니다. 5선발로 쓸 수 밖에 없죠. 페니가 어깨부상으로 시즌아웃 된다면 찬호형이 기회를 잡겠지만, 커쇼와의 경쟁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커쇼는 작년 빌링슬리처럼 내년을 바라보고 경험상 중용이 되는거 같습니다. 올해 빌링슬리는 약간 실망스러운데요.. 커쇼는 내년에 정말 잘해주길... 찬호형님은 롱맨으로 꾸준히 활약하다가 다저스에서 명예롭게 은퇴하는게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